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남성중심문화에서 여성의 이미지?
2. 낭만적 사랑이 내포한 의미?
3. 낭만적 사랑의 습득경로는?
4. 왜 여성들은 낭만적 사랑을 소비하고 꿈꾸는가?
5. 대중매체의 발달은 여성에게 축복인가, 재앙인가?
6. 여성은 TV 앞에서 왜 즐거워하는가?
2. 낭만적 사랑이 내포한 의미?
3. 낭만적 사랑의 습득경로는?
4. 왜 여성들은 낭만적 사랑을 소비하고 꿈꾸는가?
5. 대중매체의 발달은 여성에게 축복인가, 재앙인가?
6. 여성은 TV 앞에서 왜 즐거워하는가?
본문내용
* 사랑은 사회가 규정하는 측면이 크다. 낭만적 사랑의 핵심특징은, 남성과 여성 사이의 권력(지배)관계이다. 가부장제에 기반을 둔 성역할 이데올로기, 성별 분업 이데올로기가 내면화되어 사랑의 방식을 만들었고, 사랑의 여성화를 이루었다.
왜 이러한 사랑관계 만들게 되었나? 여성에게 있어서 사랑은 성, 결혼과 연결된 문제임
사랑의 여성화
친밀하다는 것은 무엇일까? 물론 스킨십도 있겠지만 더 확실한 것은 자기 노출이다. 특히 부정적 자기 노출을 한 사이라면 더욱 친밀감을 느끼게 된다. 여자들은 대화 중 “너만 알고 있어”, “너한테만 하는 얘긴데..” 하는 말을 자주 쓰지만 남자들은 이런 말을 잘 사용하지 않는다. 남성들의 본질적인 특성이 성취, 경쟁이라면 여성들은 배려, 감정이입, 자기 노출에 더 큰 의미를 둠으로써 더 많은 사람들과 사랑관계를 만드는 것이다.
가족상담실에 갈등을 겪고 있는 한 부부가 찾아왔다. 이들의 관계는 여느 부부와 다르지 않았지만 자꾸만 갈등이 쌓여 가고 있었다. 상담자는 이들에게 각자 자신의 심정을 글로 써볼 것을 권했다.
아내 : 남편은 사랑한단 말을 거의 하지 않는다. 내가 남편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를 원할 때 남편을 TV를 본다. 나는 우리가 멀리 떨어져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남편은 왜 나를 이해하지 못할까?
남편 : 나는 매번 “당신을 사랑해”라고 말하는 유형의 사람이 아니다. 아내는 왜 나를 자꾸 바꾸려고 하는가. 나는 아내가 야간대학에 다닐 수 있도록 많은 것을 배려하고 있으며 집안일도 열심히 돕고 있다. 더 이상 내가 무엇을 해야하는가. 나는 아내를 사랑하며 다투길 원치 않는다.
이 부부는 서로 사랑하고 있지만 서로가 생각하는 사랑의 개념이 다르다(흔히 코드가 맞지 않는다고 표현한다). 문제는 남녀가 자라면서 익혀온 사회적 통념에 그 원인이 있다. 위의 예시에서 남편은 아내를 위해 집안일을 한다고 했다. 남자들은 행위(일)를 중시하여 ‘사랑 =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밖에서 일을 하고 집에 와서 집안일을 돕는 것을 사랑의 행위라고 인식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여자에게 ‘사랑 = 느끼는 것’이다. 감정적으로 남편이 나를 사랑한다고 느낄 수 있어야한다.
여성은 점차 이러한 입장에서 사랑의 깊이를 평가하게 되고 또, 이에 대한 남성의 이해 부족으로 남녀간의 갈등은 깊어만 간다.
* 어머니의 이미지
- 사회가 만든 이미지.(희생적, 감싸줌, 주기 만함)
-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태어나는 게 아니다. 어느 시기가 되면 그러한 규범과 관념을 받아들이게 됨. 이중적 경험을 함.
