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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물론 나의 이 안전 불감증은 사실 무지에서 비롯된 것이다. 나는 그것이 인간에게 어느정도 해롭다는 것을 알았지만 그것은 대수롭지 않은 것이며 내 생명에 크게 위협이 되지 않을 거라는 착각 속에서 지내왔다. 특히 얼마 전 한국에서 미군들이 과거 DDT를 강가에 뿌린 사건이 논란이 된 적이 있었는데 나는 이것이 왜 그리 심각한 것인지, 자연적으로 지금은 정화가 되어서 괜찮아졌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졌던 적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것은 강과 바다에 잔류하고 토양 속에 잔류해서 그 곳에서 생활을 하는 사람들에게 큰 피해를 준다는 것을 이번에 알게 되었다. 또한 이와 관련하여 위에서도 말했듯이 이익단체와 환경파괴와 위험의 관계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된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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