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심리2공통) 1. 청소년기의 중요한 발달과업인 자아정체감에 대하여 설명하고, 청소년들의 자아정체감 확립을 위하여 가정이나 학교에서 도울 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논의하시기 바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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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청소년심리2공통) 1. 청소년기의 중요한 발달과업인 자아정체감에 대하여 설명하고, 청소년들의 자아정체감 확립을 위하여 가정이나 학교에서 도울 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논의하시기 바랍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1.서론
1-2.인간발달의 개념
1-3.청소년과 청소년기의 개념
1-4.청소년기의 가장 중요한 발달과업
1-5.자아정체감의 의미
1-6.청소년기 자아정체성 형성의 중요성
1-7.가정적인 측면에서 자아정체감의 형성을 도울 수 있는 방법
1-8.학교적인 측면에서 자아정체감의 형성을 도울 수 있는 방법

2-1.청소년기 어려웠던 문제에 대한 대처(본인 사례)
2-2.청소년기 문제대처방식 중 건강한 대처방식과 부적응적인 대처방식(본인 사례)
2-3.결론
2-4.참고자료

본문내용

하고 놀림을 받는 경우, 내가 듣는 한 단어만으로도 나는 피가 거꾸로 솟고, 상대도 죽이고 나도 죽고 싶었지만, 누구도 나의 이러한 절박한 심정을 이해해 주지 않았고, 아이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것이 나의 잘못으로 지적되었다.
인간관계에서 필요한 상호 배려의 태도, 기본 규범의 준수, 매너 등을 무시한 구성원에게 자신의 잘못을 깨닫게 하고 그리하여 올바른 행동을 하도록 유도한다거나 유사한 행동이 구성원들 사이에서 더 이상 나타나지 않도록 견제한다는 점에서 집단따돌림 현상은 나름대로 긍정적 측면을 갖는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지금 우리 청소년들 사이에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집단따돌림 현상은 이와는 좀 다 성격과 양상을 띠고 있다. 집단따돌림은 청소년들의 독특한 문화와 심리적행동적 특성, 교육 내적인 요인과 교육외적인 요인이 상호작용을 하면서 발생하는데, 학교 폭력에 해당하는 괴롭힘이 의도적이고 지속적으로 가해지고 있으며 이로 인한 피해가 신체적 상해로부터 정신분열증 더 나아가 자살에 이르기까지 너무나 크다는 점에서 최근 우리 교육계의 병리현상인 집단따돌림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특히 어린 시절의 고통은 쉽게 가시지 않고 성인이 되어서까지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집단따돌림의 심각성은 가히 가공할 만한 것이다.
하지만 기존 실행하고 있는 대책 프로그램으로는 청소년폭력예방재단의 지킴이 프로그램, 자녀안심하고 학교보내기 운동, 학교사회복지사 등 민간에서도 정부에서 활동을 진행하고 있지만 전반적인 대책이 되고 있지 않다. 학교사회복지사는 일부분의 학교에서만 적용하고 있고, 또한 민간에서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는 집단따돌림의 근본적인 원인들을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가해자와 피해자에 대한 조치를 처벌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치료적인 조치로 바뀌어야 할 것이고, 학교에서는 사건이 일어나도 숨기는 것이 아니라 사회에 알려서 자살 같은 큰 사건이 일어나기 전에 예방을 할 수 있도록 법 규제를 강화하는 식의 대처가 필요할 것이다.
2-2. 청소년기 문제대처방식 중 건강한 대처방식과 부적응적인 대처방식(본인 사례)
청소년의 심리상태로 가리켜 어떤 심리학자는 “폭풍과 같은 노도”라고 표현하였고, 어떤 이는 “떠다니는 부유물”같다고 하였다. 청소년기는 아동도 아니며 성인도 아닌 입장에서 갖가지 사회변동 및 사회자극에 대한 호기심과 탐색의 욕구가 충동하는 시기이다. 아직 미성숙된 그들의 정체감은 역할혼미를 경험하게 되고, 이러한 역할혼미는 갖가지 심리적 갈등을 유발시킨다. 청소년은 하나의 독립된 인간으로 행동하고 싶은 욕구를 가지고 있다. 그들은 성인처럼 행동하고 싶고 대우해 주기를 바라지만, 그러나 경제적으로 독립할 수가 없고 능력면에서도 성인과는 차이가 나게 마련이다. 그러한 심리적 갈등은 때때로 기성세대에 대한 이유 없는 반항으로 나타날 수 있다.
