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대 중간과제 방통대 중간과제 철학의 이해 A형 철학의 개념과 주요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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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방통대 중간과제 방통대 중간과제 철학의 이해 A형 철학의 개념과 주요문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차

서론: 형이상학과 존재론

본론: 요약 및 추가 설명

1, 형이상학의 개념
2, 아리스토텔레스의 형이상학
3, 데카르트의 형이상학 1) 데카르트의 전회
2) 근대철학의 출발점
4, 칸트의 순수이성비판
5, 고대 그리스-로마 고전에서 ‘정신’
6, 관념과 존재의 유비

결론: 감상 및 평가

참고문헌

본문내용

따라 위계 지을 수 있고, 각기 다른 존재의 유형에 따라 각각의 존재자는 서로 다른 등급의 실재성을 갖고 있으며, 이 존재의 위계질서를 인과성으로 환원시킬 수 있다는 것을 스콜라 철학자들은 상식과 같이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아퀴나스의 다음과 같은 말은 실체와 우유성의 관계를 실재성의 위계 속에서 고찰하는 것이 스콜라 철학의 전통임을 알 수 있게 해준다. 그러나 모든 존재는 한 가지 첫 번째 것과 관련하여 명명되며 이 첫째 것은 한 가지 목적이나 작용인이 아니라 전술한 예들 가운데서처럼 한 주체이다. 어떤 것들은 존재라고 불려진다. 또는 있는 것으로 불려진다. 왜냐하면 그것들이 그것들 자체로 존재를 소유하기 때문에, 즉 실체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실체가 일차적이고 본래적 의미로 존재라고 불려진다. 다른 것들도 어떤 실체의 고유한 우유처럼 실체의 성질이며 속성이기 때문에 존재라고 명명된다. 실체와 속성은 모두 존재라고 명명되지만 동일한 의미에서 그러한 것은 아니다. 실체는 그것들 자체로 존재하기 때문에 일차적 의미의 존재인 반면에, 우유는 그 실체와 관련하기 때문에 존재라고 불린다. 우유는 오직 실체와의 관계에서만 존재일 수 있는 까닭에 실체는 우유의 원인으로 간주된다. 이처럼 존재의 범주에 포함되는 일체의 것들은 그 완전성에 따라 위계 지을 수 있다. 일체의 다른 것들이 존재일 수 있는 까닭은 실체와 관련하기 때문이다. 즉, 더 높은 실재성을 갖는 존재는 더 낮은 위치에 있는 존재의 원인이 된다. 이 존재의 인과성을 데카르트는 원인이 결과에 실재성을 부여하는 것으로 이해하고, 일체의 존재를 인과질서 속으로 편입시킨다. 예컨대, 전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돌이나 열이 존재하기 시작한다면, 이는 돌이나 열이 지니고 있는 실재성보다 더 많은 실재성을 지니고 있는 원인이 결과에게 그 실재성을 주었기 때문에 가능하다.
결론: 감상 및 평가
우리는 무엇인가에 대해서 ‘그것은 무엇인가?’ 라고 묻고, ‘그것은 무엇이다’고 대답한다. 일상적인 대화에서 그리고 과학적인 탐구에서도, 그 ‘무엇’이란 예컨대 장미꽃이거나 비둘기, 바위 혹은 생물, 무생물, 어떤 때는 세포나 H2O 등을 지시한다. 보통의 생활에서는 ‘그것은 무엇인가?’의 물음에서 이런 유의 답을 모으려 하고, 그런 답을 얻으면 만족한다. 그러나 이런 물음들의 바탕에는 보다 근원적인 물음이 하나 있을 수 있다. 어떤 것이 장미꽃이든, 비둘기든, 생물이든, 무생물이든, 혹은 용과 같은 상상적인 것이든, 그것은 반드시 ‘무엇이다’. “도대체 이 ‘무엇임’이란 무엇인가?”는 그래서 어떤 물음보다도 근원적인 물음이다. 그런데 ‘무엇인’ 것은 있거나 없거나 이다. 한 마리의 비둘기는 우리 집 지붕 위에 있고, 한 마리의 용은 그림으로는 있으나 실제로는 어디에도 없다. 그렇다면, 이 ‘있음’ (혹은 ‘없음’)은 무슨 뜻인가? 우리가 말하고 생각하는 모든 것에 대해 ‘무엇임’ (혹은‘무엇 아님’)과 ‘있음’ (혹은 ‘없음’)은 보편적으로 타당하다. 철학자는 어떤 것이 무엇이 됐든, 그것이 꽃이든 새든, 세포든 H2O든, 삼각형이든 용이든, 그것이 ‘무엇’이며, ‘있다’ 는 점에서 보편적임을 보고, 어떤 것이 됐든 그것을 무엇이게 하고, 있게 하는 근거, 원리를 묻는다.
