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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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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갈등관리의 유형
1. 강요. 대립 유형(Win - Lose Style)
2. 양보 유형(Lose - Yield Style)
3. 회피 유형(Lose - Leave Style)
4. 타협 유형(Compromise Style)
5. 협력·문제해결 유형(Win - Win Style)

Ⅲ. 갈등관리의 내용
1. 포인트 1 : 잠재적 갈등 요소를 점검하라
2. 포인트 2 : 관리자 역량을 강화하라
3. 포인트 3 : 신속하게 대처하라

Ⅳ. 갈등관리와 가상공동체
1. 다양성과 사회적 통제
1) 갈등의 원천으로서의 다양성
2) 사회적 통제
2. 개혁조치들
3. 분쟁해결 도구들
4. 개입
5. 결과
1) 진상조사에 의해 관리된 분쟁
2) 조정된 분쟁
6. 평가

Ⅴ. 갈등관리와 학교

Ⅵ. 갈등관리와 유통경로

Ⅶ.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두에게 진정 유용한 것인지를 통찰해야 가능한 것이다.
성찰적 리더들이 갈등 당사자가 되었을 때에도 마찬가지 논법이 지속된다. 갈등하는 상대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나와 다른 입장에서 그렇게 생각할 만도 하구나”고 타당성을 인정해주고 공감하는 반응을 보인다. 공감하면 상호간에 래포(rapport) 분위기가 형성되고 차분하게 대화를 할 수 있게 된다. 동시에 남은 앙금들은 반영적 경청을 하는 동안 상대의 말을 요약(summerizing)하고 걸러진 용어로 변환(paraphrasing)하는 과정을 통해 걸러지면서 당사자들의 의식이 고양되고 교육 공동체의 성숙이 일어난다.
성찰적 리더들은 갈등 당사자가 되는 것을 피하고 갈등 조정자로 남기 위해 충분히 권한위임(empowerment)을 한다. 목표를 정하고 그것을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는 하부의 자율적 조직에 맡긴다. 이는 단지 교육부나 교육청에서만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노조나 사회 각 부문에서도 협상 및 교섭의 파트너를 상층으로 이동시키려는 욕심을 내지 않아야 한다. 상층으로 협상이나 교섭 상대를 올릴 경우 중앙집권화가 가속되어 갈등은 전면화 되고 중재자 없는 상태로 쉽게 비화되기 때문이다.
갈등이 일어났을 때, 제3자 개입 금지의 원칙은 소중하게 지켜질 필요가 있다. 제3자 개입은 갈등 당사자의 축을 복잡하게 하고, 교육 공동체의 파괴를 촉진한다. 보성초등학교에서의 갈등 축에 다양한 방식으로 개입된 교원단체, 학부모단체, 교장단, 언론은 보성초등학교 당사자로 보면 유해로운 것이다. 이들의 충성심이 보성초등학교가 아닌 다른 데로 향해 있기 때문이다.
갈등이 일어나면 심인적인 원인뿐만 아니라 구조적 원인까지 살펴야 한다. 그리고 해법은 갈등 당사자들 모두에게 수용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하며, 계속 지탱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 갈등 해결을 위해 학교 공동체가 취할 수 있는 정책 수단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1) 핵심 집단의 브레인스토밍(Brainstorming of Core Group)
(2) 학교운영위원회 내에 공동사실조사 소위원회의 설치하기(Committee for Joint Fact-Finding)
(3) 공정한 기준-절차 만들기 소위원회 설치(Committee for Fair Criteria & Precedures)
(4) 공존의 기반 찾기(Search for Common Ground)를 위한 워크숍(Problem-Solving)
(5) 합의를 이끌 중재(Mediation, Conciliation, or Arbitration) 고용하기
