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성사랑사회E형] 한국사회에서 엄마역할을 하면서 겪게되는 어려움, 한국사회가 엄마들에게 가지고있는 과도한 기대와 요구 때문에 일어나는일들, 아이와 엄마가 모두 행복하기위해

소개글

2017년 성사랑사회E형] 한국사회에서 엄마역할을 하면서 겪게되는 어려움, 한국사회가 엄마들에게 가지고있는 과도한 기대와 요구 때문에 일어나는일들, 아이와 엄마가 모두 행복하기위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한국사회의 성차별
2. 한국 사회에서 엄마 역할을 하면서 겪게 되는 어려움
1) 모성애 강요
2) 사교육비 및 거주비용 증가로 인한 경제적 양육부담
3) 육체적 양육부담
4) 직장문제로 인한 출산 및 양육부담
5) 일상생활 속에서의 여성 차별
6) 출산 강요 및 남아선호사상
7) 맞벌이 여성에게 더 부담이 되는 육아와 가사
3. 한국사회가 “엄마”들에게 가지고 있는 과도한 기대와 요구 때문에 일어나는 일들
4. 아이와 엄마가 모두 행복하기 위해서는 어떤 사회적 변화가 필요한지에 대해 서술
1) 맞벌이 부부의 육아 및 가사노동의 민주적 분담
2) 양성평등 의식 고취
3) 가정과 일의 양립제고
4) 질적 수준이 높은 다양한 육아인프라 확대
5) 출산․가족친화적인 사회문화 조성
6) 건강한 임신․출산 보장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며 남녀평등의식이 확산되어야 한다. 그리고 그것을 위해서 정부는 정책을 결정하는 과정에 여성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한 고용 전반에 걸쳐 남녀평등 의식이 확고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고용 차별 관행과 차별적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 특히 취업 과정에서 여성이라는 이유로 외면 받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하고,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확고히 할 필요가 있다. 과거에 비해 조금씩 개선되고 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우리사회는 남성 위주이며 여성들이 차별받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여성들 스스로 자신들의 목소리를 내고 권리를 찾으려 노력하고 당당해질 때, 비로소 차별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3) 가정과 일의 양립제고
OECD 통계 등을 보면 여성들을 노동 시장 진출을 할 수 있도록 만드는 보육서비스가 잘 마련되면 여성들의 경제활동참여율과 출산율을 동시에 증가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와 같이 보육서비스의 충실함은 출산율 회복에 중요한 정책으로 작용할 수 있다. 스웨덴의 경우 육아휴업제도를 1974년에 시작했다고 한다. 그 후 육아휴업제도의 목적이었던 출산율의 증가도 달성할 수 있었으며 어머니의 일과 육아의 양립을 가능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일본의 경우도 1991년 육아휴직법을 제정한 이 후 기존의 모성휴직에 이어서 출산 후 최대 1년까지 어머니나 아버지에게 육아휴직을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 그 외에도 많은 선진국들이 육아휴직제도를 정비해서 여성의 일과 육아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이러한 제도는 부모의 양육지원을 통해 저출산을 극복하는 방법으로 지원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법률상의 조건정비를 바탕으로 여성의 노동권 확보와 남녀차별철폐의 관점으로 일과 양육을 함께 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한편, 탄력근무제는 여성이 자신의 근무시간이나 장소를 자신의 의지에 따라서 탄력적으로 선택이 가능한 제도로 출산율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장치라고 할 수 있다. 육아휴직제도와는 다르게 자신이 일할 수 있는 시간을 사전에 정해서 그 시간동안의 아이 양육은 보육시설이나 가정 내의 다른 구성원으로 하여금 책임질 수 있게 만드는 것이다. 이러한 제도는 아이를 양육할 때 너무 오랫동안 회사를 비움으로써 생기는 회사와의 갈등도 최대한 줄일 수 있으며 개인적으로도 양육에 모든 힘을 쏟고 다시 일터로 돌아왔을 때 생기는 적응기간을 짧게 만들어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장점을 가지고 있다.
