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와 교육]우리나라의 교육과 관련된 문화에 어떤 것들이 있는가 제시하고 이에 대해 비판적으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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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문화와 교육]우리나라의 교육과 관련된 문화에 어떤 것들이 있는가 제시하고 이에 대해 비판적으로 논의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문화와 교육

Ⅲ. 우리나라의 교육과 관련된 문화에 어떤 것들이 있는가 제시하고 이에 대해 비판적으로 논의
1. 다독과 주입식 통제 위주의 학습 문화
2. 과열경쟁 교육문화
3. 구조기능주의에 편승한 입시위주의 교육문화
4. 신분상승효과를 노리는 교육문화
5. 영어몰입 교육문화
6. 촌지 문화
7. 주입식 교육문화
8. 획일적 교육문화

Ⅳ. 대책방안

Ⅴ. 결 론

[참고 자료]

본문내용

에 적극 협조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절대로 한국식으로 교장 선생님이나 기타 선생님에게 고가의 비싼 선물을 하는 것은 지양되어져야 한다.
양지에서 드러내고 학교에 기부하는 것이 오히려 떳떳한 자세일 것이다.
과거 소위 촌지라는 검은 돈을 은밀하게 교사나 교장에게 건넨 것보다는 훨씬 떳떳한 것으로 학교의 발전을 위해 조성되는 것이므로 이에 대한 혜택은 온전히 우리 자녀에게 돌아온다는 것을 인식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그리고 다양한 학습체계와 이를 통한 선행 이해학습이 주류를 이루어 나갈 때 우리의 교육문화는 빛을 발할 것이며, 우리사회의 앞날은 더욱 밝아질 것이다.
Ⅴ. 결 론
그 교육이라고 하는 활동이 이루어지는 일상적 조건과 맥락의 역사성과 특수성을 체계적으로 드러내줌으로써 교육을 너무 이상적이거나 비현실적인 진공 속의 어떤 활동으로 보게 하는 한계로부터 벗어나게 한다.
즉 교육을 교육만으로 드러내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문화와의 관계 속에서 드러냄으로써 교육이 이루어지는 복잡다단한 삶의 모습의 의미와 가치를 드러낼 수 있다.
교육이 이루어지는 하나의 맥락으로서 ‘문’과 ‘문화’를 구체적인 언표적 배치와 기계적 배치를 통해 분석함으로써 교육의 전제와 맥락을 충분히 드러내고 그곳에서 발견되는 교육의 가치와 의미를 함께 나누고자 하는 것이다.
이렇게 할 때 교육인류학은 깔끔한 구조를 갖춘 하나의 체계로 보이지 않을지 모른다. 그러나 이미 언급한 바와 같이 우리의 ‘실존’이 바로 그런 것이라고 할 때 이 살아있는 교육인류학은 그 실존을 존중하지 않을 수 없다.
“문화적 환경” 혹은 “문화적 학습”에서 문화의 의미와 교육의 의미를 명료하게 구분하는 데에는 별다른 관심이 없다. 관심은 과정으로서의 문화 개념을 문화적 학습과 교육으로 규정함으로써 교육을 ‘기술적(記述的)’ 개념으로 정립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일부는 조용환(1997)의 강령적 교육 개념, 즉 사회화와의 이분법을 전형적인 근대의 이분법이라고 비판하면서, 더 중요하게는 연구에 있어서 이분법적 개념이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비판한다. 그 비판의 근거는 첫째, 오로지 사회화로, 그리고 오로지 교육으로만 존재하는 활동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 그래서 개념의 유용성이 부족하다는 점이며, 둘째, 교육의 강령적 개념이 하나의 가치기준으로 제시됨으로써 현실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교육을 “있는 그대로” 바로 보는 데 걸림돌이 된다는 점이다(정향진, 2008, pp. 85-91).3) 사실, 이 때 정향진이 “있는 그대로”라는 개념을 어떤 인식론적 의미로 활용하려고 하였는지는 불분명하다. 객관적 실재의 반영으로 보는 실증주의적인 방식인지 혹은 연구자의 지향성을 반성적으로 고찰하는 가운데 “사물 그 자체”로 돌아가자는 현상학적인 방식인지는 확인하기 어렵다. 다만, 가치중립을 강조하는 경험과학의 의미를 강조하는 맥락에서 볼 때 전자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은 지적해 볼 수 있다.
