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장애아동] 아동기 이상행동 중 지적장애에 대해 설명하고 지적장애 아동을 위한 치료 방법을 구체적으로 기술하시오- 지적장애아동 설명, 지적장애아동 치료방법

소개글

[지적장애아동] 아동기 이상행동 중 지적장애에 대해 설명하고 지적장애 아동을 위한 치료 방법을 구체적으로 기술하시오- 지적장애아동 설명, 지적장애아동 치료방법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지적장애아동

Ⅰ. 서론

Ⅱ. 본론

1. 지적 장애의 정의

2. 아동기 이상행동 중 지적장애에 대해 설명

3. 지적장애 아동의 특성
1) 동기유발 부족
2) 의존적인 경향
3) 부정적 자아개념
4) 사회 행동적 특성
5) 말과 언어의 지체
6) 신체 건강상 특성
7) 지적장애아의 학습 특성

4. 지적장애 아동을 위한 치료 방법을 구체적으로 기술하시오.
1) 원예치료
2) 미술치료
3) 음악치료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
3) 음악치료
음악활동은 어렵거나 부담이 되지 않는 것으로 특별한 기술이나 인지능력이 없어도 누구나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으며 특히 악기연주는 여러 명의 사람이 각기 개별적인 고유의 음색을 연주하여 하나의 음악을 완성하는 것으로, 개별적이면서 동시에 집단적인 특징을 갖고 있다. 더욱이 모양악보나 색깔악보를 이용한 악기 연주의 경우 연주자는 악보를 시각적으로 따라가며 연주를 하게 되는데 이는 시각적인 정보의 수용과 동시에 동작의 반응을 불러일으키는 것으로 시지각 능력을 필요로 하게 된다.
정보 인지에 있어서 시각적청각적 자극을 이용한 자극 매체의 병행은 동시적인 정보 습득의 과정이라는 측면에서 효율적인 이해를 제공하는 것이 사실이며, 학습 후 머리 속에 저장 되어 있는 것과 관련하여서도 언어 위주의 정보 습득보다 시각과 청각적인 자료를 이용한 정보 습득이 저장된 정보를 기억하는 것에 훨씬 더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 오는데, 이를 구체적인 음악활동과 시지각 기능의 하위요소로 관련하여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로 시각을 신체운동 혹은 신체 일부와 조정시키는 시각과 운동 협응능력은 연속적으로 일어나는 연쇄동작을 자연스럽게 할 수 있도록 하는데 음악에 맞춰 동작활동을 모방하는 것은 이러한 훈련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리듬악기와 멜로디 악기를 연주하는 활동에서도 노래를 듣고 해당하는 박자에 악기를 보고 신체를 조정 시켜 연주하는 것 역시 즐겁게 과제에 참여하는 것을 통하여 자연스럽게 시각과 운동 협응능력이 향상 될 수 있도록 하는데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다.
둘째로 우리가 받는 무수한 여러 자극 중에서 어떤 특정한 것을 선택할 때 작용하는 도형과 소지의 지각능력은 보이는 사물 가운데 관심과 주의를 기울이는 사물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지각할 수 있도록 하는데 이 능력이 열등한 아동의 특징은 주의력이 부족하고 무질서하다. 음악활동에서 도형과 색깔 악보를 보고 연주하는 것은 이러한 선택적 자극에 주의를 기울이는데 도움을 주는데, 악보를 보고 다른 사람들의 연주 소리를 들어야만 자신의 차례에 맞춰 연주를 하여 음악을 완성할 수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목표 지향적 행동에 필요한 능력과 관련자극에 주의를 집중시킬 수 있는 능력을 발달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셋째로, 대상물을 보는 위치에 따라 눈의 망막 위에 비치는 상은 여러 가지로 다르게 보이지만 그 사물의 고유한 속성, 즉 특정의 형, 크기, 색채, 위치와 같은 변하지 않는 어떤 공통적인 속성을 갖고 있다는 것을 지각하는 항상성 지각능력 역시 도형과 색깔 악보를 보며 악기를 연주하는 활동을 통해 기능의 향상을 가져올 수 있다. 실제로 악보의 도형이나 색깔과 일치하지는 않지만 악기와 짝을 지어 연주할 수 있는 것은 이러한 항상성이 발휘되기 때문이다.