그것은, 사람은 왜 존재하는가, 공기는 어떻게 있는가를 묻는 것이 아니라, 도대체 어떤 것은 왜 ‘무엇’[본질, essentia, Wassein, Sosein]이며, ‘존재’[existentia, DaBsein, Dasein, Wie- sein]하는가를 묻는다. 그것은 어떤 한 사물의 본질과 존재를 묻는 것이 아니라, 존재자 일반의 본질과 존재를 묻는다. 이것이 존재론의 근본 물음이다. 어떤 것은 도대체 어떻게 무엇일 수 있으며, 있을[존재할] 수 있는가?
이것은 ‘형이상학의 기본 물음’으로서 물음들 가운데 물음이며, 최초의 물음이다. 그것은 존재자 전체를 향하여, 그것의 존재 이유를, 궁극의 존재 원인을 묻기 때문이다. 이 존재론의 기본 물음은 다음의 물음들을 함축한다. 그렇다면, 존재자의 무엇임[본질]과 있음[존재]의 관계는? 어떤 존재자는 개별성 혹은 특수성과 보편성을 함께 갖는다. 가령 소크라테스는 산파인 어머니를 가진 그리스의 철학자이며, 동시에 사람이고 생물이다. 여기서 개별자 ‘소크라테스’와 보편자 ‘철학자’, ‘사람’ 혹은 ‘생물’은 어떤 관계에 있는가? 어떤 존재자, 예컨대 소크라테스는, 기원전 469년 이전에는 존재하지 않다가, 기원전 469년부터 399년까지는 존재하다가, 기원전 399년 이후에는 다시 존재하지 않는다. 왜 어떤 존재자는 있다가 없게도 되며, 없다가 있게도 되는가? 모든 존재자가 이러한 성격을 갖는가? 항상 있기만 하는 존재자는 없는가? 도대체 ‘있다’, ‘존재한다.’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존재론의 물음과 관련된 쟁점들 본질과 존재 일반의 근거 혹은 원리존재자의 무엇임과 있음의 규정은 존재자의 존재 방식이며, 그 방식은 근원적인 존재자로부터 유래한다는 견해가 있는 반면에, 존재자의 존재 규정 일반은 존재자를 파악하는 인간 의식의 사고방식이라는 견해도 있다. 모든 존재자는 본질의 면에서나 존재의 면에서 그 존재자가 그러한 원인을 가지며, 그 원인은 그 존재자 자신 안에 혹은 밖에 있으되, 그 원인 역시 어떤 형태의 존재자여야만 한다. 왜냐하면 아무것도 아닌 것[無]은 어떤 것을 무엇이게도 있게도 할 수 없을 것이니까 말이다. 이런 생각으로부터 나온 것이, 모든 존재자의 존재 규정이 그로부터 유래하는 시원(始源), 근원적인 존재자로서의 신(神)의 개념이다. 낱말로서는 똑같이 신(theos, deus)이라고 표현되더라도, 존재자의 유래를 자연 발생적으로 파악하는 이신론(理神論, deism)이 있는가 하면, 그것을 의지적인 창조의 결실로 파악하는 유신론(有神論, theism)이 있다. 이 가운데 이신론의 신 개념은, 존재생성의 근거율 적용에서 하나의 예외를 인정해야만 한다는 점에서, 그리고 유신론의 신 개념은 초월성과 인격성으로 인해서 많은 쟁론을 불러일으킨다.
참고문헌
2. <철학의 개념과 주요문제>, 백종현, 철학과 현실사
  • 가격3,000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17.09.21
  • 저작시기2017.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34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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