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유사 연구분석] 삼국유사 소개와 줄거리요약및 삼국유사 독후감 및 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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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삼국유사 연구분석] 삼국유사 소개와 줄거리요약및 삼국유사 독후감 및 느낀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삼국유사 소개

2. 삼국유사의 가치

3. 삼국유사 vs 삼국사기 비교

4. 삼국유사 주요줄거리

5. 삼국유사 독후감

6. 결론 및 느낀점

본문내용

지면서 동시에 두 책에 빠져있는 내용들을 채록하여 종합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삼국유사’는‘삼국사기’아 함께 우리나라의 고대의 역사를 연구하는 데 기본이 되는 자료가 된다. ‘삼국유사’는 ‘삼국사기’에 누락된 고조선, 발해 등의 고전이 많이 실려있다.
제일 처음 나온 이야기는 역시 고조선, 단군왕검에 관한 이야기였다, 환인의 아들 환웅은 인간 세상에 관심이 많았다. 이에 환인은 천부인 3개를 주어 보내어 세상을 다스리게 했다. 환웅은 무리 3천명을 거느리고 태백산 꼭대기 신단수 아래로 내려와, 그 곳을 신시 불렀고 이 사람이 환웅천왕이다. 그는 비, 바람, 구름을 주관하는 어른들에게 농사와 생명, 질병, 형벌과 선악을 맡게 하고, 인간살 이에 관한 360여 가지 일을 다스리게 하여 정치와 교화를 베풀었다. 그 때 곰 한 마리와 범 한 마리가 항상 신령스러운 환웅에게 사람이 되기를 빌었다. 환웅은 영험 있는 쑥과 마늘을 주면서 ‘이것을 먹고 햇빛을 백일 동안 보지 않는다면 사람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곰과 범은 이것을 먹으며 동굴생활을 하였으나, 범은 견디지 못하고 나와 사람이 되지 못했고, 곰은 사람이 되었다. 여인이 된 곰(웅녀)는 혼인할 상대가 없어 신단수에 아이를 낳게 해달라고 빌었고 환웅은 이를 보고 잠시 인간모습을 하여 웅녀와 혼인을 하여 아이를 낳았다, 이 아이가 단군왕검이다. 단군신화를 초, 중, 고등학교 때까지 계속 배워왔던 이야기다. 늘 역사책 첫머리에는 이야기가 나왔던 것 같다. 곰이 쑥과 마늘을 먹고 인간이 된다는 이야기는 너무 비현실적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신화란 역사의 그림자로서, 구전에 의해 기록된 또 다른 역사이자 인류 최초의 구전문학이라고 할 수 있다. 신화나 전설 속의 존재, 가령 거대한 뱀 등의 괴물이나 이 종족 등이 마냥 허무맹랑한 지어낸 이야기인 것이 아니며 현실과 역사에 굉장히 연관이 깊은 것이다. 그래서 ’단군왕검의 이야기에도 숨은 의미가 있지는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삼국유사‘가 쓰여진 시기는 몽고가 고려를 지배하던 시기였다. 고려가 몽고의 침략을 받기 이전까지는 고구려 계승과 신라 계승 의식이 서로 대립하고 있었다. 일연은 민족적 시련기를 맞아 공동의 조상으로 '단군'을 내세우고, 민족의 동질성과 정체성을 강조하였다. 따라서 단군 신화는 우리 민족의 동질성을 상징적으로 보여 주는 민족적 문화 유산인 것이다.
