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국어를 통한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수의 한계점 및 개선방향에 대한 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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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모국어를 통한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수의 한계점 및 개선방향에 대한 재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서론3
1. 논문의 목적과 방법3
2. 외국어로서의 한국어4

II.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재의 이론적 배경5
1.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육에 나타난 두 가지 관점5
1.1 모국어를 통한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수(Teaching Korean through Mother
Language5
1.1.2 그 이론적 배경5
1.2 한국어를 통한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수(Teaching Korean through Korean).......6
1.2.2 그 이론적 배경7

III. 표본 교재 분석 및 결과8
1. 모국어를 통한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수의 실제8
1.2. 모국어를 통한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수의 한계점 및 개선 방향11
2. 한국어를 통한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수의 실제12
2.1 한국어를 통한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수의 이점16

IV. 결론17
1.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재 개발의 방향17

참고문헌19

본문내용

, 콩의 다섯 가지 종류의
곡식을 섞어 만든 밥이다. 반찬으로는 묵은 나물을 삶아 먹는
다. 대보름날 묵은 나물을 먹으면 일 년 동안 더위를 먹지 않
는다는 믿음이 있다.
2.1 한국어를 통한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수의 이점
한국어의 어휘를 가르칠 때 모국어로 번역을 하기보다 사진을 사용함으로써 한국어만으로도 한국어를 가르치는 효과를 누릴 수 있었다. 이러한 방식으로 가르치면 학습자의 머리에 새로운 단어들이 모국어로 번역되지 않고, 사진과 연상되어 한국어 자체로 입력된다. 따라서 듣기 상황에서 위의 단어들을 접하게 될 때, 모국어로 번역하지 않고 바로 한국어 자체로 알아듣고 넘어가기 때문에 입력언어 처리 속도(input processing time) 또한 빠를 수밖에 없다. 모국어의 사용도 피하고, 학습자의 언어 처리 속도 또한 향상시킬 수 있으니 일거양득이다.
또한 한국어를 한국어 자체로 이해하자는 노력은 한국어의 의미체계에 가장 가깝게 다가가자는 시도로 해석된다. 즉, 번역을 함으로써 생겨날 수 있는 의미 차이 및 오역의 문제점을 간소화시키고, 외국인 학습자가 한국어 체계 속에서 자율적이고 창의적으로 규칙을 형성해나가게끔 하는 것이다. 학습자가 스스로 언어 체계를 형성해나가기 때문에 즉, 자신이 학습의 주체가 되기 때문에, 학습한 내용 또한 교사가 모국어로 제시해 주었을 때보다 오래 기억된다. 이는 강의식 교수법과 발견학습법에서의 장기기억(long-term memory)의 차이와도 같다. 즉, 한국어를 통한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수는 학습자가 가지고 있는 인지능력 및 창의적 사고능력을 신뢰하며, 학습자 스스로가 학습의 과정에서 그 능력을 발휘함으로써 학습이 일어난다고 본다. 그리고 그렇게 학습된 내용은 교수자가 내던져준 내용을 습득한 것보다 더 오래 기억된다는 장점이 있는 것이다.
IV. 결론
1.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재 개발의 방향