* 어머니가 되기 어려운 이유
- 준비가 미비
- 경험부족(어머니의 입장 되어보지 않음. 문제해결하는데 위기가 닥침)
- 가중역할
- 여성들만의 부담으로 인식(아내에게 전가)
- 여성욕구무시(사회생활)
* 페미니스트들의 비판
1) 어머니와 자식 관계를 가족 관계의 핵심으로 여김. 다양한 관계있음에도 불구하고.
2) 핏줄이 갖는 의미가 크므로 어머니가 더욱 힘들어진다. 아들을 낳아야한다는 부담감, 그렇지 못했을 때 겪는 죄책감.
왜 이러한 사랑관계 만들게 되었나? 여성에게 있어서 사랑은 성, 결혼과 연결된 문제임
사랑의 여성화
친밀하다는 것은 무엇일까? 물론 스킨십도 있겠지만 더 확실한 것은 자기 노출이다. 특히 부정적 자기 노출을 한 사이라면 더욱 친밀감을 느끼게 된다. 여자들은 대화 중 “너만 알고 있어”, “너한테만 하는 얘긴데..” 하는 말을 자주 쓰지만 남자들은 이런 말을 잘 사용하지 않는다. 남성들의 본질적인 특성이 성취, 경쟁이라면 여성들은 배려, 감정이입, 자기 노출에 더 큰 의미를 둠으로써 더 많은 사람들과 사랑관계를 만드는 것이다.
가족상담실에 갈등을 겪고 있는 한 부부가 찾아왔다. 이들의 관계는 여느 부부와 다르지 않았지만 자꾸만 갈등이 쌓여 가고 있었다. 상담자는 이들에게 각자 자신의 심정을 글로 써볼 것을 권했다.
아내 : 남편은 사랑한단 말을 거의 하지 않는다. 내가 남편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를 원할 때 남편을 TV를 본다. 나는 우리가 멀리 떨어져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남편은 왜 나를 이해하지 못할까?
남편 : 나는 매번 “당신을 사랑해”라고 말하는 유형의 사람이 아니다. 아내는 왜 나를 자꾸 바꾸려고 하는가. 나는 아내가 야간대학에 다닐 수 있도록 많은 것을 배려하고 있으며 집안일도 열심히 돕고 있다. 더 이상 내가 무엇을 해야하는가. 나는 아내를 사랑하며 다투길 원치 않는다.
이 부부는 서로 사랑하고 있지만 서로가 생각하는 사랑의 개념이 다르다(흔히 코드가 맞지 않는다고 표현한다). 문제는 남녀가 자라면서 익혀온 사회적 통념에 그 원인이 있다. 위의 예시에서 남편은 아내를 위해 집안일을 한다고 했다. 남자들은 행위(일)를 중시하여 ‘사랑 =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밖에서 일을 하고 집에 와서 집안일을 돕는 것을 사랑의 행위라고 인식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여자에게 ‘사랑 = 느끼는 것’이다. 감정적으로 남편이 나를 사랑한다고 느낄 수 있어야한다.
여성은 점차 이러한 입장에서 사랑의 깊이를 평가하게 되고 또, 이에 대한 남성의 이해 부족으로 남녀간의 갈등은 깊어만 간다.
* 어머니의 이미지
- 사회가 만든 이미지.(희생적, 감싸줌, 주기 만함)
-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태어나는 게 아니다. 어느 시기가 되면 그러한 규범과 관념을 받아들이게 됨. 이중적 경험을 함.
* 어머니가 되기 어려운 이유
- 준비가 미비
- 경험부족(어머니의 입장 되어보지 않음. 문제해결하는데 위기가 닥침)
- 가중역할
- 여성들만의 부담으로 인식(아내에게 전가)
- 여성욕구무시(사회생활)
* 페미니스트들의 비판
1) 어머니와 자식 관계를 가족 관계의 핵심으로 여김. 다양한 관계있음에도 불구하고.
2) 핏줄이 갖는 의미가 크므로 어머니가 더욱 힘들어진다. 아들을 낳아야한다는 부담감, 그렇지 못했을 때 겪는 죄책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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