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이해를 통한 분한 선교 전략 방안

소개글

북한 이해를 통한 분한 선교 전략 방안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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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론
북한선교의 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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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민족사랑
2. 민족통일
3. 인도적차원
4. 하나님의 명령
5. 하나님의 계획

북한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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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역자립체제
2. 계층구조
3. 주체사상

북한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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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재의 북한 선교
2. 미래의 북한선교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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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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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정치적 이유로 선교 활동에 많은 제약이 따르는 지역에서는 복음 라디오 선교 방송이 큰 역할을 담당한다. 방송은 상호간에 의사소통을 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으나 사람이 갈 수 없는 곳까지 가는 장점이 있다. 오랫동안 방송 선교에 종사해 온 윌리엄 미알(William Mial)은 선교 라디오를 통해 스리랑카에서 보낸 Trans World Radio 방송 결과 인도에 교회가 개척되었다고 하였다. 선교사가 들어가 활동하기 어려운 나라에서는 방송 선교가 효과적이다. 기독교 복음을 전하는 방송은 우리가 갈 수 없고 또 성경책의 반입이 불가능한 북한에 큰 선교 역할을 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국내에 입국하는 탈북자를 통해 북한을 선교하고 있다. 북한에서 넘어 온 탈북자들을 복음화 시켜 그들로 하여금 북한선교 사역에 뛰어들게 하는 것은 매우 효과적일 것이다. 오대원 목사 등이 북한선교연구원(NKMI)을 만든 이유도 여기에 있으며 순복음교회 <선한사람들>에서도 이렇나 중요성을 깨닫고 <굿피플 대학 Good People World Family>을 만들어 통일 선교사를 양육하고 있다. 그 밖에 한기총의 <통일선교대학>도 통일 선교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 미래의 북한 선교
앞서 살펴 본 바와 같이 북한 선교는 다양한 방법으로 다양한 단체들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앞으로 북한 선교에 있어 우리가 극복해야 할 문제점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
우선은 북한에 대한 인식의 전환 조용관김병로, 「북한 한걸음 다가서기」(서울 : 도서출판 예수전도단, 2002) p.99.
이 필요하다. 북한은 이중적 실체를 가진 국가이다. 북한은 우리와 같은 민족이지만 우리의 적이다. 이러한 인식이 없이는 북한 사회를 이해하기 어려워 선교에도 혼선을 가져오기 쉽다.
북한의 이중적 실체를 냉철한 이성으로 분석하고, 북한의 고통 받는 동포들에 대해 바울처럼 뜨거운 핏줄의 동포애를 가져야 한다. 이를 통해 극복해야 하는 것 중 하나는 한국 기독교가 가지고 있는 감정적 반공 전통이다. 주도홍, 「통일, 그 이후 독일통일 15년의 교훈」(서울 : IVP, 2006)p.163.
기독교는 북한 공산당으로부터 가장 큰 피해를 입었다. 공산주의와 기독교의 관계를 한국교회는 차분하게 정립해야 한다. 무엇보다 복음의 우월성을 인식하여 상처 입은 공산주의자들을 포함한 모두를 치유하는 복음을 확신해야 한다.
다음으로 우리가 북한을 섬기는 자세를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남한의 급격한 경제성장으로 인한 결과 남한 주민은 북한을 못사는 나라라고 경멸하며, 북한 사람들을 업신여기는 경향이 생겨났다. 실제로 많은 탈북자들이 남한사람으로부터 냉대를 받고 있다고 생각하며, 더불어 살기 어렵다고 느끼고 있다. 조용관김병로, 「북한 한걸음 다가서기」(서울 : 도서출판 예수전도단, 2002) p.101.
한국교회는 북한 도포를 대할 때 우월감과 동정심을 버리고 있는 그대로의 차이를 받아들일 수 있는 겸손함과 함께 아파할 수 있는 예수님의 사랑을 가져야 한다. 주도홍, 「통일, 그 이후 독일통일 15년의 교훈」(서울 : IVP, 2006)p.164.
세 번째로, 북한 사역이나 선교 사역을 하는 분들의 고충을 들여다보면 선교 사역의 문제는 외부가 아니라 내부에 있다고 한다. 북한 선교 사역자들의 말을 들어보면 선교 시 가장 힘들었던 것이 함께 사역하던 사람들이 독자적으로 사역하겠다며 떠나는 것이었다고 한다. 박세록, 「사랑으로 조국은 하나다」(서울 : 홍성사, 2001). p.185
한국 교회의 열정적 성장 뒤에 숨겨진 분열적 성격, 고질적 지역주의 주도홍, 「통일, 그 이후 독일통일 15년의 교훈」(서울 : IVP, 2006)p.164.
를 이어받았는지 한국 선교사들은 열정이 강한 만큼 세계에서 가장 협력하지 못하고 잘 싸우는 선교사로 알려져 있다. 평화와 화목의 복음은 우리 삶의 현장에서 회복되어야 한다. 서로의 사역을 존중히 여기고 협력해야 하며, 자기의 명예와 권위를 내려놓고 종의 자세로 북한 주민을 섬겨야 한다.
끝으로 우리는 북한 선교에 있어 전문적인 선교 인력을 양성해야 한다. 선교를 함에 있어 그 사회에 대한 올바른 이해 없이는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며, 시행착오 속에서 많은 시간을 허비하게 될 것이다. 이제는 북한선교를 위한 추상적이고 원론적인 이야기보다는 더욱 구체적이고 실제적이며, 체계적인 접근을 해야 한다. 이를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선교에 필요한 사람들을 양육하는 것이다. 김영욱, 「21세기 전도 전략」(서울 : 기독교문서선교회, 2002)p.295-296.
결론
한국 교회가 해야 할 역할은 북한 동포를 위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의 실천 주도홍, 「통일, 그 이후 독일통일 15년의 교훈」(서울 : IVP, 2006)p.168.
이다. 한국 교회는 북한을 사랑해야 한다. 한국교회가 공산당으로부터 받은 마음의 상처를 십자가의 능력으로 치유 받고, 민족상잔의 분단으로 알게 모르게 서로에게 상처 주었다는 사실을 인정하자. 그렇게 되었을 때 화해의 예수님께서 부활하셔서 우리 민족을 치유할 것이다.
한국교회는 북한을 선교함으로써 통일을 미리 맛보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 예수 그리스도처럼 ‘상처 입은 치유자’로 서야 할 것이다. 한국교회가 그처럼 성장했을 때 우리 민족의 거대한 상처는 치유 될 것이며, 남과 북이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고, 민족이 하나 되는 통일이 우리에게 속히 다가올 것이다.
참고서적
김병로,「북한 사회의 종교성: 주체사상과 기독교의 종교 양식 비교」(서울: 통일연구원, 2000)
김병로,「북한의 지역 자립 체제」(서울 : 통일연구원, 1999)김영욱,「21세기 전도 전략」(서울 : 기독교문서선교회, 2002)
박세록,「사랑으로 조국은 하나다」(서울 : 홍성사, 2001)
오대원,「두려움의 집에서 사랑의 집으로」(서울: 예수전도단, 2002)
조용관김병로,「북한 한걸음 다가서기」(서울: 도서출판 예수전도단, 2002)
주도홍,「통일, 그 이후 독일통일 15년의 교훈」(서울 : IVP, 2006)
한화룡,「4대 신화를 알면 북한이 보인다」(서울 : IVP, 2000)

키워드

북한,   선교,   북한문화,   통일,   북한이해,   주체사상,   지역자립,   공산주의,   선교명령,   북한선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