지금까지 모국어를 통해 한국어를 가르치는 교재와 한국어를 통해 한국어를 가르치는 교재를 대해서 살펴보았다. 모국어를 통해 한국어를 가르치는 교재는 문법번역식 교수법의 성격을 강하게 띠고 있었고, 한국어를 통해 한국어를 가르치는 교재는 직접교수법의 성격을 강하게 띠고 있었다. 문법번역식 교수법에서처럼 모국어로 한국어를 가르치게 된다면, 학습자가 친숙한 언어로 모든 것이 설명되어지니 당연히 내용에 대한 이해가 빠르고 쉽게 이루어 질 것이다. 이미 익숙한 모국어를 통해 한국어를 배워나가기 때문에 처음부터 새로운 언어라는 장벽을 넘어야 한다는 심리적 부담감이 적을 수도 있다. 또한 복잡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목표어의 문법을 비교적 빠른 시간 내에 가르치고 배울 수 있기 때문에 시간적인 면에서도 경제적이다. 하지만 목표언어에 더 많이 노출될수록 목표언어를 습득하게 되는 시간 또한 짧아지게 되는데, 목표어에 대한 노출이 너무 적다는 단점이 있었다. 또한 연역적으로 제시한 문법사항이 학습자의 실제 언어 사용으로 이어질 수 있느냐에 대한 의문점이 남아있었고, 단순한 문형연습은 실제 생활과의 관련성이 깊지 못하여 학습자의 언어 사용 능력을 향상시켜주는데 도움이 되지 않았다. 나아가 한국어 어휘를 모국어로 번역만 하여 제시할 경우, 어휘의 미묘한 의미 차이에 대해서는 습득할 수 없다는 한계점이 존재하였다. 모국어를 통해 한국어를 가르치는 교재의 대부분이 말하기듣기읽기쓰기를 편파적으로 가르치고 있었는데, 실제 언어생활에서는 네 가지 영역이 모두 사용되므로 문제가 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언어와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는 문화가 단원 내에서 아예 다루어지지 않았거나 연관성 있게 다루어지지 않았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모든 언어에는 문화적인 배경에 대한 이해 없이는 의미를 파악하기 어려운 어휘나 구, 문장이 있기 때문에 문화 교육은 매우 중요하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여,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 다음과 같다. 외국인 학습자들이 알아듣기 어려워하는 부분에 한해서 모국어를 사용하는 것은 괜찮지만, 모국어가 한국어를 이해하는데 한국어보다 중요한 역할을 해서는 안 된다. 한국어를 배우고자하는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모든 지시사항과 본문(text), 어휘 설명, 문법 설명은 한국어로 제시되어야 함이 올바르다. 또한 한국어의 말하기 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하여 단순한 문형 연습에서 벗어나 실제 상황에서 한국어를 사용해보는 활동들을 많이 제공해야한다. 「서강한국어 3A」에서 사용한 ‘상황극’과 같은 활동이 좋은 예라 하겠다. 그리하여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이 고립된 지식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실생활에까지 영향력을 미칠 수 있도록 교재를 개발하여야 한다. 나아가 어휘 교육에 있어서는, 한국어 화자와 가깝게 어휘 의미를 느끼기 위해서는 문맥을 통해 어휘를 제시하여야 한다. 말하기듣기읽기쓰기의 네 가지 영역을 골고루 가르치기 위해 영역분류표를 만들어 교재를 개발하고, 그 결과 교재에서 네 가지 영역이 차지하는 비율이 비슷하도록 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재를 만드는데 있어서 한국 문화는 꼭 다루어져야 한다. 갓 태어난 아이는 한국 사회 속에 살면서 따로 가르쳐주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문화를 익혀가지만, 다른 문화 속에서 살다온 외국인에게 한국 문화는 전혀 생소한 것이다. 그리고 한국 문화가 문화로서 고립되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한국어가 밀접한 관계 속에서 존재하기 때문에 한국어 교육에 있어 한국 문화의 교육 또한 필수적이다. 나아가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는 한국어 학습의 효과를 증진시키고 한국에 대한 정의적 친근감과 인지적 이해를 북돋아 줄 것이다.
참고문헌
서울대학교 언어교육원. 2007. 「Active Korean 2」. [주]문진미디어.
서울대학교 언어교육원. 2007. 「Ariran Korean Basics」다락원.
서울대학교 언어교육원. 2007. 「한국어 2」. [주]문진미디어.
서강대학교 한국학센터. 2005. 「서강한국어 3A」. 하우출판사.
남성우 외. 2006. 「언어교수이론과 한국어교육」. 한국문화사.
김영만. 1999.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재 개발 연구.” 한국 외국어대학교 대학원 박사학위
논문.
  • 가격3,000
  • 페이지수17페이지
  • 등록일2009.12.15
  • 저작시기2008.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67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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