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도하가(公無渡河歌)」에 관한 몇 가지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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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공무도하가(公無渡河歌)」에 관한 몇 가지 생각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은 무속의례(巫俗儀禮)를 집전하는 여자를 지칭하는 말이었으며 남자는 ‘격(覡)’이라고 하여 박수, 박사, 화랑 등의 용어를 사용하였다. 길준웅, 「公無渡河歌 硏究 : 白首狂夫의 정체와 죽음의식」, 중부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04, p.18.
또한 무당은 여자의 수가 월등하게 많을 뿐만 아니라 박수가 굿을 할 때에도 제주지방을 제외하고는 반드시 치마를 입고 여장을 하는 상태에서 하는 것 http://100.naver.com/100.nhn?docid=69616
을 미루어볼 때 앞에서 거론한 ‘임’을 남성화하여 단정할 수 있느냐하는 것이다.
‘공무도하가’에 대한 많은 의견들이 있어왔고 그러한 견해들을 읽으면서 나름대로 각각 타당한 점도 있고 비약이 아닌가라는 생각도 있었지만 어떠한 것이 정확히 옳다고 할 수 없었다. 그것은 이러이러한 점에서 타당성을 잃은 것 같아 다른 견해에 적용해 보면 또 다른 부분에서 타당성이 부족한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다. 또한 ‘임’에 대한 천편일률적인 남성화의 상정은 ‘정말 남성일까?’라는 조금은 엉뚱한 생각에 배경설화를 배제하고 작품자체로서만 생각해보려 했으나 그것 또한 그리 녹록한 일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처음 학교에서 ‘공무도하가’를 배웠을 때나 지금이나 전반적인 느낌에는 별반 차이는 없다. 그러나 작품에서 ‘竟’으로 자신의 감정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것은 참 절묘하다는 느낌이, 전에는 느끼지 못했던 새로운 감흥으로 다가온다. 그래서일까? ‘공무도하가’가 산문이 아닌 운문이 확실하구나하는 생각이 든다.
참고문헌
길준웅, 「公無渡河歌 硏究 : 白首狂夫의 정체와 죽음의식」, 중부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04.
김명희, 「<공무도하가>의 역설적 구조」, 『韓國學論集』Vol.2, 강남대학교부설 한국학연구소, 1994.
강신해, 「공무도하가 연구」, 『목원국어국문학』Vol.3, 목원대학교 국어국문학과, 1995.
민긍기, 「원시가요 연구(3)」, 『洌上古典硏究』Vol.4, 洌上古典硏究會, 1991.
李圭椿, 「<公無渡河歌> 說話 別考」, 『母岳語文學』Vol.1, 전주대학교 국어국문학회, 1986.
전규태, 「上代歌謠攷Ⅰ」, 『논문집』Vol.10, 충남대학교 대학원, 1989.
조기영, 「<公無渡河歌>연구에 있어서 열가지 쟁점」, 『목원어문학』Vol.14, 목원대학교 국어교육과, 1996.
조동일, 『한국문학통사 1』, 서울: (주)지식산업사,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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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8.11.24
  • 저작시기20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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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107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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