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대 중간과제 언어의 이해 A형 소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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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방송대 중간과제 언어의 이해 A형 소쉬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

본론
1, 스승의 위대한 유산
2, 일반언어학 강의
1) 기호의 불변성과 가변성
2) 랑그와 빠롤, 그리고 구조주의 언어학
3, 일반언어학 연구 성과에 관하여
4, 언어의 이중적 본질에 대하여
5, 언어의 내적 이중성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의 근본적인 개혁욕구가 있었고, 이러한 욕구가 이 책을 쓸 계획으로 표명되었던 것이다.
4, 언어의 이중적 본질에 대하여
텍스트들의 편집에 있어서 역시 쥬네브 대학 공공도 서관에 보존되어 있는 소쉬르의 일반언어학에 대한 자필원고 텍스트들을 지금의 이 책에 포함시키는 것이 유익하게 생각되었다. 여기서 《구자료》라고 명명된 이 텍스트들은 여기서는 앞서 나온 앵글러 판과는 아주 다른 문헌학적 기준들에 의거해서 제시되고 있는데, 이는 새로운 텍스트들의 문헌규범들과 통일되게 만든 것이다. 1996년에 발견된 문서들(Fonds BPU 1996)은 여러 부분으로 나눠진다.
그 중「언어의 이중 본질에 대하여」(De 1’essenoe double du langage) 라는 제하에 있는 이들은 대부분 동일한 성질과 형식을 지닌 종이묶음들이 들어 있는 글 봉투에서 나온 것으로, 이들 중 다수는「언어의 이중적 본질에 대하여」,「이중적 본질」이란 언급이 있다.
확고한 출발점으로 삼고자 이런저런 언어학적 진리에 특권을 부여 하는 일은 사실 불가능한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대여섯 가지의 근본적인 진리는 존재하는데, 서로 간에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어 아무런 차별 없이 어느 곳에서든 출발이 가능하다. 어느 한 지점으로부터 출발하더라도 우리는 다른 모든 진리와 동일한 결과를 가져올 무한한 분지(分校)에 논리적으로 도달하게 될 것이다.
예컨대 우리는 오직 다음과 같은 사실에 만족할 수 있다.
형태와 의미를 대립시킨다는 것은 잘못된 (그리고 실현 불가능할) 것이다. 하지만 음성형상과 의미-형태를 대립시켜 보는 것은 옳다고 하겠다.
사실 이 생각을 엄밀하게 추종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다 필연적으로, 예컨대 피상적으로 매우 상이해 보이는 원리에서 출발한 사람들과 동일한 결과에 이르게 된다.
언어에서 내적 혹은 의식적인 현상과 직접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외적 현상을 구분할 필요가 있다.
5, 언어의 내적 이중성
1) 통시적 현상들은 결코 어떤 가치를 다른 기호로써 표시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지 않다. 통시적 현상은 그 자체로서 존재 이유가 있는 하나의 사건이다. 이에서 비롯되는 개별적인 공시적 결과는 그와는 완전히 무관하다.
2) 한 상태는 언제나 우연성을 띠고 있다. ; 언어는 개념을 표현하기 위해 만들어졌거나 배열된 메커니즘이 아니다. 오히려 변화에서 나온 상태가 새로 스며든 의미를 표시하는 임무를 가진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게 된다.
3) 통시적 현상은 체계를 변화시키는 경향조차도 없다. 사람들이 하나의 관계 체계로부터 다른 관계 체계로 이전하려고 했던 것은 아니다. “변경된 것은 배열이 아니라 배열 요소이다.” 체계는 결코 직접적으로 변경되지 않는다. 그 자체로서는 불변적이다. 단지 몇몇 요소만이 이들을 전체에 연결시켜 주는 유대성과 무관하게 변질된다. 전체가 변하거나 한 체계가 또 다른 체계를 낳는 것이 아니라, 체계의 한 요소가 변하며, 이로 인해 새로운 체계가 나타나는 것이다. 유성의 질량이 바뀜으로써 태양계 전체의 균형이 바뀌는 것처럼. 장기의 말 하나가 이동함으로써 장기판 전체의 판도가 바뀌는 것처럼.
