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기독교사]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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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기독교사] 인도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현실적으로 달리트들의 인권보장과 생존권 보호는 불가능해 보인다. 그들을 해방을 위해 투쟁하고 지원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세계인권위원회는 물론 아시아 인권위원회가 달리트의 처절한 삶을 수시로 확인하고 고발해야 한다. Ibid. p.223
달리트들은 이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없다. 인권 유린에 대한 감시와 신학적 증언이 뒷받침 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인도교회와 연대하여 인권 보호하는 일에 더욱 매진해야할 것이다. Ibid. p.224
상황화를 통한 인도신학의 선교 신학적 비평, 침례신학대학원 석사 학위 논문 , 2006, p69.
2006년 10월 인도 하이데라바드에서 “전 세계 변혁운동 2006년 인도” 선교대회가 열렸다. 카스트 제도로 인한 계층간 불평등을 강조하였다. 달리트 계층의 기독교 개종자가 계속 늘어나가 있는 이 시점에서 달리트를 위한 신학정립과 선교를 소홀히 한다면 인도 선교의 큰 흐름을 놓칠 것이라 선포하였고 AICC(All India Christian Counsel)과 인도 복음주의 진영의 중심인 EFI(Evangelical Fellowship of India)가 깊이 관여하고 있으며 세계 교회의 관심과 적극적 협력을 요청하고 있다.
마치며
인도 교회는 고대 시대부터 지금까지 명맥을 유지해 온 뿌리 깊은 역사를 가지고 있다. 인도의 먼 옛날부터 내려오는 각종 비인간적 풍습(ex 사티 제도 오늘날에도 존재하는 제도로써 남편이 아내보다 먼저 죽게 될 경우 아내를 남편과 같이 태우는 순장과 비슷한 유형의 제도이다.
나, 카스트 제도의 불평등성)에 대해서는 수많은 논쟁과 논의를 하였다. 윌리엄 캐리와 같은 이들은 이러한 제도에 대해 매우 비판적인 시선과 비록 영국군인의 힘을 빌려 이러한 제도를 타파하려고 노력하였고, 노블리와 같은 이는 이러한 카스트적 제도는 적어도 인정하여서 성직자들 교육에서도 서로 계급적인 구분을 하는 등 이러한 제도를 암묵적으로 인정하는 이들도 있었다. 이러한 역사들을 거쳐 인도 기독교인은 비록 인구비율에서 매우 적은 2%밖에 되지 않지만 오늘날 공식적으로 확인된 숫자만 해도 현대의 전통적인 서유럽의 기독교인들보다 더 많은 인구를 가지고 있다 Daniel Patte [the cambridge dictionary of christianity] P 598
이러한 기독교 개종은 사실 부조리한 삶으로 인하여 일어난 것이다. 이러한 부조리한 삶에 대하여 우리는 겪어보지 않았기에 우리는 알 수 없다. 하지만 부조리한 삶에 대항하는 길은 앎이며 앎을 통해 우리는 대항할 수 있는 힘을 길러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달리트 신학이 이러한 부조리한 삶에 힘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현재 살고 있는 현 세대의 신학이기에 계속적으로 발전해야한다. 또한 인도의 호소를 외면하지 않고 들어야 한다.
[참고문헌]
아시아 기독교와 선교전략, 도서출판 영문, 1995, 전호진
상황화를 통한 인도신학의 선교 신학적 비평, 침례신학대학원 석사 학위 논문
이상윤, 신학사상 제108집, 한국신학연구소,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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