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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있고 칼과 끌로 험하게 다루어졌다고 들었을 때 현대의 사람들이 너무나 비정하다고 느꼈다. 투탕카멘의 미라도 불에 달군 칼이 사용되어졌고 꺼내기 힘들다는 이유만으로 상체와 하체가 분리되어졌다. 이미 죽은 사람이기는 하지만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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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적 같은 것을 발견했다고 보고한 것이다. 카터는 즉시 달려가 표면을 석회로 입힌 입구에 지하 묘지를 지키던 사람들의 관인과 투탕카멘 파라오의 인장이 찍혀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11월 26일 카터는 카나번과 그의 딸, 사위, 그리고 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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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탕카멘의 관에는 정반대로 ‘왕의 이름을 알리는 자에게 복이 있으라’라는 말이 쓰여 있었다. 투탕카멘은 오히려 자신의 무덤이 후손들에 의하여 영광스럽게 개봉될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
투탕카멘의 저주에 대한 이야기는 당시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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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탕카멘 왕의 보물을 비롯하여 3,000년 역사의 고대 이집트 문화유산 등 가장 풍부한 유물을 갖추고 있다. 현재 박물관은 10만점 이상의 5,300년에서 3,500년 전의 유품들을 소장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특히 1922년 11월에 영국의 카나본 경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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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탕카멘(기원전 1366~1327)의 무덤이다. 그가 죽은 뒤 투탕카멘은 왕들의 계곡에 묻혀 3천 3백여 년 동안 잊혀 있다가 1922년에 영국의 고고학자 하워드 카터에 의해 발견되었다. 그의 무덤에서 미라와 함께 3천 5백여 점의 유물들이 발굴돼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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