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설교] 예배음악과 사역의 실제

소개글

[예배와설교] 예배음악과 사역의 실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예배음악의 성경적 배경
　　1) 구약
　　2) 신약
　2. 예배음악의 중요성
　　1) 피조물이기 때문에
　　2) 예수그리스도께서 찬양하셨기 때문에
　　3) 신앙고백이기 때문에
　　4) 하나님의 영광과 이름을 높이기 때문에
　　5) 구원받은 백성에 명하셨기 때문
　3. 현대 교회 음악
　　1) 경배와 찬양
　　2) CCM
　4. 예배음악의 이탈
　　1) 목적주의로 인한 이탈
　　2) 열린 예배로 인한 이탈
　　3) 감상주의로 인한 이탈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한국교회의 예배는 선교초기부터 예배와 부흥집회를 바르게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예배의 내용과 형식이 이어져왔기 때문에 오늘의 한국교회는 더욱 혼란을 일으키고 있다. 전희준, 『교회 성장을 위한 예배와 음악』 (서울: 그리심, 2006), 27.
현대교회에서 드려지는 찬양은 예배 음악의 목적을 벗어나 심각한 상태에 이르러 다음과 같은 오류에 빠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1) 목적주의로 인한 이탈
예배 음악은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으로 오직 하나님만이 그 대상이고, 찬양이 곧 예배인 것이다. 찬양을 부름으로 ‘예배를 준비하겠습니다. 찬양을 드리면서 자리를 정리합시다.’ 또한 통성 기도를 크게 유도하기 위하여 빠른 박자의 찬송을 선곡하여 사용하는 것은 예배음악에서 이탈한 결과이다.
2) 열린 예배로 인한 이탈
\'열린 예배\'라는 용어는 구도자 중심의 예배 즉 \"Seeker\'s Worship\"이라는 말을 주개념으로 하고 있는 미국 스타일의 예배 이름을 빌린 것이다. 대표적으로 새들백 교회는 \"구도자에 민감한 예배\"를 시작하면서 당시의 세속적인 음악으로 분류되던 rock음악을 도입했다. 뿐만 아니라 현재 한국 교회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 윌로우 크릭 교회는 드라마와 멀티미디어, 신세대 음악을 사용한 대표적인 교회이다. 김병삼, 『열린 예배? 현대 예배!』 (서울: 프리셉트, 1999), 69.
그러다보니 음악에 있어서 악기들이 대부분 현대악기(드럼, 신디사이저, 일렉기타등)들이 사람의 마음을 순간적으로 자극시키고 흥분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다.
열린 예배라는 틀을 빌려와 이러한 자극을 주고, 열린 예배에 사용되는 예배음악이 세상음악과 구분되지 않는다는 비판을 받기도 한다. 이영미, “한국교회 예배음악의 방향전환” (석사학위 논문: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 1999), 31.
예배 안에서 그렇게 중요하게 차지하고 있는 예배 음악이 너무나 무분별하게 예배 안으로 들어오고 있다는 것이 큰 고민을 가져온다.
열린 예배에서 예배음악의 가장 큰 단점은 예배 가운데서 우리의 삶이 드려짐의 결여이다. 예배 자체가 살아계신 하나님 앞에서 나를 희생 제물로 드리는 것이기 때문에 예배 음악 안에서 삶을 드리는 고백이 반드시 있어야 하지만, 열린 예배는 전도 집회의 성격이 강하고 불신자와 접촉점을 찾는 것을 우선으로 하기 때문에 하나님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이 없다.
드려짐보다는 보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아직 하나님이 하신 일에 대해 알지 못하기 때문에 자연히 여기서 사용되는 음악은 자신을 드려지는 차원이 결여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물론 지극히 개인적인 신앙의 간증이나 어떤 사건 앞에서 일어난 개개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쓰인 곡을 사용할 수 있겠지만, 예배는 고립된 개개인의 행위가 아니라 교회 전체의 행위이다. 유사성, “열린예배의 음악에 관한 연구” (석사학위 논문: 안양대학교 신학대학원, 2002), 27.
3) 감상주의로 인한 이탈
예배자들의 감정을 자극하여 특정한 목적을 성취하기 위하여 사용되는 인위적인 모든 노력은 예배음악의 목적에서 이탈한 것이다.
Ⅲ 결론
성 아우구스티누스는 \"교회음악은 받을 대상이 하나님이어야 하고 수단은 입으로 하는 노래이어야 하며 내용은 찬미하는 것이어야 한다.\"고 했다. 예배음악의 기본 원칙 가운데 중요한 것은 예배는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자비하심을 인정하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일이다. 이영미, “한국교회 예배음악의 방향전환” (석사학위 논문: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 1999), 13.
성숙한 예배음악 지도자는 오직 예배의 대상을 하나님인 것을 명확히 해야 한다.
인간의 상한 심령을 바라보고 그 것을 위로하고 안정시키는 일을 우선순위로 삼지 않으며, 자신을 회중 앞에서 과시하려고 하지 않아야한다.
더글러스(Winfred Douglas)는 \"예배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우리의 모든 능력을 바치는 것이다.\" 라고 정의하면서 예배음악은 예배드리는 사람으로 하여금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하여 하나님을 향해 움직여 나가도록 도와야 한다고 역설하였다. 그러므로 예배음악의 가장 궁극적인 목적은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이다. 박은규, 『예배의 재구성 :이론, 실제 및 자료』 (서울: 대한기독교출판사, 1993), 322.
예배 때의 음악은 분명히 구분되어져 있고 구분되어져야만 한다. 그것은 누구 한사람의 노력으로만 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악기자체가 사용되는 목적이 구별되어 있다고 할 수 없다. 그래서 현재의 예배에 전자악기와 드럼을 사용할 수 없다고 단정 지어서도 안 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보시는 것은 어떤 악기를 사용하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오직 어떤 사람이 어떻게 사용하느냐이다.
참고문헌
-단행본-
김병삼, 『열린 예배? 현대 예배!』, 서울: 프리셉트, 1999.
민장배, 『예배이론과 사역의 실제』, 서울: 세화출판사, 2012.
박명섭,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예배와 음악』, 서울: 한국장로교출판사, 2001.
박은규, 『예배의 재구성 : 이론, 실제 및 자료』, 서울: 대한기독교출판사, 1993.
오영걸, 『성경에서 비쳐 본 교회음악개론』, 서울: 작은우리, 2000.
전희준, 『교회 성장을 위한 예배와 음악』, 서울: 미드웨스트, 2006.
최 혁, 『찬양 리더』, 서울: 규장, 1999.
최 혁, 『나의 찬송을 부르라』, 서울: 규장, 1995.
Segler, Franklin M. 정진황 옮김, 『Christian Worship: Its Theology and Practice, 예배학원론 :신학과 실제』, 서울: 요단출판사, 1979.
Sorge Bob, 최혁 옮김,『Exploiting Worship, 찬양으로 가슴 벅찬 예배』, 서울: 두란노, 2001.
-학술논문-
박용선, \"한국교회에서의 경배와 찬양에 대한 연구\", 석사학위논문: 고신대학교 대학원, 2000.
유사성, “열린예배의 음악에 관한 연구”, 석사학위 논문: 안양대학교 신학대학원, 2002.
은상원, \"교회 음악과 세속 음악에 관한 연구\", 석사학위논문: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1999.
이영미, “한국교회 예배음악의 방향전환”, 석사학위 논문: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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