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동번의 중국역사소설 오대사통속연의 43회 44회 45회 한문 및 한글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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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채동번의 중국역사소설 오대사통속연의 43회 44회 45회 한문 및 한글번역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 聲問道:“陛下回來, 如何沒有兵馬!”
행지현화문 문이긴폐 성상입착개봉윤유수 려성문도 폐하회래 여하몰유병마
현화문에 행차하여 문이 이미 단단히 닫혀 성위에 개봉윤 유수가 서서 사나운 목소리로 물었다. “폐하께서 돌아오셨다면 어찌 병마가 없는가?”
承佑無詞可對, 回顧從吏, 擬令他代答劉銖.
승우무사가대 회고종리 의령타대답유수
승우는 대답할 말이 없어 시종관리를 돌아봐 그 대신 유수에게 대답하게 하려고 했다.
驀聞弓弦聲響, 急忙閃避, 那從吏已應聲倒地, 得承佑膽裂, 回亂, 向西北馳去。
맥문궁현성향 급망섬피 나종리이응성도지 혁득승우담렬 회난난포 향서북치거
갑자기 활시위소리가 들려 급히 피하려다 시종관리가 이미 소리에 반응해 땅에 넘어져 놀란 승우는 담이 찢어지듯 어가를 돌려 어지럽게 달아나 서북쪽을 향하여 말달려 갔다.
蘇逢吉、文進、郭允明等, 尙着同, 一口氣趨至趙村。
소봉길 섭문진 곽윤명등 상근착동포 일구기추지조촌
一口() [yi ku qi(r)] ① 한 숨 ② 단숨에 ③ 원한 ④ 오기
소봉길, 섭문진, 곽윤명등이 아직 같이 달아나 단숨에 조촌에 이르렀다.
後面塵頭大起, 人聲馬聲, 雜遝而來, 承佑料有追兵, 慌忙下馬, 將入民家暫避, 不意背後刺入一刀, 痛苦至不可名狀, 一聲狂號, 倒地而亡, 享年只二十歲。
후면진두대기 인성마성 잡답이래 승우료유추병 황망하마 장입민가잠피 불의배후자입일도 통고지불가명상 일성광호 도지이망 향년지이십세
雜遝:沓 [zata] ① 난잡하다 ② 소란스럽다; 많은 모임
名 [mingzhuang] 사물의 상태를 형언하다
狂 [kuanghao] 큰소리로 외치다
뒤에 먼지가 크게 일어나 사람과 말소리가 뒤섞여 오니 승우는 추격병이 있다고 생각해 황망하게 말에 내려 민가에 들어가 잠시 피신하였다가 뜻하지 않게 배후에서 찔려 한 칼이 들어와 고통을 형언하지 못하게 한 큰 소리로 외치며 땅에 넘어져 사망하니 향년 겨우 20세였다.
小子有詩歎道:主少由來慮國危, 況兼群小日相隨;
소자유시탄도 주소유래려국위 황겸군소일상수
내가 시로 다음과 같이 탄식한다. 군주가 젊어서 유래로 나라가 위태로울까 염려하니 하물며 여러 소인과 날마다 서로 따르게 하는가?
將軍降敵君王走, 刃胸中果孰悲!
장군항적군왕주 단인흉중과숙비
(오로지 전{벨 단}; -총13획; tuan,zhuan)
장군은 적에게 항복하고 군왕은 달아나 가슴이 베여지니 과연 누가 비통하겠는가?
欲知何人弑主, 待至下回敍明。
욕지하인시주 대지하회서명
어떤 사람이 군주를 시해했는지 알려면 아래 46회의 서술해 밝히길 기다려보자.  
楊、史弘肇專權自恣, 目無君上, 王章橫徵暴斂, 民怨日滋, 聲其罪而誅之, 誰曰不宜!
양빈 사홍조전권자자 목무군상 왕장횡징폭렴 민원일자 성기죄이주지 수왈불의
自恣 [zizi] 제멋대로이다
橫徵:세금이나 빚 따위를 마구 거두어들임
양빈과 사홍조는 전권을 가지고 마음대로이며 눈에 군주를 위로 보지 않고 왕장은 세금을 마구 거둬들여 백성 원망이 날마다 불어나 죄를 성토해 죽임이 누가 의당하지 않겠다고 하겠는가?
