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의 <날개>,<종생기> 감상 및 평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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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상의 <날개>,<종생기> 감상 및 평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날자. 날자. 날자. (이상의 ‘날개’)

2. 이것은 이상의 유서였던 것이다. (이상의 ‘종생기’)

본문내용

현했다. 단조로운 삶의 변화를 주기 위한 정희와의 만남조차도 ‘나’에게 새로운 의욕을 주지 못하고 있다. 속는 것을 알면서도 모른 체하다가 결국 완전히 알게 되었을 때 그의 분노가 들끓었고 그것은 타인과의 조화가 힘들었던 그를 더 힘들게 만들뿐이었다. ‘종생기’는 이상의 생애 전체를 총괄하는 작품이자 그동안의 삶에 대한 비감어린 자기 독백이다. 그는 자신의 묘지명을 씀으로써 지금까지 살아온 생애를 일단락 하고자 하였던 것이다. 자신이 직접 죽은 자, 시체가 되어서 그 입장에서 삶과 일정한 거리를 두고 자신의 생을 살펴보고자 했던 것이다. 그리고 ‘내 반생의 진용, 후일에 관해 차근차근 고려하기로 하자.'라고 말한 것과 같이 그는 자신의 생애를 정리하고 평가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묘지명 이후의 생애까지, 죽음 이후의 또 다른 생애를 묘사하려고 했다는 것은 정말 주목해야할 점이다.
‘이상은 몇 몇인가?’에 대한 물음이 소설 속에 이상(李箱)이 몇인가를 묻는 것이라면 나는 하나라고 생각한다. 이상이 천재이건, ‘정희’보다 부족한 사람이건, 또 어떠한 사람이건 모두 이상(李箱) 자신인 것이다.
“나는 지금 이런 불쌍한 생각도 한다. 그럼 만 26세와 3개월을 맞이하는 이상 선생님이여! 허수아비여!
자네는 노옹일세. 무릎이 귀를 넘는 해골일세. 아니, 아니.
자네는 자네의 먼 조상일세. 이상以上.“
자신을 스스로 귀재라고 하고 자신의 작품들을 대작이라고 하는 등 이상은 자신이 잘났다는 것을 알고 거만하기도 하다. 그리고 심각하게 자신을 비하시키는 극단적 냉소주의 모습 또한 자신이 잘났다는 것을 다르게 표현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나의 모자란 문학적 식견으로는 작가 이상의 천재성을 완전히 이해할 수 없고, 그의 진면목을 파악하는 데에도 한계가 있다. 하지만 늘 ‘죽음’이라는 단어 속에 살아야 했으며 ‘정희’에게 무언가 기대감을 가지고 있었던 그의 고뇌와 힘겨움과 슬픔 그리고 외로움을 느낄 수 있다. 27세라는 어린나이에 자신은 노옹이라고 주장한 작가 이상(李箱). 그는 자신의 생전 슬픈 기억이 시체에서도 날아가 버리기를 간절히 원한다. 도대체 그는 무엇이 그리도 슬픈 것인가?
‘내 마음의 따뜻한 평화 따위가 다 그리워졌다.’
이 소설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문장이다. 작가도 따뜻함과 평화가 그리웠던 것은 아닐까?
이상(以上).
- 제 스스로 많이 부족했지만 잊지 못할 수업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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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12.23
  • 저작시기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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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859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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