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학개론 난독증

소개글

특수교육학개론 난독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난독증이란 무엇인가?

2. 난독증의 특성

3. 난독증을 가진 사람들의 경험들

4. 난독증 극복을 위한 교사와 부모의 역할

5. 난독증 극복을 위해 무언가 하기

6. 난독증 바로알기

*참고 문헌

본문내용

읽어 주기: 아이가 스스로 책을 읽기 시작한 후에도 계속 읽어 줌으로써 독서에 더욱 재미를 붙이게 되고, 책을 읽으려는 동기를 부여하게 된다.
●TV 시청 제한하기: TV는 어인 아이들의 언어 발달에 도움이 되지 않으며, 장시간 TV 앞에 앉아 있으면 언어 능력에 방해가 될 수 있다.
●글자 배우기: 아이에게 글자를 가르칠 때에는 꼭 알파벳 순서대로 가르치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글자의 이름과 소리는 정확히 알아야 한다. 예를 들면 K는 ‘케이’이고 소리는 ‘kuh\'가 난다는 사실을 연결시킬 수 있어야 한다.
●독서 학습을 도와주기 위한 게임이나 프로그램: 교육용으로 출시된 게임이나 장난감, 프로그램들을 통해서 기본적인 독서 기술을 배울 수 있다. 아이가 재미있어 한다면 사용하게 한다. 게임을 강요해서는 안 된다. 게임형태로 제공하는 이유는, 아이가 재미를 느껴 안정된 상태에서 정보를 수용하고 점수를 획득함으로써 동기를 부여하기 위함이다.
(아비가일, 책 ‘ 난독증으로 인한 학습 부진의 이해와 치료’ 207-220p)
가정에서의 난독증 증세를 해결하기 위한 교육법 및 독서, 읽기 능력의 향상법을 살펴보았다. 어릴 때부터 난독증 증세를 발견하여 자신의 아이가 하루 빨리 그것을 극복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좋은 수단들이 제공되어 있다.
나 역시 이 중에서 TV 시청 제한하기 부분에서는 큰 공감과 동의를 하였다. 왜냐하면 실제로 TV는 우리가 ‘바보상자’ 라고 부르는데 그 의미는 어린아이들은 화면속에 나오는 인물들의 대화보다는 그들의 동작과 움직임에 시선이 고정되며 화면이 자주 바뀜으로 인해 아이의 집중력도 방해시킨다. 가정에서의 난독증 아이에 대한 극복을 바란다면 부모가 이러한 여러 가지 부분들을 이해하고 잘 받아들여 그것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
5. 난독증 극복을 위해 무언가 하기
( 책 ‘ 난독증의 재능’ -Ronald D Davis 외 2명 지음 )
앞서 본론 4번에서는 학교에서나 가정에서 부모와 교사가 난독증 아이를 위해 하여야 할 몇 가지 극복방안들이 제시 되었다면 여기서는 보통의 방법으로 난독증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들을 말해주고 생각해보고자 한다.
- 철자 읽기: 학생이 글을 읽을 때 눈동자를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움직이도록 훈련시키기, 학생이 문자그룹을 하나의 단어로 인식하게 하기.
-->철자 읽기의 목표는 단지 학생이 문자들을 하나의 단어로 인식하고 그 단어를 따라서 반복하는 것이다.
- ‘스윕-스윕-스펠’: 이것의 목표는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눈을 움직이는 연습을 계속하고 단어를 인식하게 하는 것이다. 읽는 것을 이해하는 것은 아직 목표가 아니다.
학생이 자기 학년 수준의 거의 모든 단어를 인식할 수 있을 때 다음 단계인 ‘픽쳐-앳-펑츄에이션’ 으로 넘어간다.
