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과 역대기 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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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다윗과 역대기 신학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를 다음과 같이 나누어 볼 수 있다.
찬양 : 하나님을 찬양하며 시작한다(10~13).
다윗은 기도를 통하여 오래 전부터 공동체를 보호하시고 찬송을 받으셨으며 이러한 보호와 찬송이 지속되기를 바라고 있다. 또한, “위대하시고, 능력이 있으시고, 존귀하시고, 빛난 영화”의 하나님(11a절)이란 단어를 통하여 하나님을 찬양한다. 이러한 고백 안에서 자신의 삶을 통한 하나님의 주권과 위대하심을 찬양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하나님의 허락 안에서만 사람이 명예를 얻고 부를 누릴 수 있다는 고백이다. 즉, 다윗은 기도를 통해 여호와만이 우리가 체험하는 축복의 근원이라는 고백적 찬양을 드리고 있다.
감사 : 모든 것이 하나님의 선물이라는 것을 고백한다(14~16).
다윗은 하나님이 주신 자신이 보관하고 있는 재산의 일부를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는 데 사용될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감격한다. 또한,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주권 아래서 이루어졌다는 것이다. 즉, 다윗은 헌물을 준비해 주신 분도, 그 헌물을 기쁘게 드릴 수 있는 마음을 주신 분도 바로 여호와이심을 고백하며 동시에 드릴 수 있게 됨에 대하여 감격하지 않겠냐는 것이 그의 고백인 것이다.
간구 :하나님이 마음의 청결함을 원하신다는 것과 솔로몬을 위한 기도로 맺는다(17~19).
다윗은 자신에서 나아가 온 이스라엘이 하나님께 드릴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격스럽고 영광스러운 특권인가를 깨닫고 마음속에 간직하며 동시에 감사히 드리는 마음을 허락해 달라고 기도한다. 또한, 그는 솔로몬이 성전을 성공적으로 완성할 수 있도록 모든 과정을 보살펴 달라고 호소한다. 다윗은 헌물을 드리며 그 대가로 영적인 축복을 바랄 뿐 아무런 조건을 달지 않고 있다. 다윗에 의하면 하나님의 것을 하나님께 드리는 인간이 그분에게 조건을 제시하는 것은 상상할 수 없는 일이라는 것이다. 송병현,『그분이 오실때까지』, 240-248 참조.
이와 같이 본문은 다윗의 헌물에 대한 감사와 송축의 기도는 성경의 물질관과 어떠한 것인가를 잘 말해 준다. 또한 헌물을 드리는데 있어서의 자세를 잘 보여준다. 모든 물질은 하나님께로부터 왔다. 그리고 그것은 다시 하나님께로 돌리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역대기 상 29장에서 그것은 성전 건축이라는 행위로 표현되고 있지만 우리의 삶의 모든 영역에서 위와 같은 성경의 물질관을 반영시켜서 행해져야 할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행위를 하는데 있어서 우리는 기쁨과 즐거움을 가진 마음자세로 행해야할 것이다. 이에 현대 교회의 물질에 대한 이해와 마음 자세에 관한 문제를 살펴보고자 한다. 올바른 방향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
나오는 글
역대기 상 본문에서 찾아본 여러 신학적 주제는 우리에게 많은 점을 시사한다. 특히, 다윗의 기도 안에 담겨진 그의 삶 속에 주관하시고 주인 되시는 하나님의 고백과 찬양은 많은 것을 깨닫게 한다. 다윗은 평생 모은 재산을 주님께 드리면서 드릴 수 있는 영광을 허락하심을 감사하며 찬양한다. 그러나 오늘날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헌물에 대한 대가를 요구 하고 있지는 않는가? 기복주의에 물들어 있는 우리의 모습을 진단해 보아야 한다. 기도와 헌물에 관련하여 당연히 갖추어야 하는 마음의 감사와 찬양에 대하여 우리는 어떠한가?
이상의 본문과 관련하여 살펴보면 내용을 통하여 보면, 오늘 날 기독교 안에 있는 교회 건축과 재물에 대한 목회자 및 교회의 대응과 현상들은 우리에게 심각한 문제로 다가온다. 대형교회를 지향하는 그래서 무리한 교회건축과 헌물을 강요하는 교회들과 이외에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하며 드려진 헌금을 오용하는 많은 교회들은 진정 목회의 목적과 하나님의 뜻하심이 어디에 있는지 다시금 돌아보아야 할 것이다.
‘나의 하나님이여 주께서 마음을 감찰하시고 정직을 기뻐하시는 줄 내가 아나이다 내가 정직한 마음으로 이 모든 것을 드렸사오며 이제 내가 또 여기 있는 주의 백성이 주께 즐거이 드리는 것을 보오니 심히 기쁘도소이다’ 대상 29:17 성경인용.
다윗의 위의 고백과 같이 드림에 있어서는 무엇보다 마음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 마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고백하면서도 우리는 때론 하나님께 드리는 예물을 감사함으로 드리지 못하고, 우선시 하지 못하는 실수를 범하곤 한다. 또한 우리는 드림에 있어서 물질에 국한 시키곤 한다. 이러한 생각에서 벗어나 다윗의 고백을 좀 더 발전시켜 적용하길 바란다.
우리의 삶은 하나님께 드림의 연속이다. 이러한 고백은 중요하다. 이 관점에서 역대기 신학의 물질관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모티브를 제공한다. 또한 다윗의 기도 속에 담긴 신학적 메시지는 매우 긍정적이며 바람직하다. 그러나 이 본문 역으로 이용하여 성도들의 헌금을 강요하는데 인용된다는 사실은 너무나 안타까운 현실이다. 다윗이 그의 전 인생을 통하여 깨닫게 된 하나님과 그의 은혜에 감사드리는 내용인 본문을 몇몇 목사들이 영리를 목적으로 이용한다는 것은 너무나 큰 실수가 아닐 수 없다. 위에서 알아보았듯이 분명 본문은 헌물을 강요하는 목적으로 쓰인 것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물질에 대한 초점이 아닌 드리는 자의 마음 자세인 것이다. 성도의 마음 자세는 전혀 고려되지 않고 더 많은 물질을 요구하기 종말론적 세계관을 강조하는 잘못된 목회자들이 있다는 사실에 분개하지 않을 수 없다. 이러한 헌물의 요구는 성도들의 신앙을 너무나 어둡게 만들며 오히려 하나님과의 단절을 야기 시킨다. 다윗의 기도에 나타난 물질관은 물질에 대한 감사이기 보다 물질을 드릴 수 있다는 감사에 무게가 있다. 또한 그의 삶을 인도하신 주인 되신 하나님의 찬양에 있는 것이다. 이에 우리는 이상의 본문에 담겨진 다윗과 역대기 신학을 올바로 이해하여 삶 속에서 올바른 적용이 있어야 할 것이다.
◇ 참고문헌 ◇
송병현,『그분이 오실때까지』, 강의안, 2005.
레이몬드 딜러드,『최신구약개론』, 박철현 역, 크리스챤다이제스트, 2000.
김지찬,『구약개론』,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1998
앤드류 E, 힐,『구약개론』, 유선명 역, 은성, 2001
소재열,『구속사 중심의 역대상 맥찾기』,말씀사역, 1999.
김지찬,『요단강에서 바벨론 물가까지』,생명의 말씀사, 1999.

키워드

역사서,   송병헌,   기독신학,   다윗,   역대기,   신학,   구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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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6.09.22
  • 저작시기2005.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64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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