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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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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한마디가 간절해지는 요즘, 혜민 스님의 책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을 조심스레 따라가다 보면 눈가에 눈물이 서림을 느낀다. 메말라 있던 감성을 깨워주고 어른은 힘들얻 참아야 한다는 사회적 통념속에서, 아파도 아프다고 말하지 못했던 지난날의 억눌린 감정들이 책을 읽으며 해방되는 느낌을 받았다. 왜 우리는 우리의 감정에 솔직하지 못한가? 진정 소중한 건 내 자신이지만 다른 이들을 의식하며 우리의 감정을 속인 채 행복한 척을 하며 살았던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며 가장 크게 깨달았던 것 중 하나는 바로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건 내 자신이라는 것 그리고 내 스스로를 사랑하지 않으면 그 누구에게도 진실한 사랑을 줄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나를 사랑하고 아끼는 일, 더는 미루지 않을 생각이다.
나를 사랑하고 아끼는 일, 더는 미루지 않을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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