갈등 해결 전문가에 필요한 핵심적인 능력은 표층의 입장(Position) 속에 들어 있는 당사자들의 이해(Interest), 간절한 원함(Wants & Needs), 구조적 문제(Srructural Problem)를 발견하고 입장을 이러한 용어로 변화해주는 기술이다. 갈등해결을 위해서는 입장을 의제(Agenda)로 삼거나 쟁정화(Issue)하는 것이 아니라 이해와 필요와 구조적 원인을 쟁점화하여야 한다(강영진, 2002).
굳이 학교 단위에서 뿐만 아니라 교육청과 교육부에서 갈등해결 방법은 이와 크게 다르지 않다.
학교에서의 갈등관리는 어른들 사이의 갈등만을 처리하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학교폭력, 집단 따돌림 등 학생들 사이의 갈등도 주요한 관리 대상이 된다. 어른들의 갈등관리 경험은 학생들에게 좋은 스승이 된다. 학생들은 또래 중재(Peer Mediation) 프로그램을 통해서 교실의 평화를 유지할 수 있다.
Ⅵ. 갈등관리와 유통경로
유통경로는 서로 다른 목표를 가진 경로구성원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들은 각자 자신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하며 자신과 직접 거래하는 경로구성원과의 관계에만 주로 관심을 가진다. 이 때 경로구성원들간의 상호의존성이 커질수록 특정 경로구성원이 다른 경로구성원들의 목표와 마케팅활동에 관여할 가능성이 높으며, 그 결과 경로구성원들간의 갈등도 커지게 된다. 그러므로 제조업체가 유통경로에서 성공하느냐의 여부는 다른 경쟁업체에 비해 거시적인 관점에서 얼마나 경로구성원들간의 협조를 이끌어 내느냐에 달려 있다. 그러나 각 구성원들의 목표와 그들이 수행해야 할 역할에 대해 경로구성원들간에 서로 의견 불일치가 발생하게 되어 경로갈등이 생기게 된다. 이러한 의견불일치는 각 경로구성원에 부여된 과업의 성과와 이에 대한 다른 경로구성원들의 기대간에 차이가 있을 때 비롯된다.
경로구성원들간의 의견불일치는 각 경로구성원들이 수행해야 할 과업을 수행하지 않을 때 발생되며, 이로 인해 경로갈등이 야기된다. 이러한 경로갈등에는 수직적 갈등과 수평적 갈등이 있다. 수직적 갈등이란 유통경로 상에서 서로 다른 단계에 있는 구성원 사이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제조업체와 도매상 또는 소매상과의 갈등을 들 수 있다. 수평적 갈등이란 유통경로의 동일한 단계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의미하는 것으로 소매상과 소매상끼리의 갈등을 예로 들 수 있다. 이러한 유통경로상의 갈등발생 이유는 유통경로 구성원간의 목표가 일치하지 않고 상호 이해가 부족하며 의사소통이 결여되었기 때문이다.
Ⅶ. 결론
아무리 훌륭한 갈등 관리 기법이 사용된다 하더라도 갈등 당사자간의 신뢰가 바탕이 되지 않으면 갈등은 근본적으로 해결될 수 없다. 생산적 갈등에 대해서는 누군가의 잘못이 아니라 서로 생각이 다를 뿐이라는 사실을 이해할 때 일시적인 갈등은 더 깊고 발전적인 협력 관계로 전환될 수 있다. 따라서 기업 차원의 성공적인 갈등 관리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구성원들간 신뢰하는 조직 문화의 정착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 박호숙(1996), 지방자치단체의 갈등관리, 다산출판사
○ 박영원(2010), 갈등관리 기본법안 리뷰, 한국의회발전연구회
○ 이성배(1991), 군 조직의 갈등 관리에 관한 실증적 연구, 경남 대학교 경영 대학원 석사 논문
○ 안성호(1994), 지방정부간의 갈등관리와 중앙정부의 역할, 한국행정연구
○ 안성민(2000), 공유재와 갈등관리의 제도화
○ 황재영(1998), 지방자치단체간의 갈등관리에 관한 연구 : 상수원갈등사례를 중심으로, 경희대학교 대학원 박사학위논문

키워드

갈등관리,   갈등,   가상공동체,   분쟁,   대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