4) 질적 수준이 높은 다양한 육아인프라 확대
아동의 보육과 교육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여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함으로써 공보육시설의 확충, 민간보육시설의 지원강화를 통한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 다양한 형태의 육아지원시설 확충(종일제 보육시설, 야간보육시설, 베이비시터 제도화) 등을 통해 남성과 여성 모두가 보육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현재 안전성이 보장된 시·구립 등 공공 육아, 보육시설은 전체의 약 6%에 불과하다. 공공 육아, 보육시설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만큼 국공립 보육시설 확충에 대한 노력과 예산 투입의 증가가 필요하다.
5) 출산가족친화적인 사회문화 조성
현재 우리나라는 지나치게 여성에게만 가사노동과 자녀양육에 대한 책임을 지우는 문화가 강하다. 이러한 문제로 인해 맞벌이 가정의 여성들은 출산에 대한 부담감이 더욱 크다.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가사노동과 자녀양육에 남편과 부인이 동등하게 참여하는 문화가 형성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사회교육기관에서의 교육홍보가 효과적인 동시에 직장·사회교육기관 등을 통해 양성평등 가치관을 정립해야 할 것이다. 또한 양성불평등적 법·제도를 개선하기 위한 개혁이 광범위하게 이루어져야 한다.
6) 건강한 임신출산 보장
현대 여성들은 임신과 출산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 크게 자리 잡고 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임신, 출산과 관련된 의료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학교 교육을 통해 결혼준비, 부부 및 부모역할 교육, 출산에 대한 두려움 해소 등과 관련된 내용에 대해서 다양하게 교육을 실시하도록 제도화해야 한다.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평생교육 차원에서 장기적으로 지원해야 하며 건강가정지원센터 운영 등을 통한 통합적 가정복지 전달체계를 구축하고 가정과 지역사회 중심의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
Ⅲ. 결론
지금까지 한국사회에서 엄마 역할을 하면서 겪게 되는 어려움은 무엇이며, 한국사회가 “엄마”들에게 가지고 있는 과도한 기대와 요구 때문에 일어나는 일들에는 무엇이 있는지, 아이와 엄마가 모두 행복하기 위해서는 어떤 사회적 변화가 필요한지에 대해 서술하였다. 한국사회에서 엄마 역할을 하는 것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는 사실은 출산율을 통해 증명되고 있다. 지난 해 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가임여성 1명이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출생아 수)은 1.24명으로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가운데 꼴찌 수준이다. 출산율 1.3명 이하를 초저출산이라고 하는데 우리나라는 15년 연속 초저출산을 겪고 있다. 초저출산국이라는 오명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한국사회에서 엄마 역할을 하면서 겪게 되는 어려움을 하나씩 제거해 나가야 한다. 여성에 대한 배려와 복지가 곧 우리 가족과 국가에 대한 배려와 복지가 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여성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거두고, 가족이 모두 행복한 세상이 되도록 우리 모두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다.
Ⅳ. 참고문헌
안미선, 김보성, 김향수 지은이, 엄마의 탄생- 대한민국에서 엄마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오월의봄, 2014.
조정욱 저, 행복한 성 사랑 남녀, 철학과현실사, 2008.
유해미, 맞벌이 가구의 영유아 자녀 양육지원 실태 및 개선방안, 육아정책연구소, 2014.
곽금주(대학교수), 안상수 외 3명 저, 여성심리학, 학지사, 2015.
윤가현 저, 성 문화와 심리, 학지사, 2006.
이준일 저, 차별금지법, 고려대학교출판부, 2007.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편집부 저, 남녀평등과법, 한국방송통신대학교, 2012.
이삼식, 일가정양립정책과 보육정책간 연계방안 연구, 한국보건사회연구원,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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