乃與群小密謀, 伏甲圖逞, 已失人君之道。
내여군소밀모 복갑도령 이실인군지도
여러 소인과 비밀 모의를 해서 갑병을 잠복해 마음대로 하길 도모하니 이미 군주의 도리를 잃었다.
幸而得手, 則權惡已誅, 餘宜赦宥以示寬大, 乃必屠其家, 夷其族, 何其酷也!
행이득수 즉권악이주 여의사유이시관대 내필도기가 이기족 하기혹야
다행이 손을 써 권세 있는 악인을 이미 주벌해 나머지는 사면해 관대함을 보여야지 반드시 집안을 도륙하고 종족을 다 죽여 어찌 가혹한가?
不寧唯是, 且於積功最著之郭威, 又欲誅之而後快, 天下有淫刑以逞者, 而可保有國家耶!
불녕유시 차어적공최저지곽위 우욕병주지이후쾌 천하유음형이령자 이가보유국가야
不唯是 [bu ning wei shi] 비단 그뿐만 아니라
淫刑 [yinxing] ① 부당한 형벌 ② 형벌을 함부로 가하다 ③ 부당한 형벌을 가하다
비단 그 뿐만 아니라 공로가 가장 드러나는 곽위도 또한 다 죽인 뒤에 상쾌하려고 하니 천하에 마음대로 형벌을 남용하여 국가를 보전하겠는가?
軍一出, 全局瓦解, 僅一慕容超, 亦烏足恃!
업군일출 전국와해 근일모용언초 역오족시
업도 군사가 한번 내면 전국이 와해되니 겨우 한 모용언초가 또한 어찌 족히 믿을만하겠는가?
劉子坡一戰, 超雖敗, 止傷亡百餘人, 而餘將卽通款營, 不戰自降, 蓋鑒於立功之被戮, 毋寧賣主以求榮, 有激而來, 非必其皆無恥也。
유자파일전 언초수패 지상망백여인 이여장즉통관업영 부전자항 개감어입공지피륙 무녕매주이구영 유격이래 비필기개무치야
坡(고개 파; -총8획; po)
毋 [wuning] ① …만 못하다 ② (…하기 보다는) 차라리 …하는 편이 낫다
유자파의 한 전투에서 모용언초가 비록 패배해도 단지 100여명 사상자가 있고 남은 장수는 업도 군영과 내통해 싸우지 않고 저절로 항복하니 공로를 세운 자가 주륙당함을 거울삼으니 차라리 군주를 팔아 영달을 구하며 격동해 오게 하니 반드시 모두 부끄러움이 없겠는가?
惟郭威引兵向闕, 托言入君側, 一再申令, 似與窺竊神器者不同。
유곽위인병향궐 탁언입청군측 일재신령 사여규절신기자부동
申令 [shnling] ① 명령(을 내리다) ② 명령(하다)
窺竊神器 : 황제의 자리를 넘보고 있다
곽위만 병사를 이끌고 대궐로 향하여 군주 옆의 간신을 청소한다는 핑계를 대며 한두번 명령을 내려 형제 지위를 넘보는 사람과 다르다.
抑知大奸似忠, 大詐似信, 觀其申諭將士之言, 無非激成衆憤, 入闕圖君。
억지대간사충 대사사신 관기신유장사지언 무비격성중분 입궐도군
申諭: 되풀이하여 타일러 깨우침
크게 간사함은 충성과 같고 크게 사기침은 믿을만하다고 하니 장사에게 되풀이하여 깨우치는 말은 여러 분노를 격동시켜 대궐에 들어가 군주를 도모하는 듯하다.
王峻且謂克君以後, 任軍士剽掠旬日, 是可忍, 孰不可忍乎!
왕준차위극군이후 임군사표략순일 시가인 숙불가인호
왕준은 군주를 이긴 뒤에 군사에게 10일간 노략질을 맡기니 이를 차마 한다면 무엇이 차마 못하겠는가?
《綱目》以承佑被弑, 歸罪郭威, 諒哉!
강목이승우피시 귀죄곽위 량재
강목에서 승우가 시해당한 죄를 곽위에게 돌리니 진실로 그러하다!
중국역조통속연의 오대사통속연의, 채동번 저, 중국 삼진출판사, 페이지 249-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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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7.06.22
  • 저작시기20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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