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내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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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태내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I. 유전적 요인

II. 환경적 요인
1. 태내환경
2. 임신부 영향
3. 임신부 정서

* 참고문헌

본문내용

흡연은 태아에게 알코올 증후군, 흡연은 주로 저체중아 출산을 야기한다. 카페인의 섭취가 태아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건강한 태내 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카페인이 든 음식을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현 시대에는 우리나라에서도 마약이나 금지약물 복용자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그 대상에서 성과 연령의 제한이 없어지고 있는 추세이다. 어머니가 임신 기간 중에 모르핀, 헤로인, 코데인과 같은 약물에 중독되어 있으면 그 태아도 태내에서부터 중독되기 때문에 미숙아나 사산아를 낳을 가능성이 더 높게 나타난다고 할 수 있다.
(3) 임신부 정서
전 세계 모든 나라에서 임신부의 정서 상태는 임신에 영향을 준다는 일반적인 믿음을 갖고 있기 때문에 연구자들은 모체 불안이 태아나 모체에 미치는 영향에 관심을 두어 왔다. 사람의 경우는 모체의 불안한 정서상태로 인한 부정적 영향에 대해 일관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지만 대체로 불안이 심할 경우 유산이나 조산이 될 수 있으며 저체중이나 호흡장애를 초래할 가능성이 커진다. 즉 산모의 불안이나 스트레스는 태아에게로 가는 혈액 공급을 감소시키거나 화학적 변화를 일으키고, 그것이 태아에게 전달됨으로써 태아에게 산소나 영양 공급이 부족해지며 이상증세를 가져온다. 또한 불안한 임신부는 흡연을 하거나 알코올을 섭취하게 되어 태아에게 해를 줄 수도 있고, 메스꺼워하거나 토하는 등 입맛이 심하면 미숙아를 남거나 이상증세를 가진 아기를 남을 수 있다.
한 연구에서는 장기적인 스트레스에 처해 왔던 임신부보다는 임신 기간 동안 스트레스나 불안을 심하게 경험한 임신부가 더 심각한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고되어, 임신 기간 중의 정서적 안정이 특히 중요하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건강한 아기를 출산하는 것은 전적으로 여성만의 책임이 아니며 남성도 동시에 책임이 있다. 여러 가지 요인을 열거했지만 남성도 흡연이나 음주, 약물복용을 중단한지 일정한 기간이 지나 아기를 갖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볼 수 있다.
* 참고문헌
아동발달 / 이항재 저 / 교육과학사 / 2004
실제 적용 중심의 미술치료 : 정현희 저, 2006, 학지사
발달심리학 : 신명희, 서은희 외 3명 저 / 2013 / 학지사
성장발달과 건강 : 김태임, 김희순 외 3명 저 / 2014 / 교문사
발달심리학 : 신명희, 서은희 외 3명 저 / 2013 / 학지사
인간발달 / 조복희, 도현심 외 1명 저 / 교문사 /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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