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적 교과 지도안

목차

첫째 마당 - 과제에 임하며.

1. ‘바른생활’ 교과 선정의 이유
2. 주제선정의 이유

둘째 마당 - 선배 수업지도안과 검토
1. 선택단원
2. 단원 학습 계열
3. 단원의 목표
4. 단원지도 계획
5. 본시수업지도안
6. 선정한 주제에 관한 선배의 수업지도안의 검토

셋째 마당 - 수정 수업계획서

본문내용

고 수업을 시작해 볼까요?
교사, 학생 : 안녕! 잘가! 노래를 부른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안녕 친구들 안녕”, “안녕 친구야 안녕~”, “모두들 안녕”
교사 : 그럼 여러분 오늘 학교 오는 길에 누구를 만났나요?
학생 : 네! 학교에 등교하는 길에 학교 정문에서 교장선생님(옆집아저씨를, 동급생 철수를 등등)을 만났어요.
교사 : 그러면 만난 사람들에게 어떻게 했나요?,
학생 : 인사 했어요(인사 안하고 모르는 척 했어요.)
교사 : 그럼 인사는 왜 하죠?
학생 : 엄마가 하래서 해요(그냥이요, 남을 배려하기위해서요.)
교사 : 그럼 인사를 했을 때와 안했을 때, 여러분의 기분은 어땠나요? 상대방은 기분이 어땠을까요? 그리고 그때 마다 상대의 행동은 어떠했나요?
학생 : 인사 했을 때 기분이 좋았어요. 상대도 같이 인사하면서 반가워했어요.
인사 안하면 상대도 인사 안하고 뭐 기분 나쁜 일 있냐고 해요.
싸우고 나면 인사 안 해요. 그러면 더 싸우게 되는 경우도 있어요.
교사 : 그럼 다시 인사는 왜 한다고 생각해요?
학생 : 인사는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의미에서 하는 거예요.
교사 : 그래요 인사는 서로에 대한 존중의 표현 이예요.
교사 : 그런데 무인도에서도 인사 할까요? 인사는 언제부터 시작 되었을 까요?
학생 : 무인도에서는 당연히 인사 안 해요. 상대가 없는데 어떻게 해요.
인사는 아주 오래 전부터 했어요.
두 사람 이상이 살면서 인사를 시작 했을 것 같아요.
교사 : 그래요. 여러 사람이 함께 살면서 인사를 하게 되었어요. 그런데 우리는 꼭 여러 명이 함께 살아야 할까요? 혼자 살면 안 되나요? 이 세상에 혼자 남게 된다면 어떨 것 같아요?
학생 : 혼자 살면 심심해요.
혼자 사는 건 힘들어요. 저희 이모는 혼자 사는데 매일 외롭데요.
무서울 것 같아요.
교사 : 그래요 우리는 혼자 살 수 없어요. 여럿이 공동체를 이루면서 함께 사는 거예요. 그런데 여러 명이 모여 있으면 매일 행복 할까요? 우리 반에도 여러 명이 모여 있는데 매일 매일 어떤 일이 일어나나요?
학생 : 같이 놀아요. 짝이 괴롭혀요. 서로 다투고 싸워요. 힘든 일은 서로 도와줘요.
교사 : 여러 일이 일어나죠. 좋은 일도 있지만 다투고 싸우기도 해요. 다투고 나면 서로 기분이 어때요? 그리고 싸우기 전과 후에 가장 큰 변화는 뭐가 있죠?
학생 : 싸우면 화나요... 그런데 금방 후회해요.
싸우면 기분이 좋지 않지만... 어떻게 사과 할지 고민되기도 해요.
싸우면 서로 모른체 하고 인사도 안해요.
교사 : 서로 사우면 힘들죠. 싸운 사람들도 힘들지만 주위의 친구들도 불편하죠.
학생 : 네 힘들어요.
교사 : 그래서 화해 할 때 서로 악수하죠. 그리고 나면 만날 때 인사를 하죠. 인사는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고 또한 서로를 존중하는 표현이었어요. 그래서 모여 사는 우리는 인사로 서로의 마음을 표현하면서 행복하게 즐겁게 살 수 있는 거겠죠.
학생 : 네
교사 : 여러분 우리 VTR을 보며 바른 인사 방법이 어떤 건지 알아볼까요?
(VTR을 보여 주며 이상한 점을 발견하도록 유도하여 바른 인사 방법을 알아내고자 하는 탐구심을 북돋아 줄 수 있도록 한다.)
