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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의 대처,” 임종표 편, <한국선교의 반성과 그 준비>, 한인선교사 지도력개발회의, 1999 p.184
선교는 사회를 치유하고 자신을 나누어주는 ‘십자가 아래에서의 선교’여야 한다. 즉 삼위일체 하나님이 선교의 주체가 되시고 우리들은 철저히 그의 도구가 되어 섬기는 ‘종으로서의 선교사’가 되어야 할 것이다.
넷째, 탈식민주의다. 과거 정치적 식민지에서, 지금은 새로운 방식의 경제, 사회, 문화, 특히 고도의 지식체계를 통한 보다 광범위한 식민지배로의 종속에서 벗어나려는 총체적인 노력이 선교에서 이루어져야할 것이다. 선교지가 주체가 되어야 하는데 선교지를 ‘타자화’함으로써 식민주의적인 선교를 감행하는 것은 문제이고, 앞으로도 경계해야 할 것이다. 또한 토착화에 있어서 잘못된 토착화의 추구는 세계와의 단절을 초래할 수 있으며, 기독교가 지녀야 할 보편적인 정체성을 상실할 수 있기 때문에 올바른 토착화 형성이 필요하다.
이처럼 한국 선교가 극복해야 할 것들이 많이 있다. 하지만 이것을 바탕으로 한국의 선교가 질적으로 발전하고 에큐메니칼 운동과 선교에 목적을 두고 점진적으로 해나간다면 아시아 선교에 중요할 역할을 감당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선교는 사회를 치유하고 자신을 나누어주는 ‘십자가 아래에서의 선교’여야 한다. 즉 삼위일체 하나님이 선교의 주체가 되시고 우리들은 철저히 그의 도구가 되어 섬기는 ‘종으로서의 선교사’가 되어야 할 것이다.
넷째, 탈식민주의다. 과거 정치적 식민지에서, 지금은 새로운 방식의 경제, 사회, 문화, 특히 고도의 지식체계를 통한 보다 광범위한 식민지배로의 종속에서 벗어나려는 총체적인 노력이 선교에서 이루어져야할 것이다. 선교지가 주체가 되어야 하는데 선교지를 ‘타자화’함으로써 식민주의적인 선교를 감행하는 것은 문제이고, 앞으로도 경계해야 할 것이다. 또한 토착화에 있어서 잘못된 토착화의 추구는 세계와의 단절을 초래할 수 있으며, 기독교가 지녀야 할 보편적인 정체성을 상실할 수 있기 때문에 올바른 토착화 형성이 필요하다.
이처럼 한국 선교가 극복해야 할 것들이 많이 있다. 하지만 이것을 바탕으로 한국의 선교가 질적으로 발전하고 에큐메니칼 운동과 선교에 목적을 두고 점진적으로 해나간다면 아시아 선교에 중요할 역할을 감당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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