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철학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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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생태철학에 대하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잃어버리고 생산의 기계로 전락했다. 그들은 존재를 상실하고 순전히 조작을 위한 물질로 해체되었으며, 무기체와 같은 대상이 되었다.
산업 생산성이 소를 포함하여 다른 동식물과의 관계에 대한 유일한 척도로 남아 있는 한, 지속 가능성을 지배하는 법칙과 주기에 진정으로 적합한 경제적 윤리 개발은 꿈도 꾸지 못할 것이다. 자연 세계에서는 생산성(productivity)이 아닌 번식력(generative-ness)이 지속 가능의 척도가 된다. 번식력은 삶을 긍정하는 힘이고, 그 본질은 유기체적이며 그 목적론은 재생이다. 반면에 산업 생산은 종종 죽음의 힘이고, 그 본질은 조작 가능한 물질이며 그 목적론은 소비이다. 경건한 번식력에서 관리되는 생산성으로 변한 인간과 소의 관계에는 자연 질서와 우주 계획 모두를 통해 자신과 그 관계를 정의하려고 부단히 애써온 서구 문명의 의식이 반영되어 있는 것이다.
문득 생태철학이란것이 왜 생겼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육식의 종말에서도 현대 가치전도현상과 물질만능주의를 비판하는 사회에서도 결국 인간의 이기심에서 비롯된 문제들을 뒤늦게 나마 수습하려는 과정인거 같다.
생태철학이라는 명명을 지을 수 있게 된것도 어찌보면 아둔한 우리들이 자연을 이용하고 그 힘을 바탕으로 엄청난 문명의 발전을 일으켰는데, 현재에 와서는 이제 자연을 무리하게 이용한 대가로 온실화, 자연고갈과 인구폭발 등이 일어 나고 있다.
[한살림선언] 김지하
비단 이 문제 뿐만 아니라 핵위협의 공포, 문명병의 만연과 정신 분열적 사회현상, 경제의 구조적 모순과 악순환, 중앙집권화된 기술관료체계의 통제와 지배, 기계론적 세계관의 위기등 많은 문제가 일어나고 있다.
이러한 문제들은 조삼모사격이며 이기적인 인간의 본질을 합리화시키려는 움직임이 아닐수 없다. 육식에 의해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문제들을 보았지만 결국 사필귀정으로 인간에게 자연의 순환의 고리를 자른 책임이 돌아왔다.
어쩌면 생태의 문제는 궁극적으로 생각해보면 이성중심의 사상의 폐해이고 이것은 곧 시대의 이데올로기의 전환이 필요한 것이 아닐까? 이럴 때 일수록 철학이 시대의 패러다임을 정확하게 읽을수 있는 눈이 되지 않을까 싶다.
참고 문헌 : 시공사 , 육식의 종말, 제레미 리프킨
대동철학회 논문 “생태철학의 탈이성주의 경향에 대한 비판적 논의” 전석환
대동철학회 논문 “ 김지하 생명사상과 율려사상에 대한 하나의 고찰”박준건
미다스북스, 환경철학 , 박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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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8.03.26
  • 저작시기2018.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51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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