그 다음으로 기억 남는 이야기는 신라시조 혁거세왕에 관한 신화였다. 6부의 조상들은 각기 자제들을 거느리고 알천이라는 언덕 위에 모여 백성을 다스릴 왕이 없음을 탄식하며 덕이 있는 사람을 찾아 임금으로 삼아 나라를 세우고 도읍을 정하여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높은 곳에 올라 남쪽을 바라보니 양산아래 나정 이라는 우물 가 숲 속에서 이상한 기운이 번개처럼 땅에 드리웠는데 흰 말 한 마리가 무릎은 꿇고 절하는 형상을 하고 있었다. 그곳을 찾아가 살펴보니 붉은 알 한 개가 있었고 말은 사람들을 보고 길게 울면서 하늘로 올라갔다. 그 알을 깨뜨려 사내아이를 얻었다. 바로 이 날 사량리 알영이라는 우물가에서는 계룡 한 마리가 나타나 오른편 겨드랑이 갈비뼈 밑으로 여자아이를 낳았다. 얼굴은 유달리 고왔으나 입술이 닭의 부리와 같았다. 이를 신기하게 여긴 한 할머니가 월성 북쪽 냇가에 가서 목욕을 시켰더니 그 부리가 빠져 너무나 아름다운 여자아이가 되었다. 아이 이름을 우물의 이름을 따서 "알영"이라고 하였다. 나중에 알영은 혁거세의 부인에 되어 신라의 초대 왕후가 되었다. 이 신화 역시 허무맹랑한 이야기이긴 하지만 다른 관점에서 생각해 보았다. 말이 우는 소리가 들려서 가 보았더니 큰 알이 있었다 그런데 기원전 1세기 조양동 고분에서는 철제무기와 기마 관련 유물이 다수 발견되었다고 한다. 박혁거세집단이 철기와 기마의 선진문화를 갖고 온 이주민 세력이 아닐지 추정케 한다.
그 외에도 탈해왕, 선덕왕의 예지 세 가지, 김유신, 만파식적 등 재미있는 이야기가 여러 가지 있었다, 삼국유사는 건국 시조들을 비롯한 여러 인물들의 신비한 탄생에 대한 이야기, 지명 유래와 관련된 많은 고어휘들, 고대사회에 행해진 여러 가지 형태의 결혼이야기들, 향가 등 많은 것이 담겨있는 책이 였다. 입시 때문에 역사책에 나온 사실들을 외우기만 했었는데 삼국유사를 읽다보니 아는 이야기들도 꽤 있고 신화나 설화, 민담 같이 읽기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많아서 가볍게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었고 역사서란 느낌보다는 이야기책을 읽는 느낌이 였다, 시간이 있다면 나중에 한번 더 천천히 읽어보고 싶다.
6. 결론 및 느낀점
지금까지 삼국유사의 많은 내용을 살펴 보았다. 그런데 삼국 유사에는 이 밖에도 여러가지 특색 있는 것이 많이 있다. 이제부터는 그 것에 대해 논하여 보도록 하자.
첫째, 삼국유사에는 신라를 삼국 시대의 다른 나라들에 비해 매우 미화하였고, 삼국의 통일에 대한 느낌도 매우 자연스러운 것인양 표현하였다. 물론 신라가 삼국을 통일하여서 매우 오랜 역사를 유지할 수 있었고, 신라의 통일이 우리에게 주는 역사적 의의가 크기 때문에 그러한 형식을 취했다는 것은 알지만 백제나, 고구려에 대한 야사가 너무 적은 것이 아쉬웠다.
둘째, 삼국유사에는 불교와 관련된 내용들이 많이 나온다. 이것은 지은이의 영향이 매우 크게 작용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지은이인 일연이 승려였고, 이 책이 개인의 사찬적 야사 이므로 그러했던 것 같다. 이 책에서의 불교와 관련된 내용은 부분 부분 나오는 것을 제외하고도 전체 아홉중의 다섯정도나 된다. 매우 많은 양이라 할 수 있다.
삼국유사는 우리의 민족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데 있어 없어서는 안될 책이다. 서두에서 말한 것처럼 삼국유사는 삼국사기와는 많이 다르기 때문에 삼국사기에서 고의로 삭제하였거나, 누락된 여러가지 사실들을 전거를 들어가며 수록하고 있다. 또한 삼국유사는 우리의 오래되고 자랑스러운 유산 중의 하나인 향가를 14수나 싣고 있어 옛날의 사회상과 문화에 대해 알 수 있는 많은 기회를 제공해 준다. 이책은 우리에게 우리 나라를 이해하고 더 따뜻한 마음으로 사랑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다.
  • 가격3,800
  • 페이지수14페이지
  • 등록일2017.10.26
  • 저작시기2017.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37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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