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특성이론에 대하여 설명하고 리더는 타고나는 것이다하고 생각하는지 자신의 생각을 기술하시오

소개글

리더십)특성이론에 대하여 설명하고 리더는 타고나는 것이다하고 생각하는지 자신의 생각을 기술하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리더십의 의의와 논의의 필요성

Ⅱ. 특성이론의 의의

Ⅲ. 리더의 선천성에 대한 소고

Ⅱ. 참고문헌

본문내용

다르게 학습과 경험을 통해 습득할 수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사람마다 다른 ‘재능’, 그 재능의 차이가 리더로서 성공할 수 있는 기술의 습득 속도나 깊이, 범위 등을 결정하게 된다. 결국 재능 역시 리더가 되기 위해 타고나야 하는 그 무엇인가라고 보았을 때, 리더는 ‘타고나는 것’이라고 하는 것이 보다 타당성이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이처럼 필자가 ‘리더는 타고 나는 것이다.’라는 주장에 동조한다고 할지라도 리더십의 이론 중 앞서 살핀 ‘특성이론’을 맹신하거나 이론이 지적하는 모든 전제나 그 결과를 옹호하는 것은 아니다. 특히 Bass가 주장한 리더십을 하나의 공통적인 자질로 보며 “모든 상황과 문화에 있어 그와 같은 특성과 자질을 가진 사람이 지도자, 즉 리더가 되며 모든 리더들이 그러한 특성과 자질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서 특히나 동조하지 않는다고 할 수 있다.
많은 학자들이 특성이론의 한계로 지적한 것과 같이 리더십의 특성의 경우 일반화하기가 매우 어려우며 항상 유동적으로 변화하는 사회 내에서 이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리더의 특성을 단일한 특성으로 묶어 사회적, 문화적, 경제적, 국가적 맥락과 별개로 모든 리더에게 공통된 특성이 필요하다는 주장은 너무 급진적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이러한 시도는 리더십에 관한 과학적 연구방법의 일환으로 ‘일반화’가 가능한 이론을 도출해내기 위한 시도라고 할 수 있겠지만 오히려 이러한 시도가 이론의 정합성을 떨어뜨리는 역할을 하였다는 평가를 하게 만든다.
즉, 필자의 경우 리더는 타고나는 것이라는 주장이 옳다고는 생각하지만 그렇다고 모든 리더가 동일한 특성을 공유하는 것은 아니며 반대로 리더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반드시 리더가 되는 것 역시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예컨대 서양과 동양의 경우 가치관과 문화, 그리고 사회적 구조의 차이로 인해 ‘리더’가 될 수 있는 특성이 달라질 수 있다. 서양의 경우 자신만만하고 자기어필을 하며 자신의 의견을 불도저처럼 밀어붙일 수 있는 소신 있는 리더가 믿음을 주며 리더로서 이야기될 수 있지만 동양에서는 이와는 반대로 겸손하며 배려심이 많은 소위 ‘성군’이라 불리는 리더가 리더로 이야기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기업 차원에서는 스티브 잡스와 같이 독불장군 혹은 불도저식의 경영자가 성공한 리더로 이야기될 수 있지만 반대로 동의와 합의를 기반으로 하여 민주적 정당성을 얻어야하는 정치세력의 리더의 경우는 이보다는 소통이라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 것이다.
결국, 리더는 특유의 특성과 특질 역량, 재능 등을 타고나야 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특성이론에서 이야기하는 바와 같이 이러한 특성과 특질이 일반화 될 수 있는 성질의 것은 아니다. 결국 리더란 타고난 특성과 재능, 그리고 그러한 특성과 재능이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시간적, 공간적, 사회적 배경이 결합하여 탄생하게 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Ⅱ. 참고문헌
하소연, 『사회복지조직의 리더십 연구경향 분석』, 2012
황미영, 『리더십에 대한 국내 연구 동향』, 2009.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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