4) “통시적 계열에 속하는 현상들은 공시적 계열의 현상들과 동일 차원의 것은 아닐까?”
전혀 아니다.
▷ 공시태 현상은 항상 의미적이다(모든 정태적 사실은 의미 작용을 동반하게 된다). 그것은 언제나 동시적인 두 사항에 의존한다. “나 : 우리”의 대립을 통해 복수가 표현.
▷ 통시태는 반대로, 단지 한 사항에만 관계되는 것, 과거의 것이 새롭게 나타난 형태에게 자리 양보해야.
▷ “하나의 관념을 표현하기 위해 물질적 기호가 꼭 필요한 것은 아니라는 점이 드러난다. 즉 언어는 어떤 것을 無와 대립시키는 것으로 만족할 수도 있다.”
결론
소쉬르의 언어학 이론에 따르면 기호는 자의적이기 때문에 순전히 관계적인 개체이다.
만약 기호의 정의를 내리고 또 기호를 알아내고 싶다면 먼저 기호를 만들어 내는 관계와 구별의 체계를 살펴보아야 한다. 그런 다음 기호가 드러나는 각종 실체와 기호를 이루는 구체적 형태를 구별해야 한다. 이렇게 하여 우리는 실제로 벌어지는 언어적 형태(언어 행위)의 밑에 내재되어 있는 형태의 체계를 얻어 낼 수 있다. 이 형태의 체계가 바로 랑그이다. 기호를 연구하려면 자연히 랑그만 따로 떼어 내어 언어 탐구의 고유 영역으로 삼을 수밖에 없다. 그러니까 『강의』에 나와 있는 것처럼 랑그만 따로 떼어 내는 것은 논의를 전개시키기 위한 임의적인 출발점이 아니라, 기호 그 자체의 성질에서 연유한 필연적인 결과인 것이다.” 소쉬르의 언어 연구에서 공시언어학은 논리적이고 심리적인 관계를 다룬다. 이들 관계는 공존하며 체계를 이루는 사항들을 연결시켜 주는데, 이들 사항이란 동일 집단이 인식하는 바로 그대로이다. 또 통시언어학에서는 연속적 사항들을 연결해 주는 관계를 연구한다. 이들 사항은 동일 집단의식에 의해 인식되지 않으며, 그들 사이에 체계를 형성하지 않은 채 서로 대체된다.
Ferdinand de Saussure 는 언어학을 기호학의 하위 분야라고 생각했다. 언어 이전에 언어는 기호였던 것이다. 언어를 우리가 실제 사용하고 있는 개인적인 발화와 그 개인적 발화에 의미 부여해주고 발화 행위 가능케 해주는 추상적 체계로 구분하여 전자를 빠롤(parole), 후자를 랑그(langue)라고 말했다. 과학으로서의 언어학 연구는 무한한 발화행위에 대한 연구가 아니라 발화의 의미를 가능하게 해주는 한정된 수의 랑그, 즉 체계에 대한 연구가 되어야 한다고 보았다. 랑그, 빠롤의 구분은 이후 진행된 모든 구조주의 이론의 핵심을 이룬다. .우리가 한편의 시, 소설, 또는 신화, 경제행위 연구할 때 우리는 거기서 모종의 규칙체계, 즉 문법을 찾아내야 한다. 그 문법이 바로 의미 가능하게 해주는 것이며 소쉬르의 언어연구가 지닌 진정한 가치다.
참고문헌
조너선 컬러, ‘소쉬르’ 시공사. 1998.
김현권, 남승호, 목정수, 권재인 「언어의이해」 방송대출판부, 2010
카를 뮐러 「언어 이론」 지광신 외 1명 옮김, 나남, 2008
페르디낭 드 소쉬르 저 「일반언어학 강의」 최승언 역, 민음사,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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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1페이지
  • 등록일2018.09.19
  • 저작시기2018.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63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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