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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연극을 자주 보지는 못하였다. 그런데 이번에 교수님의 추천으로 보게 된 연극 술집은 참 좋은 연극이었다. 연극의 내용도 잘 구성된 것 같고, 배우들의 연기력도 뛰어난 것 같다. 우리의 삶을 연극에 그대로 옮겨놓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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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으로 행복하다고 느껴야 하는 것이 무엇인가, 그리고 어리석은 것이 과연 슬프기만 한 것인가라는 수많은 의문들을 우리에게 던져준 작품이라고 평을 하면서 이 감상문을 마친다.
참고 - 박조열 作/연출, 연극 『오장군의 발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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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있어서 좋았다.
그 뒤 우리는 못먹었던 저녁겸 술자리를 가졌고 장소를 섭외하는데 컬트트리플이 운영하는 술집으로 처음 가봤다. 술자리에선 연극은 이야기는 온데 간데 없고 서로에대한 일상이야기와 관심사로 흘러갔던것 같다. 또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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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문에 쓸 내용만 생각하느라 연극 자체에 집중하지 못했다. 하지만 그렇게 연극을 보고나니 다른 사람들처럼 기립박수를 칠 만큼의 감동을 얻지도 못했고 실제 감상문에 쓸 흥미로운 내용이나 그 무엇을 찾지도 못했다. 두 마리 토끼를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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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이다. 또한 우리가 진정 기다리고 찾아야 하는 것도 바로 ‘사랑과 양심’이라고 느껴진다. 1. 사무엘 베케트의 작품세계
2. 연극 내용
3. 무의미를 통한 의미의 생성
4. 인간실존에의 천착
5. 고도, 잃어가는 사랑과 양심의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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