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 이 책에서는 교사들이 인정을 가지고 아이들을 이해하고 좀 더 완곡한 표현으로 함으로써 아이들의 자존감이 생기고 교사를 존중하게 된다고 한다. 이 책이 모두 옳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분명히 더 좋은 방법이 있을 수도 있고 여기서 제시한 방법이 현장에서는 좀처럼 효력을 발휘하지 못할 수도 있다. 하지만 기본적인 바탕에 이러한 인정과 아이들에 대한 존중을 깔고 말하기에 앞서 그들의 입장에 서봄으로써 아이에게 큰 상처를 주는 것은 막을 수 있을 것이다. 아이들을 대하는 것 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을 대하는 태도에도 많은 변화를 가져오게 해 줄 고마운 책이었다. 교사가 되기 전에 이 책을 읽게 되어 행운이라고 생각하고, 교사가 되어서도 계속 두고두고 읽어가면서 나를 가다듬고 채찍질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