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과학 공통) 2. 가습기 살균제 피해를 시민들이 과학기술을 바라보는 시각과 연결지어서 생각해보시오 [과학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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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과학 공통) 2. 가습기 살균제 피해를 시민들이 과학기술을 바라보는 시각과 연결지어서 생각해보시오 [과학기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현대 과학기술을 바라보는 시각
1) 기술의 진화
2) 과학기술과 사회
3) 현대사회와 과학기술
4) 현대의 과학과 사회

2. 가습기 살균제 피해 사건

3. 가습기 살균제 피해를 시민들이 과학기술을 바라보는 시각과 연결지어서 서술
1) 기술이란 무엇인가
2) 응용과학의 비판
3) 과학기술과 사회
4) 현대 과학기술과 과학기술 윤리
5) 과학기술과 위험 사회
6) 과학기술의 윤리적 요청
7) 과학기술의 시대 새롭게 요청되는 윤리
8) 과학기술 윤리의 실천

4. 가습기 살균제 피해 시민들을 위한 과학기술의 윤리적 책임

5. 나의 의견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에 위탁된 것에 대해 권력은 객관적으로 책임이 있으며, 권력은 책임감이 가담함으로써 감정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감정 속에서 구속력 있는 의무는 주관적 의무와의 결합을 발견한다. 그러나 감정이 가담하게 되는 첫째 원천은 책임의 이념 일반에 있는 것이 아니라 사태 자체의 고유한 가치를 인식함에 있다.
4. 가습기 살균제 피해 시민들을 위한 과학기술의 윤리적 책임
오늘날 미래 책임의 윤리란 바로 이러한 종류의 책임과 책임감을 말하는 것이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무책임은 오직 권력을 가진 사람에게만 가능하다. 애당초 아무런 권력도 가지고 있지 않은 자, 따라서 피권력자에 대한 책임 역시 가지고 있지 않은 자에게는 무책임한 행위의 가능성마저 닫혀 있다. 책임을 가진 자만이 무책임하게 행위 할 수 있다.
과학기술과 함께 필요한 윤리는 개인이 아닌 공동체를 겨냥한 윤리이다. 기술은 ‘집단적이며 누적적인 기술공학적 행위’이다. 요나스는 ‘인류의 미래 존재의 당위’라는 근본 규범이 적용되어야 할 영역이 ‘집단의 영역으로서의 기술공학적 실천의 영역’이라는 점을 분명히 한다. 그런데 이러한 집단적 실천에 대한 규범적 대응의 고유한 장소는 다름 아닌 ‘정치’이다. 새로운 명법이 사적인 행동 보다는 오히려 공적인 정치 영역에 시각을 맞추고 있음이 분명하다. 요나스가 완전성의 윤리나 목적성의 윤리, 혹은 생명의 윤리 등으로 명명하지 않고 ‘책임의 윤리’로 명명 것도 ‘근본 가치인 인류의 미래 존재라는 목적을 현실에 실현, 적용하는 능력으로서의 책임 능력’이기 때문이다. 전통 윤리학에서의 행위의 주체가 개인이었다면, 현대 과학기술윤리의 실천은 바로 과학기술의 집단적 행위 주체인 국가와 정부가 대표적인 행위 주체라고 할 수 있다.
기술문명에 의해 산출되는 비의도적 효과들은 시간이 흐르면 해결될 수 있다는 직선적 시간관에 의해 더 이상 배제되거나 지연될 수 없다. 우리의 삶이 가지고 있는 유한성을 진지하게 받아들인다면, 우리는 자연과의 기술적 관계를 유기체적 순환의 관점에서 파악해야 할 것이다. 한스 요나스가 제창하고 있는 책임의 윤리는 이렇게 인간의 유한성에 대한 철저한 반성을 요청한다. 인간행위의 배설물을 완전히 흘려버리기에는 어떠한 굴뚝도 그리 높지 않으며, 어떠한 강물도 그리 깊지 않다는 것을 인식할 때에야 우리는 비로소 인간 이외의 다른 생명체와 환경세계에 대한 책임의식을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다.
5. 나의 의견
