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후감 - 국화와 칼

소개글

★ 독후감 - 국화와 칼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읽게 된 동기
2. 줄거리
3. 느낀 점, 추천하고 싶은 사람

본문내용

어버린 낙원 이라고 말하며 조그만 화분에 빗대어 표현할 수 있다. 그 화분은 대지에 옮겨 심은 뒤 다시 원상으로 되돌릴 수 없다. 그것을 보고 일본인들도 두 번 다시 옛날의 요구에 응할 수 없다고 말하고 있는데 이것이 일본인의 덕의 딜레마라고 말하고 있다.
11장 자기 수양에서 일본에서 일반적으로 행해지고 있는 자기 훈련의 습관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미국인의 자기훈련의 관념에 일종의 외과 수술을 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훌륭한 경기자가 되기 위해서 자기훈련을 하며 그 태도는 전혀 희생의식을 수반하지 않고 훈련을 받는 것이고 훈련은 엄격하다고 한다. 그 이유는 정신적 훈련을 쌓아야 비로소 사람은 충실한 생활을 하고 인생의 맛을 음미하는 능력을 획득해 인생을 즐길 수 있다고 일본인들은 말한다.
12장 어린아이는 배운다 은 국외자가 어린아이 양육법을 연구하지 않고 어떤 나라의 사람들이 인생의 중대사로 여기고 있는 사항을 이해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며 일본의 어린아이 양육법을 살펴봄으로써 지금까지 성인의 경우만을 다루어서 설명해 온 일본인이 국민 전체로서 품고 있는 인생에 관한 가정의 맣은 부분을 설명하려고 하고 있다. 일본의 갓난아이는 서구인이 상상하는 것과 아주 다른 방법으로 양육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미국의 생활 곡선과 정반대로 되어 있으며 유아기를 지나면서부터 서서히 구속이 커지고 바로 결혼 전후의 시기에 이르면 자신의 자의대로 누릴 수 있는 자유는 최저선에 달한다고 말해진다. 이 최저선은 장년기를 통하여 몇 십년 계속되는데, 그 후 곡선은 다시 점차로 상승하여 60세가 지나면 유아와 거의 마찬가지로 수치나 외부의 시선에 구애받지 않게 되는 것을 알게 된다. 일본인은 개인에게 가해진 속박을 최대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일본인은 가장 활동적이고 생산적인 시기에 도달한 남녀에게 최대의 속박을 가하는데, 이것은 결코 속박이 일생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가해진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 훈육에 대해서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일본 아이들의 훈육과 행위의 철학을 통해 일본인이 마음에 덕을 심어준다고 생각한다. 개인의 자유를 존중하는 시대에서 이 덕은 가장 훌륭한 평형의 역할을 한다. 덕은 마음속의 칼을 녹슬지 않게 하는 일에 마음을 쓰는 강점을 지녔는데 그 칼은 더욱 자유롭고 더욱 평화로운 세계에서도 그들이 보존할 수 있는 상징이며 이 책에서 말하는 칼이기도 하다.
13장 패전 후의 일본인에서 현재 일본인은 군국주위를 실패로 끝난 한 줄기의 광명으로 여기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일본의 패전상황과 이유, 역사적 배경 등을 이 장에서 볼수 있다. 제국주의적 침략 기도는 결코 명예에 이르는 길이 아니라는 교훈을 얼마나 뼈저리게 체득하였는가를 증명하고 있는지도 엿볼 수 있다.
3. 느낀 점, 추천하고 싶은 사람
이 책은 읽어본 느낌은 일단 한마디로 ‘굉장히 어렵다.’였다. 지금 다 읽었는데도 불구하고 정확하게 어떤 내용인지 잘 모르겠다. 아마도 이게 일본의 특성이 아닐까 생각한다. 다른 것과는 이질적이면서 일본특유의 것이 있는 게 한편으로 신기하기도 했다. 이 책에서는 인류학을 중요하게 다루면서 국가에 대한 것 아이교육에 관한 것들을 자세하게 다루는데 우리나라와 비교하게 되면서 옆 나라지만 이렇게 다르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이 책은 미국인이 일본에 대해 관찰하면서 쓴 글이라 굉장히 솔직해서 일본인이 보면 살짝 기분 나빠질 수도 있어서 일본인들에겐 사실 추천하고 싶지 않다. 하지만 일본에 대해 관심 많은 우리나라 사람이나 다른 나라 사람들에게 일본에 대해 많이 알 수 있는 책이기 때문에 꼭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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