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역사를 살다 - 한신과 기장의 신앙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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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감상문) 역사를 살다 - 한신과 기장의 신앙고백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하고 맨날 데모만 한다는데? 한신대 신학생들은 술과 담배도 한다던데... 그러한 곳에서 신학을 배우겠다고?”, “한신대 신학생들은 성경도 많이 안 읽고 기도도 많이 안한다던데...”
그러나 나는 불과 4년 전만 해도 기장의 한신신학에 대해서 잘 알지 못했기 때문에 한신대학교를 선택한 나의 입장을 당당하게 말하지 못했다.
처음 1학년 때에는 신앙수련회에서도 복음성가와 찬송가 보다 민가를 많이 부르는 것에 대해서도 의아함을 느꼈다. 또한 메이데이에 함께 참여하기를 권장하고, 사회문제의 불의에 대해 정의로 맞서고 억눌리고 소외되고 억압받은 자들의 편에 서서 친구가 되어주는 모습들을 보았다. 그 때까지만 해도 왜 다른 신학교는 사회문제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는데 우리 신학과는 사회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불의한 곳에 정의의 목소리를 낼까? 이것이 신학과 무슨 연관이 있을까? 하는 생각을 오랜 시간 끊임없이 고민해 보았다.
나의 이러한 오랜 신학적 고민들은 ‘역사를 살다’ 책을 읽으면서 말끔히 해결되었다. 기장은 한국민족사의 아픔을 모른 체 하지 않고 끌어안아서 교회의 제사장적 직무로 받아들였다. 역사의 어두운 밤에 민족과 교회의 나아가야 할 방향을 비추는 작은 빛으로서의 역할을 감당해 왔다.
한신신학과 기장은 제사장적이며, 예언자적인 직무를 감당하고 있는 신학과 역사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아름다운 역사에 대해서 아무런 배경지식도 없이 ‘이단이다.’, ‘한신신학의 교리는 잘 못 된 것이다.’ 라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한신과 기장의 신앙고백에 대해 오해하지 않게 잘 이야기 해주어야 겠다는 사명의식도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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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18.10.23
  • 저작시기2018.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66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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