교사 : VTR을 보면서 이상한 점 없었나요?
학생 : 어른인데 인사를 이상하게 하세요. 어떤 친구는 얼굴을 찡그리고 인사를 해요. 인사를 하는 방법이 틀렸어요. 설날에 우리는 세배를 하는데 군인은 경례를 해요.
(교사 : 아동들의 대답을 충분히 수용해준다.)
교사 : 인사의 종류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선생님은 방금 철수와 악수를 했어요. 다른 어떤 인사법이 있는지 모두 말해볼까요?
학생 : 설날에 하는 세배가 있어요. 국기에 대한 경례요. 등
(삽화자료, 실물화상기를 통해 큰절, 반절, 큰경례, 거수경례 등을 보여주고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인사의 종류를 떠올릴 수 있도록 한다)
교사 : 그래요. 여러분이 대답한 인사법이 그림에 있기도 하고, 없는 것도 있네요. 그럼 우리는 이런 인사를 할 때 어떤 말을 하면서 인사를 할까요? 그때 여러분이나 상대의 표정은 어때요?
(인사법이 적힌 여러 가지 낱말카드를 제시하며, 상황에 맞는 인사법을 생각해 보게 한다.)
학생 : 설날 큰절을 할 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라고 말해요.
할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사람들은 슬픈 표정으로 힘내라고 말하면서 인사했어요.
이모가 시집 갈 때 사람들은 축하한다면서 이모만큼 환하게 웃었어요.
철수는 저만 보면 화난 표정으로 인사해요. 그래서 속상해요.
교사 : 그래요 모두 같이 인사하는데 상황과 상대에 따라서 인사하는 법과 말, 표정이 달랐어요. 그러면 여러 상황에서 어떻게 인사하는지 우리 연극을 해 볼까요? 짝끼리 상황을 만들어서 인사해 보도록 해요.
( 자 그러면 오늘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짝꿍과 함께 역할을 맡아 실제로 해볼까요? 선생님이 지금 보여 주는 상황카드에 맞는 인사를 해보는 거예요.)
학생 : 다양하게 인사한다.
교사 : 같은 상황에서 다양한 인사를 골라 모두의 앞에서 해보게 하고 보기에 더 좋은 것, 올바르다고 생각되는 것을 고르게 하여 그 이유를 들어보고 모두의 공감을 얻는 것 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 서로 역할을 분담하여 상황에 맞는 인사법을 실시하며 아동 스스로 내면화 시키고 경험할 수 있는 재미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활동이다.
(역할 놀이의 방법과 주의점을 자세하게 안내해 준다.)
교사 : 역할놀이를 하면서 새롭게 알게 된 점이 있나요.
학생 : 인사는 먼저 할 때 기분이 더 좋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인사는 바르게 인사해야 합니다. 등 아동들은 스스로 느낀 바를 발표한다.
교사 : 오늘 인사에 대해 다양하게 배웠어요. 친구들 앞에서 오늘의 느끼고 결심한 점을 발표해보도록 해요.
학생 : 아동들 각자 느끼고 결심한 바를 친구들 앞에서 발표한다.
교사 : 수고했어요. 다음 시간에는 이웃과의 생활에서 지켜야할 예절에 대해 배울 거예요. 이웃에게 피해를 주었거나, 피해를 당한 경험을 생각해 보고 발표 할 수 있도록 해요.
자, 그럼 화장실에 다녀올 사람은 갔다 와도 좋아요.
학생 : 네, 선생님.

키워드

1. ‘바른생활’ 교과 선정의 이유,   1. 선택단원 : 바른생활 2-1. 7. 정다운 이웃,   5. 본시수업지도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