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신대원 강도사고시 제출용 주해(갈라디아서 1: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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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총신신대원 강도사고시 제출용 주해(갈라디아서 1:1-10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본서의 개요
1. 저자 및 집필의도
2. 수신자
3. 기록장소와 기록연대
II. 본서의 구조
III. 본문의 구조
IV. 각 절의 주해
V. 결 론

본문내용

찬위원회, op.cit., p. 57.
<9절>우리가 전에 말하였거니와 내가 지금 다시 말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너희의 받은 것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제 1 조건문으로 서술된 진리는 앞의 8절을 가리키는 것으로서, 제 2 조건문으로 서술됨으로써(9절) 대단히 강화되고 있다. 우리는 여기서 “만일......라도.........하는데, 하물며 더욱 더”라는 논법을 발견한다. 실제로 바울은 “만일 우리나 또는 거룩한 천사라도 인간인 우리가 전에 여러분에게 전한 복음과 반대되는 어떤 복음을 전한다고 하면 하나님의 공의로운 저주의 대상이 될 터인데 하물며 스스로 하나님의 명령을 받았다고 자처하면서 이 죄악을 저지르고 있는 아무 것도 아닌 존재들에게야 하나님의 진노가 더욱 더 심하지 않을 수 없다.”라고 말한다. Hendricsen William, op.cit., p. 65.
“우리가 전에 말하였거니와 내가 지금 다시 말하노니(호스 프로에이레카멘 카이 아르티 팔린 레고, wJ" proeirhvkamen kai; a[rti pavlin levgw)” 이 말을 직역하면 ‘우리가 전에 말했던 대로 지금 내가 다시 말한다’이다. 문장 서두에 나오는 ‘호스(wJ")’는 ‘......한 대로’, ‘......처럼’이란 뜻을 나타내는 관계 부사이고, ‘지금’, ‘이제’라는 뜻으로 쓰이는 ‘아르티(a[rti)’는 과거 어떤 것과의 비교 및 대비를 나타낼 때 주로 쓰이는 부사이다. 따라서 과거에 말했던 내용과 지금 말하는 내용이 동일한 것임을 이 ‘호스(wJ")’와 ‘아르티(a[rti)’라는 단어를 사용하여 강조적으로 나타내고 있다. 편찬위원회, op.cit., p. 58.
“만일 누구든지 너희의 받은 것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여기서 바울은 갈라디아 여러 교회를 요란케 하는 반대자들의 현실 행동을 향해 “저주를 받을지어다”라고 엄하게 비난하고 있다. 이 곳의 헬라어 구문 ‘에이(ei[)’는 사실을 기술하고 있는 것을 나타낸다. 또한 ‘누구든지(티스, ti")’는 현재 갈라디아 사람들을 요란케 하는 반대자를 가리킨다. 아시노중이찌 외, op.cit., p. 48.
<10절>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의 기쁨을 구하는 것이었더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
“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아르티 가르 안드로포스 페이도, #Arti ga;r ajnqrwvpou" peivqw)” ‘이제’에 해당하는 ‘아르티(#Arti)’는 9절에서 ‘지금’으로 번역된 ‘아르티(#Arti)’를 그대로 이어받으면서 8,9절의 강력한 어조를 본절에서도 그대로 이어가고 있다. 그리고 과거의 것과의 대비의 의미를 내포하는 ‘아르티(#Arti)’를 통해서 바울은 ‘과거에 전했던 말을 지금도 그대로 전하고 있는데 과거에는 하나님을 좋게 했던 내가 이제 와서 사람을 좋게 할 수 있느냐’라는 강력한 부정의 수사적 문구를 제시하고 있다. 편찬위원회, op.cit., pp. 58-59.
“사람의 기쁨을 구하는 것이었더면” 갈라디아 교회의 유대주의자들은 율법적인 배경을 갖지 못하면 그리스도의 십자가도 헛된 것에 불과하다고 가르쳤기 때문에, 그리스도의 십자가만을 증거한 바울의 가르침은 사람의 환심을 사려고 율법의 요구들을 포기한 것이라는 비난을 받았다. 그러나 바울은 이에 대해 자신을 추종하는 세력을 얻으려는 인간적인 야심을 결코 갖지 않았다고 분명하게 선언한다. 강병도 편, op.cit., p. 581.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라(크리스투 둘로스 우크안 에멘, Cristou' dou'lo" oujk a]n h[mhn)” ‘종’에 해당하는 ‘둘로스(dou'lo")’는 원래 ‘노예’나 ‘노예상태의 남자’를 가리키는 말이었으나, 이 단어는 신약 성경에서 특히 ‘그리스도의 종’이라는 표현으로 그리스도께서 그의 목적을 확장시키고 진척시키는 데 사용한 사도들과 복음 전파자들, 교사들을 가리키는 말로 자주 사용되었다. 편찬위원회, Ibid., p. 59.
V. 결 론
갈라디아서 1장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먼저 1:1-5은 서신 형식에 따르면 도입부에 해당하는 부분으로, 여기에는 다른 서신에서 볼 수 있는 따뜻한 인사나 칭찬과 격려를 생략하고, 다만 수신자와 발신자를 밝히며 자신의 사도권에 근거한 축도로서의 인사말을 하고 속죄 제물이 되신 그리스도에 대한 송영을 기록하고 있다. 이어 두 번째 부분인 1:6-10은 본 서신의 본론부가 본격적으로 개시되는 부분으로 다른 복음을 좇는 갈라디아 교인들에 대한 바울의 질책을 언급하고 있다. 편찬위원회, Ibid., p. 36.
본문은 바울의 사도직을 공격하는 율법주의자들에게 맞서는 바울의 변증서라고도 할 수 있다. 많은 이단사상이 득세하는 이 때에 갈라디아서 1장의 바울의 모습은 말세성도가 갖추어야할 개혁주의적이고도 보수적인 신앙의 태도를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우리에게 큰 위로이자 지침이 된다고 할 수 있다.
<참고 문헌>
편찬위원회. 『옥스퍼드 원어성경대전(121): 갈라디아서에베소서』. 서울: 제자원, 2001.
제자원. 『그랜드종합주석: 갈라디아서-빌레몬서』. 서울: 성서교재간행사, 1997.
강병도 편. 『호크마 종합주석(7): 고린도전서-갈라디아서』. 서울: 기독지혜사, 1992.
박윤선. 『신약성경주석: 바울서신-갈라디아서』. 서울: 영음사, 1985.
이상근. 『갈라디아서-히브리서 주해』. 서울: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교육부, 1974.
Hendricsen William.『갈라디아서』. 김경신 역. 서울:아가페출판서, 1989.
Henry Matthew. 『옥중서신: 갈라디아서』. 남준희 역. 서울: 기독교문사, 1986.
Calvin John. 『성경주석: 갈라디아서』. 주석출판위원회 역. 서울: 성서교재간행사, 1979.
아시노중이찌 외. 『고린도서-에베소서』. 고영민 외 역. 서울: 기독교문사, 1992.
아란콜. 『갈라디아서 주석』. 서울: 기독교문서선교회, 1991.
이한수. 『한국성경주석총서 갈라디아서』. 서울: 도서출판 횃불,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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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10.06
  • 저작시기20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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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633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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