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소설 문학의 세계 - 수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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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국 소설 문학의 세계 - 수호전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蟲拿人只是一撲, 一, 一; 三般 捉不著時, 氣性先自沒了一半.
원래는 그 호랑이가 사람을 잡을 때 단지 달려들거나, 뒷다리고 치거나, 꼬리로 때리는데; 세 가지 방법으로도 잡지 못하자, 성질이 우선 자연히 반쯤 꺽이기마련이다.
*撲(p) : 때려잡다
*(xin) : 감아 올리다, 위로 들어 올리다, 쳐들다
*(jin) : 剪과같은뜻, (꼬리 따위로)휘두르다
*般(bn) : 방법
*捉(zhu) : 사로잡다, 포획하다
*著(zhuo) : 着
*氣性(qi xing) : 성격, 성질
*沒(mo) : 다하다, 가라앉다, 침몰하다
那大蟲又不著, 再吼了一聲, 一兜兜將回來.
그 호랑이는 또 꼬리를 휘둘렀으나 잡지 못하자, 다시 한 번 포효하고, 주위를 에워싸면서 곧 다가왔다.
*兜(du) : 뒤로부터 포위하다, 에워싸다, 둘러싸다
武松見那大蟲復身回來, 雙手輪起哨棒, 平生氣力, 只一棒, 從半空劈將下來.
무송은 그 호랑이가 다시 몸을 돌려 돌아오는 것을 보고, 두 손으로 호신용 지팡이를 치켜들고, 온 힘을 다해 공기를 가르며 내리쳤다.
*身(fn shn) : 몸을 돌리다, 엎치락 뒤치락하다
*雙(shung) :
*輪(lun) : 치켜들다
*(jn) : 될 수 있는 대로~하다
*劈(p) : 가르다
只聽得一聲響, 地將那樹連枝帶葉劈打將下來.
그러나 나뭇잎이 매달린 채 나뭇가지가 우수수 떨어지는 소리만이 들릴 뿐이었다.
*聽(tng) :
*(su su) : 바람에 나뭇잎이 흔들릴 때 나는 소리, 우수수
定眼看時, 一棒劈不著大蟲; 原來打急了, 正打在枯樹上, 把那條哨棒折做兩截, 只拿得一半在手裏.
눈 여겨 보니, 원래 맞아야 할 호랑이는 맞지 않고, 고목을 부러뜨렸고, 그 호신용 막대기가 두 토막으로 부러져, 손에는 단지 반 토막만 들고 있었다.
*定眼看(ding yn kan) : 눈 여겨 보다
*折(she) : 부러지다
*截(jie) : 토막
那大蟲咆哮, 性發起來, 身又只一撲撲將來.
그 호랑이는 울부짖고, 성을 내며, 몸을 돌려 또 다시 달려들려고 했다.
*咆哮(pao xio) : (맹수가)울부짖다, 포효하다
*性發(xing f) : 노하다, 성내다
3. 0610734 이나래
武松又只一跳, 退了十步遠.
무송도 또한 뛰어올라, 열보 뒤로 물러섰다.
那大蟲好把兩隻前爪搭在武松面前.
호랑이도 공교롭게도 양쪽 앞발톱을 무송의 앞에서 내려놓았다.
- 恰好 : 공교롭게도, 때마침, 막
- 搭 : 치다, 때리다/박다
武松將半截棒在一邊, 兩隻手就勢把大蟲頂花皮搭住, 一按按將下來.
무송은 몽둥이 반 토막을 한 쪽에 내다버리고, 양쪽 손으로 대항하여 호랑이의 정수리에 난 가죽모양의 종기를 꽉 쥐고선, 세게 누르기 시작했다.
- 花 : 무늬.
- 搭 : 피부 위에 불거진 덩어리. 종기 여드름 등 피부에 생기는 험집
那隻大蟲急要, 被武松氣力捺定, 那裏肯放半點兒寬.
그 호랑이는 급히 저항했지만 무송에 의해서 기력이 다 할 때까지 계속 누르게 하니 살점의
조금이라도 어디 조금이라도 느슨해지게 놓아주려고 하겠는가.
- : 저항하다, 몸부림치다.
- 肯 : 뼈에 붙어있는 살점.
- 半點 : 아주 조금.
- 寬 : 늦추다. 느슨해지다.
