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레포트] 공지영 작가의 책 '도가니'와 공유 주연의 영화 '도가니' 비교 및 대책 방안

소개글

[A+레포트] 공지영 작가의 책 '도가니'와 공유 주연의 영화 '도가니' 비교 및 대책 방안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공지영 작가의 책 '도가니'와 공유 주연의 영화 '도가니' 비교 및 대책 방안

▶공지영 원작 소설 '도가니'
▶광주 인화학교의 사건이란 무엇인가?
▶광주 인화학교 사건관련 기록
▶책과 영화에서 내용의 다른 점
▶'도가니'에 나타난 근본적 문제점
▶'도가니'사태에 대한 정부의 대책
▶'도가니'사태에 대한 내가 생각하는 대안점
▶소감

본문내용

건강하게 처리되지 못하고, 성적 피해시 임신 등에 대하여 스스로 처리할 능력이 없는 장애인을 장애인의 인권을 보호하는 차원에서 전문적으로 상담, 치료, 지원하는 체계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① 재판정에서의 전달: 판사, 검사, 변호사 등 관련자들이 장애인 피해자의 능력 및 당사자 관점을 무시하고 법률용어 등 질문이 난해하여 피해자가 질문의 의도를 이해하지 못해 진실을 표현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따라서 피해자의 수준에 맞는 질문을 할 수 있도록 하게 하는 것과 피해자와 신뢰관계자에게 발언권 및 대변권을 주는 것이 필요하다. 가해자의 변호인이 장애를 이해하지 못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권침해 언동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대한 변호인에 교육 및 지침서 배포 등 적극적인 활동이 필요하다.
② 정부는 영화 ‘도가니’로 높아진 우리사회의 ‘시설문제’에 대한 관심과 분노의 여론을 직시하고 원칙과 계획 없이 졸속으로 진행되는 실태점검을 당장 멈추어야 한다. 장애인의 인권보호와 ‘탈시설-자립생활’ 지원을 위한 사회복지사업법 개정을 포함해 개인의 선택권을 보장하고 장애인 당사자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부의 종합대책에 대한 전면 재검토가 이루어져야 한다.
③ 인권에 대한 관심은 영화 도가니로 인해 한순간 타오르다 꺼져 버려서는 안 된다. 두 번 다시는 장애인·아동의 인권이 침해되지 않도록 사회복지사업법 등 관련 법규를 전면 개정해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우리 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개선 의지, 지원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과제소감
이번 과제를 통해서 모르던 사건을 알게 되었다 2005년이면, 내가 중학교 3학년때인데 이때는 장애인에 관심도 없었고, 뉴스를 잘 보지 않던 때라서 그런지 전혀 모르던 사건이었다. 과제를 받고 '도가니'책을 읽고, 영화를 보고, 언론을 통해 여러 가지 기사들을 접했을 때의 분노를 이루 말할 수가 없다. 지금도 과제를 하면서 아이들이 너무도 안타깝고,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이 앞선다.
비록 과제를 통해서 이번사건을 알게 되었지만, 10월 20일까지 하는 5만명 서명운동에 나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서명한 사람들의 바람이 이뤄질 수 있었으면 좋겠고, 이미 일어난 일에 대해서는 피의자들이 피해자들에게 반성하며 사과하는 모습을 보고싶으며 다시는 이러한 최악의 사건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사실 나도 그렇지만, 사람들이 예전에는 관심없어 하던 것을 갑자기 '마녀사냥'식으로 다같이 몰고나가며 이제와서 분노하고 격분하는 것에 대해서 웃기다고 생각하기도 했다. 그렇지만 이 모든 것이 장애인복지에 긍정적인 결과와 장애인식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길이라면 나쁘진 않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앞서 말한바와 같이 '도가니 신드롬'이 영화관에서 상영되는 기간에만 관심을 갖고 열광하는 것은 바라지 않으며 영화와 소설을 떠나 장애인들의 아픔에 끊임없이 관심을 보여주었으면 좋겠다.
장애인도 우리나라의 구성원으로서 존중해야 할 존재이며, 사회적약자로서 오히려 도움을 주고 관심가져야 하는데, 비양심적인 태도를 갖고 사회적 약자라는 점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처벌받아 모든 사람들이 아파하지 않고, 살기 좋은 우리나라, 좋은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
끝으로 영화 ‘도가니’를 통해 광주 인화학교 사건과 같은 비극이 또 다시 일어나서는 안 된다는 국민의식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는 만큼, 이번 기회를 잘 살려서 시설문제는 물론 장애인 인권과 아동 성범죄 문제, 나아가 아직도 음지에서 고통 받고 있는 많은 사회적 약자들의 권리가 존중받을 수 있는 소중한 발판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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