넷째로, 물체가 있는 공간과 관찰자와의 관계를 지각하는 공간위치 지각능력은 물체나 문자 기호 등을 정확히 보도록 하며 안과 밖, 위와 아래, 앞과 뒤, 왼쪽과 오른쪽 같은 공간위치를 나타내는 것을 인지하도록 하는데 음악활동은 이러한 공간위치 지각능력이 음악 안에서 자연스럽게 습득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특히, 공간위치를 제시하는 노래와 동작활동, 다양한 위치에서 악기를 연주하는 활동 등이 이러한 기능의 향상에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
그 밖에도 음악활동은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하나의 곡을 완성해가는 과정을 통해 협동심을 기를 수 있게 되고, 개인별로 자신의 역할을 부여함에 따라 책임감을 기르는데 도움을 주게 된다.
Ⅲ. 결론
지적장애아동은 한곳에 주의를 집중하기가 어렵고 쉽게 산만해지며 지속시간이 짧은 특징을 지니고 있다. 또한, 정상아동에 비해 자발성이 결여되어 있고, 수용 능력이 제한되어 있어 모든 학습에 있어서 지체를 보인다고 한다. 이들은 학습의 지체뿐만 아니라 인지발달 등에서 현저히 지체를 보이고 있어 사회적 능력이 낮은 수준에 머무르며, 사회적 관계를 회피하게 되는 경향을 보인다. 또한, 지적장애아동들은 시지각 능력의 부족, 이상행동 등과 같은 두드러진 심리행동 특성이 나타나며, 이로 인해 시각적 주의가 산만하기 때문에 주의를 집중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적장애아동과 일반 아동 사이에 절대적인 차이가 존재한다고 볼 수는 없으나 정상아의 경우 4~5세 정도만 되면 기본 생활능력을 가지게 되지만 지적 장애의 경우 7~8세, 또는 10세 정도가 되어서도 기본생활을 처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지적장애아동은 몸무게, 키, 근육 협응 등의 외형적 면은 일반 학생과 비슷하나 폐활량의 장애가 제일 크며, 시력, 청력, 운동조절에서 결함이 발견되며 쉽게 피로해지고 저항력이 약한 특성을 갖는다. 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경도 지적장애아동들은 언어발달 정도에 있어서 일반 아동에 비해 양적, 질적인 면에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서 지적장애아동의 장애정도가 심할수록 언어장애도 심하며 언어습득 속도가 걸음걸이와 소근육 운동기능의 협응 활동과 같은 다른 발달과정들과 상당한 상관관계를 갖는다.
또한, 지적장애아동은 지적 능력 면에서 상당한 지체나 정체상태를 보이며 지능발달이 다소 느리게 나타난다. 그래서 지적장애아동은 한곳에 주의를 하기가 어렵고 쉽게 산만해지며, 지속시간이 짧다. 또한 하나의 개념을 형성하기 위해서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필요로 한다. 이들은 새로운 일이나 문제, 어떤 상황에 지식이나 기술을 적용하는데 결함을 지닌다. 이와 같이 지적장애 아동들이 갖고 있는 특성들을 종합하여 살펴 볼 때 주의집중력과 자발성이 부족하며 사회성 결함이 있기 때문에 일반아동과의 원활한 학교생활 및 일상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이들을 전문적으로 지원해줄 수 있는 치료 및 활동프로그램이 절실히 필요하다.
Ⅳ. 참고문헌
김종태, 김종애 저, 지적장애아동을 위한 공감교육, 홍익재, 2013.
김형일 저, 지적장애 학생의 이해와 교육, 학지사, 2014.
이소현(대학교수), 박은혜 저, 특수아동교육, 학지사, 2011.
강혜경, 김미선 외 6명 저, 장애아동을 위한 미술교육, 학지사, 2015.
송준만, 강경숙 외 2명 저, 지적장애아교육, 학지사,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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