제가 고등학교 1학년 때 일이다. 어릴 적에 저희 집은 중상류층에 속했다. 아버지는 제법 규모가 큰 중소기업 부장이셨고 누나는 대학교를 졸업하고 유학을 준비하는 중이었다. 그런데 아버지의 다니시는 회사가 부도가 나고 어머니가 생계를 위해 청소 일을 나가면서 저희 집은 그야말로 엉망진창이 되어 버렸다.
하지만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저는 아이들에게 저희 집 사정을 말할 수 없었다. 그러기엔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았다. 그래서 평소처럼 돈도 쓰고, 자존심을 지키려고 남의 물건에 손을 대기 시작했다. 처음엔 떨리고 무섭더니, 지금은 어떻게 하면 들키지 않고 많이 훔쳐낼까 생각한다. 물론 들킨 적도 많이 있었다. 그래서 경찰서도 들어 갈 뻔했다. 저도 이런 제 자신이 부끄러워 훔친 물건을 모두 버리고 울어 버린 적도 많이 있다.
그러나 점차 주위 어른들과 부모님의 도덕적 교육과 훈계를 듣고 남의 물건과 자기 것을 구별하는 분별능력을 가지게 되었고 가지고 싶더라도 남의 물건이기 때문에 함부로 손을 대면 안 된다는 자기 충동의 억제 능력, 그리고 허락없이 물건을 훔쳤을 경우 그 상대방의 피해에 대한 이해심이 형성되면서 더 이상 그런 행동을 함부로 하지 않게 되었다.
2-3. 결론
오늘날 물질적 풍요 속에서 자라나 나약하고 철없이 보이는 청소년을 보고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들에게는 다이어리에 스티커 사진이나 빽빽히 붙여놓고, 컴퓨터 오락이나 SNS에 빠져 밤을 새는 요즘 청소년들의 모습이 한심하게만 보일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청소년들의 행동을 감각적이고 생산성 없는 일이라고 무시해 버릴 수 있을까? 자세히 살펴보면 치열한 경쟁사회 속에서 자신만의 독특한 자아상을 만들어 나가는 힘겨운 몸부림일 수 있다. 청소년기에는 2차 성징의 발달과 함께 급격한 신체성장이 일어나고, 추상적이고 가설적인 사고가 활발해진다. 따라서 상상 속에서는 완전한 자립을 이룬 이상적인 자신의 모습을 꿈꾸지만 현실은 전혀 그렇지 않다는데 청소년들의 고민이 있다. 여전히 부모에게 의존해야 할 뿐 아니라 독립된 성인으로 인정받기까지 거쳐가야 할 길이 한없이 펼쳐져 있다. 앞으로 과연 무엇을 해야 할지, 또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모든 것이 막연하고 불안하기만 하다. 심리학자인 에릭슨은 청소년들이 청년기에 들어서면서 자아정체감 확립이라는 힘겨운 과제에 직면하게 된다고 보았다. 자아정체감의 형성은 결국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추구해 가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다.
2-4. 참고 자료
정옥분(2009), 청년발달의 이해, 학지사.
정혜수(2011). 청년발달심리학. 학지사.
박아청 - 정체감 연구의 전망과 과제, 서울 : 학지사, 2012
이용교, 2009, 한국청소년복지의 현실과 대안, 은평천사원 출판부.
김형태 - 청소년기 자아정체감 연구, 한남대학교 출판부, 2012
이영희 - 중고등학생들의 자아정체감에 관한 연구,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09
정옥분(2009), 청년발달의 이해, 학지사.
최덕경, 서의정 외 저,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양서원 2013
엄명용, 김성천 외 저, 사회복지실천의 이해, 학지사 2011
이재희, 청소년이 지각한 심리적 독립과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이 진로성숙도에 미치는 영향, 영남대학교 대학원,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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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6.09.17
  • 저작시기20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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