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장애와 정의 및 보조기기

목차

※청각장애의 정의

※청각장애의 종류

※청각장애의 정도
1. 음향 공학
1) 보청기
2) 인공와우(Cochlear Implant)
3) 증폭기
4) 골도 전화기
5) 보청기 대응 전화기

2. 시각공학
1) Telecommunication Device for the Deaf(TDD), Telephone Relay Service(TRS)
2) 문자서비스
3) 비디오폰
4) 수화통역시스템
5) 인터넷 동영상 전화
6) 정보접근

3. 시각 및 촉각적 공학
1) 경보장치
2) 환경정보접근을 위한 장치

본문내용

기의 보급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아 그 활용도가 낮은편이다. 청각장애인들을 위한 자막에는 화면에서 나오는 사람들의 대화뿐만 아니라 그 상황 속에서 나오는 모든 청각적인 정보들, 예를 들면 주위의 소음들이나 음악소리 등을 모두 나타내준다. 노랫소리는 음표와 함께 가사를 보여주고, 자동차 경적소리나 새소리, 천둥이나 시냇물 흐르는 소리 등은 별도외 표시와 함게 각각을 대변하는 단어들로 표시가 된다. 이런 자막을 통해 청각장애인들도 보다 쉽게 청각적인 정보들을 수용하고 이해할 수 있다.
(2)대체 컴퓨터 접근
청각장애인들은 시각장애인들과는 달리 컴퓨터를 사용하는데 큰 어려움을 갖지는 않는다. 왜냐하면 컴퓨터는 멀티미디어 장치이긴 하지만 시각적인 장치를 기본구성으로 하기 때문에 단지 청각장애만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그다지 큰 어려움을 없다. 하지만 앞서 언급한 것처럼 컴퓨터는 다양한 청각적인 정보를 가지기 때문에 효과음, 음성정보 등의 청각적인 정보는 수용하기 어렵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바로 대체 감각인 시각을 이용하는 것이다. 현재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OS인 Windows는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옵션을 포함하고 있는데 바로 내게 필요한 옵션이다. 내게 필요한 옵션 가운데 청각장애인을 위한 옵션은 바로 [소리탐지]와 [소리표시] 기능이다. [소리탐지]는 컴퓨터를 사용하는 가운데 시스템이 나타내는 여러 가지 신호음에 대한 그 내용을 시각적으로 표시해주는 기능이고, [소리표시]는 여러 프로그램에서 나오는 음성이나 소리를 화면에 자막으로 나타내주는 기능이다. 이 두 기능만으로도 컴퓨터 사용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청각장애아의 컴퓨터 접근
청각장애가 있는 아동은 컴퓨터에서 출력되는 청각 정보를 받아들이는데 어려움을 가장 많이 겪게 된다. 그렇기는 하지만 청각 정보와 함께 청각 정보를 시각 또는 촉각 형태로 변환하여 제공하여 주면 이러한 문제는 어느 정도 해결될 수 있다. 앞으로 음성 입력이 주류를 이루게 될 때는 언어 전 농인이나 언어장애가 있는 아동은 컴퓨터를 사용하는데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다. 따라서 음성입력을 대체할 수 있는 방법이 개발되어야 할 것이다.
-출력 및 디스플레이 장치 : 소프트웨어적으로 개작된 출력 기능 (소리 알림 기능은 컴퓨터가 소리를 발생할 때 소리의 발생을 화면 위에 시각적으로 표시 할 수 있게 한다.)
3. 시각 및 촉각적 공학
1) 경보장치
누가 문을 두드린다면, 갑자기 전화벨이 울린다면, 자명종이 울린다면, 청각장애자들은 어떻게 이것을 감지할 수 있을까? 이러한 청각신호들을 시각적 신호로, 혹은 진동촉각적 신호들로 전환하여 주면 감지가 가능하다.
(1)시각적 경보장치