기술의 실체와 본질에 대한 논의는 그것이 차지하는 중요성에 비추어 여전히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기술은 ‘인간과 사회의 진보를 위한 방향으로 발전되어야 한다.’는 상식적인 신념과 함께 기술의 발전은 곧 인류의 발전으로 이어지리라는 단선적인 믿음의 증거들이 가깝게는 우리의 일상에서부터 멀게는 세계 각국의 기술정책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존재하고 있다. 또한 기술은 집합적이며 사회적인 속성에 의해 계승발전되어 왔으며 사회와 괴리되어서는 논해질 수 없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기술에 있어 사회에 관한 진지한 문제제기는 여전히 ‘기술을 통한 인류의 진보’를 추구하는 가운데 여전히 시작단계에 머물러 있다고 할 수 있다. 즉 여전히 사회 외적으로 객관적독립적으로 존재하는 기술과 그것으로부터 인간의 행위를 통한 ‘경제적 이득’을 추출하는 단편적인 기재(instrument)로써 기술을 사고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현대사회는 ‘지식사회’, ‘초국가적 경쟁사회’, ‘후기구조주의사회’, ‘위험사회’, ‘정보화사회’등 다양한 이름으로 명명되어지고 있다. 학자들마다, 학파마다 혹은 나라마다 이처럼 다양한 특징으로 현대사회구성체를 정의함에도 불구하고 부정할 수 없는 공통점은 그러한 현대사회의 대표적인 특징이 바로 ‘과학기술’과 ‘사회’의 관계에서 비롯되어 지는 측면이라는 사실이다. 과학기술이 우리에게 항상 밝은 미래만을 제공해오지 않았듯이, 앞으로 나타날 과학기술이 인간을 보다 윤택하게 만들지 혹은 인류를 파멸로 몰아넣을지는 아무도 모른다는 것이다. 요컨대, 작금은 기술이란 무엇이며 그것과 사회의 관계에 관한 깊은 인식과 시각 정립이 과거 어느 때보다도 필요한 시기이다.
Ⅲ. 결론
지금까지 본론에서는 가습기 살균제 피해를 시민들이 과학기술을 바라보는 시각과 연결지어서 서술해 보았다. 과학기술은 그 자체로써 인간에게 진보를 혹은 파멸의 위협을 가져다주는 독립적인 객체가 아니라 바로 인간의 역사의 과정 속에서 인간과 인간이 구성한 사회인 국가, 자본, 제도 등에 의해 대개는 의도적으로, 때로는 의도되지 않은 채로 변화되고 발전하는 사회적인 기재라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 인간속(屬)에 속한 가장 오래 된 종인 호모 하빌리스의 존재로 ‘솜씨있는 인간’의 화석발견과 기술은 유일하게 인간의 특징으로 이해되었던 적이 있으나, 사실상 기술은 생물학에 뿌리를 두고 기원했다. 인간이 아닌 동물 중 일부도 도구를 만들고 사용하며, 세대에서 세대로 전달되는 문화적 과정으로서의 기술도 원숭이와 유인원 집단에서 가끔 발견된다. 그러나 도구의 사용과 기술의 문화적 전수는 오로지 인간적인 존재 양태의 필수요소가 되었고, ‘모든’인간 집단에서 실행되었으며 뿐만 아니라 다른 도구를 만들기 위해 도구를 사용하는 존재는 오직 인간뿐일 것이다. 기술은 이렇듯 인간의 존재양태이며, 인간의 행위인 것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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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범(2002). 한국 기술혁신의 이론과 실제. 백산서당.
바이커, 위비 외(1999). 과학기술은 사회적으로 어떻게 구성되는가. 새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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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제(2014). 가습기살균제로 인한 피해와 국가의 위험관리책임. 소비자문제연구.
최예용 외(2012). 가습기살균제 피해사건과 교훈. 한국환경보건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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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7.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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