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 일대의 간척 사업과 해안 생태계의 변화 -철새 생태환경 변화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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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해안 일대의 간척 사업과 해안 생태계의 변화 -철새 생태환경 변화를 중심으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
- 한국의 갯벌과 새만금 지역의 상황
3. 본론 2
- 갯벌의 개발에 대한 생태학적 고찰
4. 본론 3.
-생태공원화, 생태주의적 생명체들의 권리 보존
5. 결론
<참고 자료 및 철새 관련 홈페이지>

본문내용

모두가 서로의 의지를 재차 다지면서, 우리는 두 달 여에 걸친 모든 탐사를 원래 짜여진 계획 하에서 원활히 끝마칠 수 있었다.
또한 지역 주민과 전문가와의 인터뷰 또한 쉽지만은 않을 일이었다. 이미 변화된 환경 속에서 주민들은 냉담하고 무심한 대응을 보이는 경우가 부지기수였고, 게다가 새만금과 같이 지역적 이해가 첨예하게 얽히고 정치적 사안마저 걸린 경우에는 격한 대응을 받는 경우도 허다했다. 이러할 때마다 우리는 현재 한국의 환경파괴와 갯벌 간척사업이 안겨다준 문제의 심각성을 절감하였다. 전문가의 경우 또한 마찬가지로 일반인들과의 접촉 자체가 쉽지 않았던 터라, 대면을 하는 것은 너무도 힘든 일이었다. 경희대학교 생물학과 윤무부 교수의 경우 수십 차례에 걸친 전화 통화 시도와 수십 통의 서신 발송에도 불구하고 인터뷰의 기회가 얻어지지 않았다. 결국 중앙 일간지 기자의 도움으로 학과 사무실 조교와의 오랜 통화 끝에, 수업 중인 강의실을 직접 찾아나서는 노력을 통해서 그와의 인터뷰를 성사시킬 수 있었다.
이처럼 지난 한 학기 동안 힘들고 고된 작업이었지만, 우리가 귀중한 시간을 보내며 겪은 경험을 통하여 얻은 소회란 작지 않은 것이었다. 무엇보다도 책을 넘어서 우리가 살아가는 환경에서 벌어지는 문제를 체험할 수 있었다. 살아 숨쉬는 갯벌과 그 위에서 살아가는 수많은 생명체가 있는 한편에 불과 백 여 미터 옆에서는 15톤 덤프트럭에서 무수한 돌덩이들이 쏟아지는 광경. 그리고 불과 수 초가 지나지 않아 조금 전만하더라도 살아 숨쉬던 갯벌도 돌덩이에 파묻혀 종적을 감추는 그 모습. 그리고 그 위로 힘을 잃은 듯 같은 자리를 맴도는 이름 모를 철새 몇 마리가 맴도는 장면 목도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환경문제의 심각성과 중요성을 알지 못할 것이다.
결국 언제나 같은 강의실에 앉아, 비슷한 책상이 놓인 도서관과 전산실을 다니며, 그리고 알지도 못하는 수치와 자료를 일일이 풀과 가위로 옮겨 붙이고서는, 환경문제의 심각성이 어떠하다는 것을 운위한다는 것은 어찌보면 참으로 아이러니컬한 상황일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지난 20년간의 짧은 인생에 있어서 변치 않았던 이러한 아이러니컬한 모습들이 지난 학기만큼은 우리의 삶에 있어서 종지부를 찍을 수 있었다는 것, 그것 자체만으로도 우리에게는 많은 수확이었다.
5. 1. 18조의 촬영 일정
(1) 새만금 1차 촬영(군산 방면) -4월 12일
오전 9시 30분, 군산 고속버스터미널 도착, 10시 55분, 오식도 도착.
새만금 방조제 공사 제 4공구가 있는 비응도에서, 공사장 촬영 밑 인터뷰 시도(관계자에 의해 쫓겨남(촬영에 민감하게 반응)
오후 2시, 하제에 도착. 옥구 염전이 사라짐(그랑프리 경기장, 양식장 등이 추진되다 말고 현재는 골프장 계획이 서있는 상태) 인근 군산공항(미군 전투기 기지로, 미 F-16기가 출격하는 곳) 때문에 소음 심각.
