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이드의 정신분석이론과 에릭슨의 심리사회적이론

소개글

프로이드의 정신분석이론과 에릭슨의 심리사회적이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프로이드의 정신분석이론

I. 프로이드의 생애
II. 성격이론
1. 정신의 수준
1) 의식
2) 전의식
3) 무의식
2. 성격의 구조
1) 원초아
2) 자아
3) 초자아
III. 심리성적 발달단계
1. 구강기 : 출생~1세 반
2. 항문기 : 1세 반~3세
3. 남근기 : 3~6세
4. 잠복기 : 6~12세
5. 생식기 : 12세 이후

- 에릭슨의 심리사회적이론

I. 에릭슨의 생애
II. 심리사회적 성격발달단계
1. 기본적 신뢰감 대 불신감 : 영아기 출생~1세 반
2. 자율성 대 수치심과 회의감 : 걸음마기 1세 반~3세
3. 주도성 대 죄책감 : 유아기 3~6세
4. 근면성 대 열등감 : 아동기 6~12세
5. 정체성 대 역할혼미 : 청소년기 12~20세
6. 친밀감 대 고립감 : 성인전기 20~30대
7. 생산성 대 침체성 : 성인중기 40~50대
8. 자아통합 대 절망감 : 노년기 60대 이후

* 참고문헌

본문내용

양육자가 적절한 수준에서 허용하고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 양육자가 지나치게 통제와 강요를 하거나 또는 실수에 대해 창피를 주거나 비난하면 수치심과 회의감이 발달된다.
3. 주도성 대 죄책감(initiative vs. guilt) : 유아기 3~6세
유아는 호기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주변을 탐색하며, 자신이 하고자 하는 활동에 목표를 세우고 책임감을 가지고 의욕적으로 활동하고자 한다. 부모와 동일시하는 과정에서 어떤 사람으로 성장하고 싶은지를 생각하게 되며, 활발하게 놀이에 참여하면서 성별에 따라 다른 유형의 놀이를 하기 시작한다. 양육자가 유아의 목표지향적인 행동을 지지하고 격려하면 유아는 주도성을 발달시키지만, 유아에게 주도적인 활동을 할 기회를 제공하지 않거나 지나친 통제나 책임을 부여하면 유아는 억압되고 죄책감을 느끼게 된다.
4. 근면성 대 열등감(industry vs. inferiority) : 아동기 6~12세
학령기 아동에게는 생산적인 활동을 함으로써 인정받는 것이 중해진다. 자신에게 주어진 과제를 완수하면서 만족감을 느끼고 인내심을 기르게 된다. 많은 시간을 학교에서 보내게 되면서 학업, 운동, 또래관계에서 인정받고자 노력한다. 자신의 노력이 성과를 보이고 주변 사람들로부터 수용되면서 다른 사람과 협력적으로 활동하는 것을 학습하게 되면 근면성을 갖게 된다. 이에 반해 사회적으로 수용되는 결과를 산출할 수 없거나 노력의 결과가 인정받지 못하거나 유능성을 발휘할 기회를 얻지 못하면 열등감이 생기고 스스로를 무능하다고 생각하게 된다. 양육자의 과잉보호나 과잉통제, 아동의 노력에 대한 무시, 과소평가 또한 열등감의 원인이 된다. 이 시기에는 아동이 학교생활에서 교사로부터의 지지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교사의 역할 또한 매우 중요하다. 교사는 아동에게 성취의 기회와 노력에 대한 보상을 제공하고 따뜻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
5. 정체성 대 역할 혼미 : 청소년기 12~20세
성인기로의 전이가 일어나는 이 시기에는 개인의 정체성을 발달시키는 것이 주요 과제이다. 청소년은 자신의 능력, 태도, 신념, 목표, 위치, 역할, 책임 등 '나는 누구인가?'라는 물음에 대한 해답을 찾고자 끊임없이 의문을 가지고 실험한다. 부모나 그 밖의 역할 모델에 대한 이전 단계들에서의 동일시가 청소년의 정체성 형성에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만약 청소년이 스스로에 대한 해답을 찾는 과정에서 성인이 지나치게 통제하거나 모든 결정을 하면, 청소년은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혼란을 갖게 된다. 이 시기에는 대개 여러 가지 직업의 가능성에 관심을 가지기 때문에 직업이 정체성 형성에 핵심이 된다. 정체성을 형성하지 못한 청소년은 회의감과 방황으로 인한 역할혼미 상태에서 미성숙한 행동을 보인다. Erikson은 이 시기에 탐색의 중요성을 강조했는데, 청소년이 성인의 다양한 역할들을 책임에 대한 두려움 없이 자유롭게 탐색할 기회를 갖도록 지지할 필요가 있다고 하였다.