가장 일반적으로 쓰이는 것은 불이 깜빡이는 장치이다. 전화가 울리면 마이크가 이 소리를 감지하여 전화벨 소리를 전기신호로 변환하고 이 전기신호가 전구에 불이 들어오게 한다. 전화벨 소리뿐만 아니라 자명종이 울리거나 화재경보기가 울리거나 하는 것도 같은 방법으로 전구가 번쩍이도록 해서 감지할 수 있다. 이 전구를 이용한 보조장치는 비교적 간단하고 비용도 저렴하다. 전구의 선택은 밝기가 150watt 이상이고 전구의 크기도 큰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깜빡임의 회수를 달리하여 각기 다른 청각신호를 부호화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전화벨이 울리면 벨이 울릴 때마다 한 번씩만 깜빡이고, 초인종이 울리면 5회를 깜빡이도록 프로그래밍할 수 있다.
(2)청각적 경보장치
청각적 경보장치는 청각장애자가 보다 잘 들을 수 있도록, 보톨 소리신호를 보다 큰 소리 그리고 보다 낮은 주파수의 소리로 바꾸어 준다. 많은 후천적 청각장애자들이 이 방법을 선호한다. 그러나 청각장애가 심하여 소리를 너무 크게 증폭시켜야 한다면 주변 사람들에게 괴로움을 끼칠 수도 있다. 초인종 중에는 일반 차임벨 소리 대신 저음을 내는 것이 있다. 전화벨 소리도 보다 크게 들리면서 저주파수의 벨소리를 내는 것이 있다.
(3)진동촉각적 경보장치
진동촉각적 경보장치는 매트리스나 의자를 흔드는 방식으로 신호를 보낸다. 예를 들어, 자명종 시계가 침대를 흔드는 장치에 연결되어 있고, 이것은 베개 밑이나 매트리스 사이에 놓아둔다. 기상시간이 되면 말 그대로, 이 경보장치는 흔들어서 청각장애자를 깨운다. 선풍기가 돌아가도록 해서 공기의 움직임을 느끼도록 하는 장치도 있다. 그리고 벨트에 착용하거나 손목에 착용하는 진동촉각 장치도 있다.
2) 환경정보접근을 위한 장치
일상생활을 하다보면 주변의 많은 상황에 대해서 청각적으로 정보를 얻게 되는 경우가 많다. 전화벨이나 초인종, 화재경보기, 또는 아기 울음소리 등이 대표적인 예가 될 수 있다. 그러나 청각장애인들은 이러한 소리들을 들을 수가 없기 때문에 필요한 순간에 필요한 행동을 취할 수가 없다. 앞서 언급한 대체감각을 이용한 경보장치들이 있으면 그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가 있다.
sidekick 이라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장치는 시각과 진동촉각을 이용한 장치이다. 이 장치는 청각적인 정보를 전송하는 송신기와 이러한 정보들을 일차적으로 받아 개인에게 전달해주는 중계기(Transmitter), 그리고 개인이 휴대하며 각각의 청각적인 정보를 대체 감각으로 수신하는 수신기(Receiver)로 구성되어 있다. 원리는 간단하다. 예를 들면, 옆방에서 자고 있는 아기가 깨어나 울게 되면 아기 곁에 놓아둔 [Sound Monitor]가 아기 울음소리를 중계기로 전달하게 되고, 다시 중계기는 그 신호를 아기의 엄마가 가지고 다니는 수신기로 전송한다. 그럼 수신기는 먼저 진동으로 어떠한 신호가 있음을 아기 엄마에게 알리게 되고 아기 엄마는 수신기에 불이 들어온 표시를 보고 지금 아기가 울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것이다.
또한 청각장애인들이 수면 시 전화가 오거나 시계의 알람소리를 듣지 못하는 것을 보조하기 위해 전화와 연결이 가능한 알람시계를 가진 램프에 진동자(Vibrator)를 연결해 베개나 이불, 매트리스 밑에 놓아두면, 전화가 오거나 정해진 시간이 되어 알람이 울리면 램프가 켜지고 진동자가 작동해 사용자가 진동감각을 통해 알 수 있도록 한다.

키워드

청각장애,   정의,   보조기,   보청기,   인공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