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아와 고멜의 관계를 하나님과 이스라엘의 관계에 비교하여 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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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호세아와 고멜의 관계를 하나님과 이스라엘의 관계에 비교하여 논하라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서로 연결되어 있다. 즉, 3절은 고멜의 회개와 그 인격의 변화를 기다리는 기간을 의미하고, 4절은 이스라엘의 포로시대의 긴 기간을 말하는 것으로 ‘많은 날 동안’의 표현을 쓰고 있는 것이다. 이는 두 대상에 대해 훈련과 수양이 요구됨을 말하고 있다는 것이다. 김희보 , 『구약의 호세아 주석』, 81-82 참조
또한 고멜이 ‘많은 날 동안’ 고요히 자기를 깊이 뉘우치는 침묵의 기간이 있었던 것 같이 이스라엘 백성들도 ‘많은 날 동안’ 왕도 없고 군도 없고 제사도 없고 주상도 없고 에봇도 없고 드라빔도 없이 지나리라고 호세아는 예언하고 있다(호 3:4)
북 이스라엘은 남 유다와 달리 포로 생활의 ‘정한 기간’을 말하지 않았다(렘 25:11, 12; 29:10). 이 처럼 정함이 없는 침묵의 ‘많은 날 동안’에는 정치적으로나 종교적으로 완전한 침묵의 기간이 되라는 것이다. 곧, 북 이스라엘 열지파의 앗수르의 포로 생활이 정치적, 종교적으로 완전한 공백상태로 오랫동안 계속될 것을 말하는 것이다. 이 기간은 그들이 하나님께로부터 버림받은 기간이기 보다는 오히려 하나님께서 멀리서 그들을 지켜보고 계시는 기간이며, 그들이 회개하길 기다리는 기간이다. 김희보 , 『구약의 호세아 주석』, 87 참조
이러한 모습은 마치 호세아가 고멜을 대하는 것과 같이 하나님도 그렇게 이스라엘 백성을 기다림과 지켜보심으로 호세아서에서 나타난다.
나오는 글
선지자 호세아가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던 B.C. 8세기경의 북이스라엘은 역사상 전무후무한 번영을 구가하던 때로 과학과 기술의 발달로 인하여 경제적 풍요를 누리고 있는 현대 사횡에 비견될 수 있을 것이다. 즉, 그 당시의 이스라엘 백성이 오늘날 성도의 예표라 하겠다. 다음에서 우리는 이러한 사실을 부정하지 못할 것이다.
고멜이 호세아를 떠나 음행한 것은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멀리하고 우상을 숭배한 것과 비견된다. 우상 숭배를 놓고 본다면, 하나님을 떠나 우상을 숭배하는 행위는 영적 간음 행위에 해당하는 것으로 하나님의 심판을 면치 못한다. 그런데 우상 숭배란 하나님이 아닌 그 어떤 무엇을 하나님 보다 더 사랑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우상’이란 단순히 눈에 보이는 어떠한 형상만을 가리키지 않는다. 우리는 이러한 사실을 인지하였을 때, 고멜과 같지 않다고 자신 있게 말 할 수 있겠는가? 조심스렙게 이러한 질문이 생긴다. 동시에 그렇지 못하다면, 하나님께서 ‘많은 날 동안’을 이스라엘에게 다시금 주어 회개하기를 희망하였듯이, 우리는 우리의 삶의 기간 동안 하나님께로 다시 돌아가기 위해 힘써야 할 것이다. 우리가 돌이켜 회개 한다면 호세아서에 나타난 이스라엘에게 주어질 소망의 메시지가 우리의 것이 될 것이다.
호세아가 고멜의 관계를 통해 알아보았듯이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무척이나 사랑하신다. 이는 오늘날 우리를 향한 사랑이기도 하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어 독생자를 주셨고, 그를 신앙하는 자에게는 구원으로 인도하겠다 약속하셨다. 호세아가 고멜을 다시 아내 삼을 때에 은 열 다섯 개와 보리 한 호멜 반(3:2)의 값을 치르듯이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사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시키셨다(롬 3:25; 골 1:20; 히13:12, 계 1:5).
물질의 풍요와 삶의 윤택함을 누리며 살아가는 우리는 자칫 이러한 사실을 간과하게 된다. 이러한 문제는 커다란 죄를 야기 시킨다. 그것은, 마치 나의 삶이 나의 것인 듯 자신의 이익을 구하게 되고 하나님 보다는 물질을 혹은 사람을 중시함으로, 마치 고멜과 같이, 부의 축적과 삶의 윤택함 가운데서 하나님을 멀리하고 우상을 숭배했던 이스라엘과 같이 죄의 백성이 되고 만다는 것이다. 이에 우리는 항상 언약을 기억해야 한다. 즉, 불순종에 대한 심판과 순종에 의한 축복을 명심해야 한다.
◇ 참고문헌 ◇
송병현,『나는 결코 너를 포기하지 않는다』; 강의안, 2005.
윌리엄 S. 라솔 외, 『구약개관』, 박철현 역, 크리스챤 다이제스트, 1998.
김희보, 『구약 호세아 주해』, 총신대학출판부, 1995.
앤드류 E. 힐, 존 H. 월튼, 『구약개론』, 엄성옥 외, 은성, 1993.
Leon J, Wood, 『이스라엘의 선지자』, 김동천 역, 기독교 문서선교회, 1990.
레이몬드 딜러드, 트렘퍼 롱맨,『최신구약개론』, 박철현 역, 크리스챤 다이제스트, 1997.
김지찬, 『구약개론』,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1998.
강변도,『호크마 종합 주석 20』,기독지혜사, 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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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6.09.22
  • 저작시기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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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364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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