6. 친밀감 대 고립감(intimacy vs. isolation) : 성인전기 20~30대
이 시기에는 직업 선정과 배우자 선택이 주요 과제이다. 직장에서의 인간관계와 배우자와의 결합을 통한 새로운 가족관계에서 심리적 유대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영아기에 가졌던 양육자와의 온정적이고 애정 어린 유대관계는 이 시기에 타인과 친밀한 관계를 맺도록 하는 기반이 된다. 또, 청소년기에 정체성이 확립되지 못한 경우 자신감이 결여되어 상대방과 진정으로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지 못하게 된다. 이 위기를 만족스럽게 보내지 못하는 성인은 자신에게 몰두하게 되고 고립감을 느끼게 된다. 많은 성인들은 이 단계의 위기를 결혼을 통해 극복하고자 하지만 결혼이 이 위기의 성공적인 극복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더구나 Erikson이 강조하는 친밀감은 심리적 친밀감을 의미하는 것으로서, 이는 성적 친밀감과는 다르다. 따라서 배우자가 이 단계에서 친밀감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유일한 존재라고는 볼 수 없다.
7. 생산성 대 침체성(generativity vs. stagnation) : 성인중기 40~50대
생산적인 일을 함과 동시에 다른 사람들을 돌보아주고 베푸는 . 등의 활동을 통해 삶에 있어서 자신감을 갖는 단계이다. 생산적인 성인들은 일에서의 성취뿐 아니라 다음 세대를 인도하는 것에 관심을 가지기 때문에 젊은 세대의 성장에 관여하고, 사회 문제에도 폭넓은 관심을 가진다. 따라서 생산성은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 역할을 통해서도 나타나지만 가르치거나 조언을 하거나 봉사활동을 하면서도 발휘할 수 있다. 이 시기를 적절하게 보내지 못하면 타인이나 주변 세계에 관심을 갖기보다는 자신에게만 몰두하고 이기적인 특성을 갖게 되며, 삶이 정체되었다는 느낌을 가지고 인생의 의미를 찾지 못하게 된다.
8. 자아통합 대 절망감(integrity vs. despair) : 노년기 60대 이후
지금까지 살아온 자신의 모습과 자신의 삶을 돌아보면서 의미를 부여하게 된다. 스스로를 어떤 사람이라고 느끼는지, 그리고 자신의 많에 대해 어떻게 느끼는지에 따라 통합감이나 절망감을 가질 수 있다. 자신의 인생이 의미 있고 가치 있다고 생각하면서 자신이 잘해 왔다고 믿는 등 자신의 삶에 대해 수용적인 자세를 가진 경우 자아통합이 이루어질 수 있다. 그러나 자신의 삶이 잘못되었고 그동안 자신이 잘 해오지 못했다고 생각하면서 인생을 무의미하다고 느끼면 절망감이 생기고, 죽음을 수용하는 것이 어려워진다.
* 참고문헌
교육심리학 : 학습심리학 / 이웅 저 / 한국교육기획 / 2009
발달심리학 / 곽금주 저 / 학지사 / 2016
심리학개론 / 이명랑 저 / 더배움 / 2017
애착이론과 정신분석 / Peter Fronagy 저, 반건호 역 / 빈센트 / 2005
아들러 인생방법 심리학/알프레드 아들러 저, 한성자 역/동서문화사/2017
상담심리학 / 이수연 저 / 양성원 / 2017
유아인지발달 / 이화도 저 / 창지사 / 2017
성격심리학 / 권석만 저 / 학지사 / 2017
발달심리학 : 전생애 인간발달 / 정옥분 저 / 학지사 / 2014
심리학의 이해 / 방선욱 저 / 교육과학사 /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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