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과제 독립영화 - 살기위하여 이강길감독과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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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탐방과제 독립영화 - 살기위하여 이강길감독과의 대화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의해 후원과 제작이 행해지는 모든 영화의 총칭으로 쓰인다. 미국의 경우에는 독립영화만을 상영하는 극장들이 따로 있어서 여기서 거둔 이익을 다시 영화제작을 위해 환원하는 방식이 보편화되었으나 한국에는 아직 동일한 시스템이 없다. 한국의 독립영화는 시대에 따라 성격을 달리하여, 1980년대 초반에는 외국의 실험영화나 단편영화들을 모델로 삼았고 1990년대에 들어서는 체제저항적인 내용을 주로 다루었다. 현재는 내용과 형식면에서 다양해지고 조금씩 상업성을 띤 영화도 등장하고 있다. 독립영화가 광범위한 활동을 벌이며 자신의 영역을 넓혀 가는 동안 충무로에도 일정한 변화가 이루어졌다. 대기업 자본이 유입되고, 기획과 마케팅의 개념이 중요해지면서 작품의 완성도와 상업적으로 세련된 작품들이 탄생하기 시작했고, 독립영화 진영에서 활동하던 인물들은 새로운 영화기운을 불어넣었다. 다른 한편에선 기존 영화사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의 작품을 만들려는 시도들이 이루어졌다. 충무로 내에서도 새로운 제작방식에 대한 시도는 계속 이루어졌으며, 비교적 다양한 영화들이 제작될 수 있었다. 90년대 후반 들어 이런 작품들의 연이은 상업적인 실패는 다시 통합되어 가는 느낌이 없지 않으나, 이러한 시도는 앞으로도 계속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독립영화의 지형도는 과거에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변화된 상황을 맞닥드리고 있다. 제작지원 프로그램이 등장하여 부분적인 제작비 수혈을 받고 있으며, 디지털 비디오의 확산으로 디지털로 저예산 장편영화가 가능해졌다. 단편영화들은 35mm로 제작돼 장편영화를 넘어서는 완성도를 보여주면 속속 해외영화제에 진출하고 있다. 그리고 광범위한 영화 예비인력들이 독립영화 진영으로 진입하고 있으며, 순수한 아마추어로 독립영화를 제작하기를 희망하는 사람들도 꾸준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이제 독립영화는 문화지형도에서 빼어놓을 수 없는 영역이 되어가고 있으며, 또 다른 상업영화의 전략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런 열기와 호황 속에 위기는 찾아오게 마련이다. 너무 광범위한 영역을 아우르면서 딱히 무엇이라 규정을 내리기조차 어려운 상황은 스스로의 정체성을 위협받고 있다. 소위 이야기하는 '독립영화의 정신'을 영화로 말하는 작품을 찾기 어려워지고 있는 것같아 보인다.
< 출처 : [살기위하여] 네이버 공식블로그, 네이버 영화정보, 한국 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 홈페이지, 새만금 네이버 블로그, 한국독립영화협회, 네이버 백과사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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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8.03.07
  • 저작시기2018.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47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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