武松把隻脚望大蟲面門上, 眼睛裏, 只顧亂.
무송은 한쪽 다리를 호랑이의 얼굴 위의 눈 안쪽을 향해 오로지 마구 발길질을 해댔다.
- 望 : ~을 향해서
- 只顧 : 오로지, 그저.
那大蟲咆哮起來, 把身底下爬起兩堆黃泥, 做了一個土坑.
호랑이는 포효하면서, 몸 아래쪽을 기어서 양쪽에 황토를 쌓아, 흙구덩이 하나를 만들어냈다.
武松把那大蟲嘴直按下黃土坑裏去. 那大蟲喫武松奈何得沒了些氣力.
무송은 그 호랑이 주둥이를 직접 진흙 구덩이 안에 밀어 넣었다. 그러자 호랑이는 기력이 다해 무송을 어찌할 수 없었다.
- 按: 누르다
- 喫: (기력 따위가) 다하다, 소멸되다
- 奈何: 어찌, 어떻게
武松把左手緊緊地住頂花皮, 偸出右手來, 提起鐵鎚般大小拳頭, 平生之力只顧打.
무송은 왼손으로 (호랑이의)얼룩덜룩한 머리 가죽을 단단히 잡고 오른손을 빼내 쇠망치만한 크기의 주먹을 들어올려, 평생의 힘을 다해 오로지 때렸다.
- 緊緊地: 단단히
- 偸: 투입하다
- 鐵鎚: 쇠망치
- 般: ~와 같은
- 拳頭: 주먹
打到五七十拳, 那大蟲眼裏, 口裏, 鼻子裏, 耳裏, 都出鮮血來, 更動彈不得, 只剩口裏自氣喘.
50~70대를 때리자, 호랑이는 눈 ,입 ,코 ,귀 안에서 선혈을 분출해내며 조금도 움직이지 못했는데 다만 아직도 입 안에 헐떡임이 남아있었다.
- : 내뿜다, 분출하다
- 自: 역시, 아직도
武松放了手, 來松樹邊尋那打折的哨棒, 拿在手裏; 只大蟲不死, 把棒又打了一回.
무송은 손을 놓고 소나무 옆에 와서 꺾인 방망이를 찾아 손 안에 쥐었다. 다만 호랑이가 죽지 않았을까봐 방망이로 또 한번 호랑이를 내려쳤다.
- 尋: 찾다
- : 부러진 말뚝
眼見氣都沒有了, 方才了棒, 尋思道: “我就地拖得這死大蟲下岡子去”
무송은 호랑이의 숨이 끊긴 것을 직접 확인하고서야 비로소 방망이를 내던졌다. 그리고는 곰곰이 생각했다. “내가 여기에서 죽은 호랑이를 끌고 언덕 아래로 내려가야겠군”
- 尋思: 여러모로 생각하다
- 就地: 여기, 그 장소나 현장
就血泊裏雙手來提時, 那裏提得動. 原來使盡了氣力, 手足都蘇軟了.
피가 괴인 웅덩이 안에 두 손으로 호랑이를 끌어내려고 했을 때, 어디 끌어올릴 수는 있었겠는가. 이미 기력이 다해 손발이 나른해져버렸다.
- 血泊 : 피가 괸 작은 웅덩이
- 蘇軟 : 노곤하다. 나른하다.
武松再來靑石上坐了半歇, 尋思道: “天色看看黑了, 或又跳出一隻大蟲來時, 地得他過. 且下岡子去, 明早再來理會.”
무송은 다시 응회암 바위에 와 앉아 잠시 쉬며 생각했다. “하늘이 점점 어두워지고 있는데, 만일 호랑이 한 마리가 또 튀어나올 때엔 어떻게 싸운단 말인가? 잠시 언덕 아래로 내려가 버티다가 내일 아침에 다시 와서 처리하자.”
- : 만약
- : 버티다
- 理會 : 처리하다. 거들떠보다
就石頭邊尋了氈笠兒, 轉過亂樹林邊, 一步步下岡子來.
무송은 곧 바위 옆에서 전립을 찾아 울창한 숲 쪽에서 방향을 바꿔 한 걸음 한 걸음 맥없이 언덕 아래로 내려왔다.
- : 맥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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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8.11.20
  • 저작시기20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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