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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사건도 9.11테러도 최선의 선이 최악의 악에 일방적으로 먼저 당한 것이 아니라 극악한 원인제공을 이들이 먼저 했기 때문에 결국은 피의 보복을 받은 것이다.
뮌헨 사건과 9·11은 실은 같은 것이다. 테러의 지속되는 악순환을 상징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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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7-1965)
평남 순천에서 출생했다. 서울대 법대 재학 중에 독일로 유학을 갔다. 뮌헨대학에서 독문학을 공부, 서울대와 이화여대에서 강의했고 성균관대 교수로 있었다. 1965년 1월 10일 32세의 나이로 자살했다.
출판사 : 문예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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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대학에서 학문이론과 논리학을 공부했다.
로베르트 폰 랑케-그라베스의<그리스 신화>와 거기에 담긴 신석기 시대의 모권 사회시기에 매료되어 그는 일찍부터 철학 공부 이외에 모권 사회를 파고 들었다.
뤼스 이리가레이 (1930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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