그러나 사회화와 교육의 이분법은 마치 문화의 상대주의적 개념과 보편주의적 개념과 마찬가지로 개념적 이분법일 뿐이다.
오로지 사회화로만 존재하는 활동, 교육으로만 존재하는 활동보다는 개념으로서의 사회화와 교육의 양 극단 사이의 어디엔가 사회화적 의미가 강한 활동과 교육적 의미가 강한 활동이 있을 뿐이다.
때로는 사회화와 교육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활동도 있을 수 있다.
한편, 사회화와 교육의 개념적 이분법이 교육을 “있는 그대로” 보지 못하게 한다거나 그래서 경험과학의 도구로 그 유용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한 것은 이미 2장에서 논의된 것이다. 실지로 사회화와 교육이라는 두 개념을 활용하여 온라인 동호회 활동이라든지, 컴퓨터 프로그래머의 창작 작업 등 명시적으로 교육이라고 일컬어지지 않은 많은 다양한 활동들이 교육 현상으로 그 가치를 드러내게 되었다(서덕희, 1997; 전은희, 1998). 오히려 명시적으로 드러난 “교육”이라는 영역에 국한되지 않음으로써 삶의 곳곳에 스며있는 교육적 가치를 드러낼 수 있게 된 것이다.
이상 살펴본 교육과 관련한 비판적 문화 요인을 볼 때, 결국 우리나라 교육의 비정상화 문제는 ‘대학 입시문제’에 그 근본 원인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교육부에서는 ‘공교육 정상화를 통한 사교육비 경감대책’을 발표하였다. 학원에 가지 않고도 학교, 집 어디에서나 자신의 스케줄에 맞춰 수준별롤 공부할 수 있는 소위 ‘e-Learning"시대를 연 것이다.
위성 방송과 인터넷을 통해 국가가 무상으로 누구에게나 처별 없는 학습기회를 제공하겠다는 것이 그 취지이다. 여러 가지 불비한 점이 없었던 것은 아니나, 여하간 지난 4월1일을 계기로 전국에 전파를 쏘아 올리고 있다.
학교 수업을 충실히 하고 EBS 수능 강의를 시청하는 것으로 대학수능시험 준비를 충분히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현재 EBS 수능 방송을 시청하는 고교생이 전체의 약 75% 정도 된다고 하니 일단은 성공적이라고 볼 수 있겠다. 바라기는 교육부의 이번 대책이 국민들에게 사교육비로부터 부담을 덜고, 학교교육을 정상화하는데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해 주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급한 불부터 꺼야 하는 상황이라 공교육을 살리고 학교교육을 정상화하기 위한 전반적 사항에 고르게 힘을 안배하는 것이 쉽지는 않겠다.
그러나 국민들이 원하는 것은 단순히 사교육비를 줄이는 차원의 교육개선이 아니라 궁극적으로 우리 교육을 정상화하여 교육본래의 기능을 제대로 담당하게끔 하는 일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하겠다. 이런 차원에서 교육부가 ‘사교육비 경감대책 추진과제’로 단기대책 뿐만 아니라 중. 장기 대책 또한 마련해 두었다는 사실은 다행스럽다.
수능 방송에만 목을 맬 것이 아니라, 학교의 기능을 회복하고 사회, 문화 풍토를 변화시켜 우리나라 교육의 총체적 체질변화를 가져올 수 있기 위한 정책적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참고 자료]
허은주, 안영화, 현대 교육사회학, 양서원, 2010
성태제, 현대교육평가, 학지사, 2010
마틴 메이어, 조재현 역, 교육전쟁, 글로세움, 2009
정유성, 새로운 교육문화 사회운동론, 한울, 1998
이상기, 옥장흠, 신교육행정 및 교육경영, 형설출판사,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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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4페이지
  • 등록일2010.10.03
  • 저작시기2010.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33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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