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언자적 사명을 감당해야 하는 한국교회

소개글

예언자적 사명을 감당해야 하는 한국교회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들어가는 말
2. 로마서 13장 1절(새번역)의 해석
3. 교회의 정치적 사회 참여 필요성
4. 칼빈, 웨슬리 그리고 카톨릭이 제시하는 정치적 참여
5. 교회의 올바른 정치적 사회 참여 방향과 자세
6. 나가는 글

본문내용

있다. 특히 아모스 당시 시대상은 지금 우리 시대상과 정말 닮아 있다. 무엇보다 우리나라의 정치 경제 사회의 모습에서 고위 공직자들의 죄악되고 부패의 결과로 상상할 수 도 없는 재난이 일어나는 것이다. 이런 비참한 상황에서 자괴감이 생기는 것은 당연한 이치이다. 왜냐면 이는 위에서 말한 공공선을 폐기한 국가에 대한 교회의 기능, 들어가는 말에서 언급했던, 교회는 국가 권력으로 하여 정치적 권위와 권력의 본질, 한계를 알려 줘야 하는 이 기능 김영한, “복음주의적 정치관: 정치에 대한 교회의 자세와 역할” 「조직신학 연구」17권 0호,(2012), 16
이 제대로 발휘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현재 한국 보수 대형교회 목회자들은 예언자적 사명을 다하지 못하고 있고 아직도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오히려 기존의 습관대로 권력에 의탁하는 교회들의 모습에서 오는 부끄러움이 몰려온다. 이런 상황에서 이 연구는 로마서 13장 1절의 해석을 통해 현재 보수교회의 침묵에 대한 비판, 역사적 근거와 성서적 근거를 통한 교회의 정치 참여의 필요성, 칼빈과 웨슬리 그리고 카톨릭의 각각 다른 교회론의 시각에 따른 정치 참여, 즉 부패한 정권에 대한 정치적 목소리를 내는 것에 대해 알아 보았고 마지막으로 본인이 생각하는 부패정권에 대한 교회의 올바른 정치적 참여에 대해 모색했다. 끝으로 첨언 하면 아모스 예언자를 쓰셔서 그 당시 지도층을 질타 하셨던 하나님의 참 소리에 한국 보수교회가 깨닫고 과거부터 정교분리를 주장해 왔지만 철저히 친 정권적 성향이었던 자신들의 모습을 버리고 정의의 목소리에 힘을 합해야 할 것이다.

키워드

조직신학,   교회론,   소논문,   예언자적 사명,   한국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