- ‘픽쳐-앳-펑츄에이션’: 이것의 목표는 읽는 것을 모두 완벽하게 이해하는데 있다. 서양 글에서는 각각의 생각이 구두점으로 둘러싸여 있거나 구두점이 따라다닌다. 완전한 생각이 각각 그림으로 그려지거나 느껴질 수 있는 것이다. 학생이 짧은 문장이나 구를 읽어 보게 한다. 학생이 금방 읽은 단어를 보는 것을 멈추게 한다. 훈련을 계속하다 보면 어느 순간 학생이 자발적으로 재미있게 읽기 시작할 것이다.
(Ronald D Davis 외 2명 지음, 책 ‘ 난독증의 재능’ 265-273p)
3가지의 난독증 극복을 위한 일종의 훈련들을 살펴보았다. 난독증 학생들의 주의집중과 주변인지는 공원에서 나무를 보듯이 글자를 쳐다본다고 한다. 즉 학생들은 한 번에 나무 전체를 본다. 그렇기 때문에 읽고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것이다. 그것들을 해결하는데 적당한 훈련을 통해서 극복해 나간다면 좋은 모습으로 변화할 수 있을 것이다. 또 이러한 극복과정은 끊임없이 지속하는 것이 상당이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6. 난독증 바로알기
지금까지 난독증에 대하여 여러 방면으로 알아보았다. 생각보다 난독증이라는 것이 이 때까지 알고 있던 것과 많이 다른 부분들이 많았을 것이다. 나 또한 3권의 참고자료를 보면서 난독증에 대한 원래 알고 있던 대략의 개념들이 틀린 것이 다수 있었고 더 추가적으로 알게 되는 부분이 많았다.
난독증은 장애의 일부분이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 자신이 난독증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이 인식하지 못한다. 뒤늦게 알게 되거나 아예 모르는 상태로 삶을 살아가는 경우도 많다. 마치 우리가 어떤 심각한 병에 걸렸음에도 불구하고 초기에 간단한 감기로 인식하고 나중에 그 병이 크게 되고 나서야 알게 되는 경우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시각장애나, 정신장애, 발달장애 등은 뚜렷하게 증상이 나타나고 인식이 될 수 있다. 난독증은 단지 학업 수준의 미달, 집중력 부족 등의 자기합리화를 시켜서 그것을 장애로 받아들이지 않고 일상생활을 남들과 다름없이 행동한다. 물론 글속에서 말했듯이 일상생활을 하는데는 지장이 없을 수 있다. 사회생활도 잘하고 지적으로도 아무 문제가 없을 수 있으나 글을 읽는 부분에서 장애를 가지게 되는 것이며 그것으로 인해 여러가지 행동들과 증상들이 나타난다. 아마 난독증에 대하여 자세히 알고 나면 자신이 난독증 증상이 아닐까 의심을 해보고 전문의와 상담에 들어가는 사람들이 많게 될 것이다.
이처럼 난독증은 자세히 알고 나면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겪게 되는 장애이며, 이러한 난독증은 어릴 때 부터 발견되어서 진단된다면 부모나 교사로 부터 특별한 교육과 보살핌으로 극복을 해 나갈 수 있다는 것도 이곳의 책들에서 나온다. 또, 난독증은 특별한 읽기기술의 방법으로도 극복해 나갈 수 있다.
즉 난독증은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는 장애이며 그것은 다른 장애들보다 비교적 발견하기 어렵지만, 진단을 받으면 여러 가지 방법을 사용하여 충분히 극복해 낼 수 있다는 것이 나의 결론이다.
*참고 문헌
1. 난독증의 재능 - Ronald D.Davis 외 2명 지음 / 정재석 옮김 / 시그마 프레스
2. 난독증 이야기 - 쟈코모 스텔라 지음 / 김혜경 옮김 / 시그마 프레스
3. 난독증으로 인한 학습 부진의 이해와 치료 - 아비가일 마샬 지음 / 정신과 전문의 박형배 편저 / GTI 코리아

키워드

특수교육학개론,   난독증,   특수교육학개론 난독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