하제 어촌계 주민 인터뷰 및 하제항 풍경 촬영.
오후 5시, 촬영 마무리.
(2) 새만금 2차 촬영(부안 방면) -4월17, 18일
새만금 방조제 촬영. 농업기반공사 직원 인터뷰.
새만금 전시장 방문 밑 촬영.
대항리 근처에서 천연기념물 326호인 검은머리물떼새 5개체 확인.
*바닷가 마을들에서 수많은 폐가들과 문을 닫은 횟집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전체적으로 활기가 없는 듯한 느낌.
장승 갯벌 촬영.
18일, 갯벌 및 도요새 촬영.
(3) 강화도 1차 촬영(sec.3) -4월 24일
오전 11시, 분오리 도착.
천연기념물인 노랑부리백로 2개체 확인 및 국제적 희귀조류이자 보호종인 검은머리갈매기 2개체 발견. 그러나 군사지역이라 촬영 불가.
양어장, 저수지 등에 소수의 오리류와 가마우지류 발견. 역시 군 초소 때문에 촬영은 못함.
오후 6시, 여차 2리 도착. 조사 마무리.
(4) 새만금 3차 촬영(계화도) -4월 25일
오전 10시, 부안군에 도착. 10시 50분, 계화도 도착, 촬영 시작을 하려 했으나 사람이 없었음(물때를 맞춰서 어선들이 나가있던 시각이라 사람이 없는 것이었으나, 처음엔 유령마을 정도로 생각)
계화도 ex-주민인터뷰 (보상금을 받고 서울로 옮겨 사업을 하다 실패했다는 분. 원래 양식장을 크게 했었다고 함)
2시 반 무렵부터 어선들이 들어오기 시작(간조 때에 맞춰서 나갔다가 들어오는 듯)
어민 인터뷰
5시 30분, 촬영 마무리.
(5) 강화도 2차 촬영(sec.2, sec.4) -5월 1, 2일
야생조류연구회와 동행
1일: 분오리-천연기념물인 저어새 8개체 발견. 1차 촬영 시에도 발견된 노랑부리백로, 검은머리갈매기 등의 희귀종들이 다시 발견되었으나, 장비 미비로 촬영엔 실패.
*여차1리 부근에서 최대 5만 마리까지 추정되는 민물도요 군집이 발견되었다 함.
2일: 여차리-도요 군집의 촬영을 위해 여차 1리를 방문하였으나, 12시 이후, 우천 관계로 조사 및 촬영 불가능.
(6) 서산 간척지 인근지역 촬영 -5월 4,5일
5일 오전: 천수만 주민 인터뷰. 바위 위에서 쉬고 있는 꼬까도요 촬영.
5일 오후: 아산만으로 옮겨 도요 군집 촬영(중부리도요, 뒷부리도요, 큰뒷부리도요 등의 혼합 군집)
<참고 자료 및 철새 관련 홈페이지>
고영환, 2001, 한국의 갯벌, 서울대학교 출판부
백용해, 2003, 갯벌이야기, 여성신문사
이학곤, 2002, 갯벌환경과 생물, 아카데미서적
제종길, 1998, 갯벌의 효율적 이용과 보존을 위한 연구, 한국해양연구소
정수복, 1996, 녹색 대안을 찾는 생태학적 상상력, 문학과지성사
최영국, 1999, 갯벌자원의 효율적 관리전략 수립연구, 국토연구원
허정균, 2003, 새만금 새만금, 그물코
농림부,
새만금 간척사업을 중단해야하는 33가지이유, http://user.chollian.net/~coruna/ssbb3.htm
새만금 갯벌이야기,
새만금 사업단,
새만금 사업을 반대하는 부안사람들,
새만금 사업의 찬반쟁점들, http://jbchbank.co.kr/lecture/sisa/samankm.html
새만금 사업 지지서명운동,
새만금 삼보일배,
새만금 해양환경보전 대책을 위한 조사 연구,
새만금 환경연구센터,
희망의 갯벌 새만금,
  • 가격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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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04.05
  • 저작시기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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