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의 의미 7장 내용요약(유혹하는 페미니즘)-연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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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영화 : 여성과 남성, 유혹자는 누구인가?

■리얼리즘 영화이론

■정신분석과 관객론

■거울 단계와 스크린

■관객의 눈 : 카메라 장치와 영사를 통한 구성

■카메라 장치의 구조

■영사장치와 연속성

■장치의 의지구성 작용과 선험적 주체로서의 남성

■영화의 시각적 쾌락과 시선의 조직화

■응시의 전달자로서의 남자

■이미지로서의 여성

고찰

본문내용

으로써 거세를 거부하거나, 재현된 인물 그 자체를 물신화(페티쉬)함으로써 위협적인 인물이 아닌 안심되는 존재로 만들기 때문이다.
고찰
우리가 여지까지 보아왔던 영화는 대부분이 헐리웃 내지 국내에서 주류를 이루는 영화가 대부분이었다. 여기서 묘사되는 여성의 모습은 거의 들러리, 혹은 성적인 측면, 그리고 영화의 구성에 있어서 흥미를 주는 비쥬얼적인 요소 정도로 보여진 것이 사실이다.
대표적인 영화가 바로 <007 시리즈>들이다. 007영화를 촬영하기에 앞서 항상 이슈가 되는 것들 중 하나가 바로 ‘본드 걸이 누구인가?’ 이다. 이런 현상이 나오게 된 것은 현재 몇 개를 제외한 영화가 대체적으로 감독의 눈(즉 남성의 눈으로 보는 시점)으로 영화를 만들기 때문은 아닐까 하고 생각해본다. 뿐만 아니라 007 영화의 내용에서도 그런 점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항상 도발적으로 묘사되는 본드걸은 그 결말에 제임스 본드의 소유가 된다.
그럼 우리의 문제점은 무엇일까? 우선 내가 생각하는 일반적인 대중들의 문제점은 이러한 시점을 전혀 비판 없이 받아들이는 데 있다는 것이다. 여태까지 이러한 내용을 접하기 전에 나 같은 경우도 이것이 감독의 시점(전형적인 남자의 시점)에서 받아들여졌다는 사실 조차 인식하지 못했다. 그렇지만 이러한 내용을 접하고 여태까지 봐왔던 영화를 돌아보니 약간은 섬뜩한 느낌이 든다. 이런 점을 생각하면서 재미있어지는 사실은 여성들조차 이러한 사실을 인지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다시 말해 영화관에 가서 웃고 즐기고 나름대로의 감동을 받는 동안에 자신도 모르게 그 시점에 익숙해버린 자신을 발견하지 못하는 점이라는 것이다. 남성과 여성 둘 다의 익숙해짐은 결국 영화에 비춰지는 남성적 시각을 전혀 여과 없이 받아들이고 그것이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일반적인 통념으로 받아들여진다는 점이다.
선험적 주체란?
선험적 주체는 감독이 영화를 중립적 시선으로 바라본 것이 아니라 남성의 주체로 즉 이미 편협된 시점을 가지고 접근한 것을 관객이 마치 영화의 주인공에 본인은 이입하여 보는 것에 대해서 말하고 있는 것 같다. 즉 이미 중립적인 시선을 상실한(남성적 주체로 해석된) 주인공의 모습에 관객이 자신을 전사함으로써 이미 남성적 주체로서의 경험을 자신도 모르게 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 같다. 이러한 남성적 주체로서의 선험적인 측면은 대부분의 영화의 경우(헐리웃 영화 또는 우리나라에서 주류의 영화) 감독은 대부분이 남자라는 점에서 추측해 볼 수 있다. 이들 감독들이 만드는 영화의 경우 당연히 남자의 시점에서 봐온 시선이 이입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하다. 영화의 제작은 감독의 시선에서 바라본 이미지에대한 구성이다. 감독의 생각을 콘티로 옮겨 놓고 그에 따라 화면을 구성하는 즉 감독의 해석이 들어간 시점인 것이다. 여기에 이미 중립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이 깨지는 것이다. 또한 감독의 경우 대부분이 남성인 동시에 기존에 영화를 만들어 왔던 사람들 또한 남자였기에 그러한 중립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이 어려웠지 않았는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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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03.31
  • 저작시기2008.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26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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