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겐(origen)의 생애와 대표적 작품 및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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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1
Ⅱ.오리겐의 생애 1
Ⅲ. 남아 있는 오리겐의 대표적인 작품 2
1.헥사플라(Hexapla) 2
2. 제일원리(De Pricippis) 3
3. 켈수스 논박(Contra Celsum) 3
Ⅳ. 오리겐의 사상 4
1. 성부(신관) 4
1) 하나님의 초월성 4
2) 부성 4
3)비물질성 4
2. 성자 5
3. 성령 5
4. 오리겐의 우주론 및 인간관 6
5. 오리겐의 구원론 6
6. 오리겐의 세례관 7
7. 오리겐의 종말론 8
8. 오리겐의 사망관 8
9. 오리겐의 성서 해석 9
Ⅴ. 맺음말 9
참고 자료 11

본문내용

안에 있으므로 이미 어렴풋하게나마 누리고 있는 영생을 취하여 영혼 불멸을 추구하라고 촉구한다. 그러나 이것은 그리스도의 얼굴을 대면할 때 완전히 알게 될 것이다.
9. 오리겐의 성서 해석
은유적 해석 방법은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당시와 그 이후의 교회 교부들에게 있어서 공통적인 현상이었다. 그러나 이러한 해석 방법을 조직적으로 발전시킨 것은 오리겐이었다. ‘켈수스에 대한 반박’이라는 그의 저작은 이와 같은 성서 해석 방법에 대한 참조로 가득 차 있다. 오리겐은 그의 독특한 모든 교리의 체계를 세우기 위해서 이러한 은유적 방법을 필요로 하였다. 그의 견해에 의하며, (하나님의 첫 계시인) 우주는 영적, 정신적, 물질적인 세 가지 요소로 되어 있는데, 하나님의 두 번째 계시인 성서도 그와 마찬가지로 세 가지 의미를 가진다고 보았다. 즉 첫째로, 성서는 물질적 혹은 문자적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주로 평범한 대중은 이러한 의미에 의존한다. 둘째로, 성서는 정신적 혹은 도덕적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이것은 ‘현세 생활에 있어서 개개의 영혼과 그들 상호간의 윤리적 관계 및 하나님께 대한 관계’를 나타내는 것이다. 셋째로, 성서는 영적 내용, 즉 장성한 신자 이외의 모든 사람들에게는 숨겨져 있는 보다 깊은 의미인 것이다. 그런데 성서에는 문자적 의미를 전적으로 무시해야 되는 경우도 있다. 문자적 의미의 목적은 진주를 돼지 앞에 던지지 않기 위해서 영적 의미를 숨겨 두는 일이다. 그러나 장성한 신자는 문자적 의미를 넘어서 하나님의 말씀의 신비적 의미를 발견하는 데까지 나아갈 수 있는 것이다.
Ⅴ. 맺음말
오리겐이 신학적 문제와 철학적 문제를 결합한 방식은 매우 독특하다. 성서를 광범위하게 인용하면서도 성서의 뒷받침으로 별로 찾아볼 수 없는 사색도 감행한다. 그의 풍요로운 정신은 그로 하여금 성경 본문이나 단어들에 집착하지 않고 현명하기 비약하여 정통적인 것과 정통적이 아닌 것을 특이하게 연결하게 했다. 따라서 교회사에서 그가 정통 신학에 기여한 자로서 찬양받는 동시에 이단의 창시자로 비난받는 것은 놀랄 일이 아니다.
개인적인 집착이나 일관성의 수준에서 서로 다른 단편들을 함께 놓는 일이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닐 것이다. 핵심은 오리겐이 클레멘트로부터 취한 사상에 있다. 신앙, 지식, 사랑의 단계에 대한 사상, 이에 상응하는 성경적 해석 등에 대한 사상은 클레멘트의 사상을 계승한 것이다. Ibid., 97.
때로 오리겐은 신앙과 문자적인 해석의 단계에 머물고 있는 단순한 사람들에 대해 조소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그러나 그는 이 단계의 필요성을 인정한다. 그는 지식의 단게와 이에 따른 지성적인 성경 주석을 최정적인 것으로 간주하는 오류를 범하지 않았다. 지식은 사랑을 가져와야 하며 풍유화된 최초의 형태는 보다 높은 영적 형태를 취해야 한다. 이런 개요에서 오리겐은 신앙과 성경에서 시작하여 지식과 풍유적 해석으로 향하는 보다 사변적인 모험의 길을 찾는다. 그러나 그는 신비적이고 영적인 목표에 방향을 맞춘다. 그는 철학적 사상에 의해 야기되는 논제들을 취급할 준비를 갖추고 있다. 그는 외부의 사상들을 수용할 준비가 되어 있으나, 이는 특히 제2의 단계나 수준으로 행하는 것으로 그의 사상의 시종은 가르침과 경건 안에 있다.
그러나 타인에게 주는 영향을 고려해 볼 때 오리겐의 신학은 단편적 경향이 있다. 상이한 양상, 차원, 개인적인 설명은 독립적인 매력이 될 수 있으나, 그가 시도하는 접근의 전체성은 상실된다. 본질상 단계나 수준의 구별은 최소한 이분법의 가능성을 초래하는 데, 여기서는 이질적인 요소들이 성서적인 중심을 압도하거나, 다른 요소들이 이상한 것으로 방치되거나, 혹은 다양하게 쓰일 때 성서는 그 자체에 어긋나는 것처럼 보인다.
오리겐은 그의 스승이며 선임자가 제시한 문제를 더욱 구체적으로 다시 논의했다. 그는 또 알렉산드리아 학파의 기본적인 결점을 분명하게 지적했다. 세 단계와 수준을 받아들인다면 이 알렉산드리아 학파의 주장은 이레니우스나 터툴리안의 정통적인 접근 방법과 화합할 수 있을 것이다. 조악한 추측들도 신앙의 가능한 의미들에 대해 깊이 다룸으로써 생기는 경건한 의견들로 포함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중요한 문제는 그 차이가 본질적으로 올바른 것인가, 만약 그렇다면 그것이 올바른 방식으로 전개되어졌는가 하는 것이다. 일면 분명한 것은 플라톤 사상이 차이에 대한 오리겐의 개념의 근저에 흐르고 있으며, 이로써 치명적인 교권 제도가 초래된 것 같다. 한편 사색은 성경을 배경으로 하는 풍유적, 환상적 주석에 배경을 둠으로 반드시 경건한 견해라고 볼 수는 없다. 물론 정통과 근본적으로 유사한 면도 있다. 알렉산드리아 학파는 근본적으로 다른 길을 취한 것은 아니다. 그러나 그들의 철학적 사고는 지나치게 과도한 영향을 미쳤다. 따라서 본질상 분명히 성경적인 것까지도 비판의 대상이 된다. 그러므로 실질적인 분기가 일어난다. 오리겐의 신학은 특히 지식과 지성적인 주석의 핵심적인 중간 지점에서 개방적인 성격을 띤다. 그러므로 사랑과 믿음의 존재와 능력을 무시하거나 감소시키지는 않는다고 해도 완전히 믿음으로 시작하여 사랑으로 끝낼 수 없게 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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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eberg, Reinhold. Text-Book of the History of Doctrin vol 1. Grand Rapids: B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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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2페이지
  • 등록일2011.05.25
  • 저작시기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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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680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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