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욤뮈소의 사랑하기때문에 작품 비평문
본 자료는 3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해당 자료는 3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3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가욤뮈소의 사랑하기때문에 작품 비평문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면서 01
2. 인물의 아픔과 그 세계 02
2.1. 마크&니콜
2.2. 앨리슨
2.3. 에비
2.4. 커너
3. 아픔을 극복하는 사람들 05
3.1. 인물들의 극복


4. 사랑의 의미 07
4.1. 사랑이란 무엇인가.
4.2. 작품에 나타난 사랑의 의미
4.2.1. 이성간의 사랑
4.2.2. 자식에 대한 사랑
4.2.3. 친구에 대한 사랑
5. 나가면서 08
※참고문헌 및 출처 08

본문내용

히 내리사랑으로 희생을 말하기도 한다. 그리고 희생이라는 관점 으로 보게 된다면 이 작품에서 중점이 되는 사랑을 볼 수 있게 된다. 이 작품에서 드러난 자식에 대한 희생적 사랑은 마크의 라일라를 향한 사랑과 해리슨의 앨리슨을 향한 사랑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마크는 라일라의 실종으로 성공적이던 자신의 인생을 다 포기하고 부 랑자 생활을 하기 시작한다. 그는 라일라에 대한 사랑으로 양딸인 그녀를 자신의 친자식 으로 받아들였고 그녀를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으로 자신 스스로에게 고통을 주었던 것 이다. 그리고 해리슨과 앨리슨을 보게 되면, 해리슨은 앨리슨의 죄를 뒤집어쓴다. 자신 스 스로 자신의 딸의 죄를 짊어지고 끝내는 알츠하이머라는 병을 앓고 자살한다. 그리고 끝 까지 저명한 심리학자 커너의 명함을 넣은 책을 앨리슨에게 건네는 모습을 보여주며 딸을 향한 깊은 사랑을 보여준다.
4.2.3. 친구에 대한 사랑
친구 사이의 우정을 친구에 대한 애정, 즉 사랑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이 작품에서는 마크와 커너가 이러한 모습을 보여준다. 서로의 어린 시절의 아픔을 공유하고 서로가 서 로를 한 번씩 구해준다. 마크는 커너의 죄를 덮어주며 좌절해가는 친구를 구했다. 그리고 커너는 니콜과 변호사를 보며 자신이 더욱 화는 내고 부랑자로 전락한 친구 마크를 다시 회복시키려고 노력한다. 이들은 서로를 믿었고 서로의 버팀목이 되어준 친구간의 사랑을 보여준다.
5. 나가면서
사랑하기 때문에는 여러 가지 사랑, 여러 가지 아픔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서로의 아픔을 나누고 그 과정에서 사랑과 치유, 그리고 용서를 하는 소설이다. 그리고 자신을 얽매고 가두어 놓았던 트라우마에서 벗어나 진정한 자유를 찾기도 한다. 아픔에서 벗어난다는 건 어려운 일이다. 그 만큼 자신을 제어하지 못할 정도의 거대한 존재가 마음의 가운데에 떡하니 자리잡고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거대한 존재에 좌절하고 만다. 희미하게 흔들리던 촛불처럼 존재하던 희망이 완전히 사라지는 순간, 절망은 찾아온다. 미래에 대한 어설픈 기대, 혹은 불안한 희망이 없었다면, 우리는 그렇게 절망하지 않을 것이다. 강신주, 강신주의 감정수업, 믿음사 (2013) p 214
작은 희망조차 없는 상황에서 사람들은 어느 일을 해야 하는지도 모르게 되며 흔히 폐인이라고 하는 존재가 되어버린다. 마음속의 거대한 존재를 빨리 어떻게든 해야만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 우리는 사람을 찾는다. 나의 가족, 친구, 애인, 말을 못하는 인형이라도 말이다. 그리고 사람과 거대한 존재를 치워낼 방법을 찾는다. 사실 거기서 문제는 해결된 것이나 마찬가지다. 사람과 사람은 관계를 가졌고, 거기서 감정이 오고간다. 그것이 사랑이다. 사랑은 거대한 존재를 깎아나간다. 마치 물이 돌을 뚫는 것처럼. 그러나 어느새 거대한 존재는 티끌과 같은 존재가 되어버린다. 아픔은 나쁜 것 일수도 있다. 나를 아프게 하고 답답하게 한다. 그러나 그 아픔을, 거대한 존재를 한번 씩 치워낼 때마다 우리는 더 완벽해진다. 마크와 에비, 앨리슨, 커너도 남을 용서하고, 자신의 마음에 있는 거대한 존재를 치워냄으로써 더욱 성숙하고 완벽한 존재가 된 것이다. 자유를 찾은 것이다. 이러한 전체 과정을 사회라고하고 세상이라고 한다. 누군가와 관계를 맺고 아픔을 주고, 아픔을 갖고, 치유하고, 치유 받는 과정을 계속 반복하고 있는 것이다.
※참고문헌 및 출처
강신주, 강신주의 감정수업, 믿음사 (2013)
교보문고, 해외저자사전 기욤 뮈소 [Guillaume Musso] (2014)
기욤 뮈소 (Guillaume Musso) Parce que je t'aime XO Editions (2008)
기욤 뮈소, 윤미연 역, 구해줘 밝은세상 (2006)
기욤 뮈소, 전미연 역, 사랑하기 때문에 밝은세상 (2009)
김경희, 정서 심리학, 박영사 (2004)
김동민 PD, 노컷뉴스 산 할아버지의 마지막 소원 ''''딸을 찾아 주세요., 2008.10.09
디지털 뉴스팀, 경향신문 “내 아들 왕따시켜?” 자살한 아들 학교에 방화…빗나간 부정 2012.08.02
매건 트레지더, 손성경 역, 사랑의 비밀(The Secret Language of Love), 문학동네 (2000)
에히리 프롬, 이완희 역, 사랑의 기술, 홍신문화사 (2009)
하석기자, 한겨레신문 돈받고 장기이식 순서 바꿔줘 2004.02.20
위키백과, 패리스 힐튼 (Paris Hilton) (ko.wikipedia.org)
  • 가격3,000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17.10.13
  • 저작시기2014.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35902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