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팬 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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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피터팬 증후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피터팬 증후군】

◎ 피터팬에 관하여
◎ 피터팬의 의미
◎ 줄거리
◎ 영화 ‘피터팬’에 나오는 인물 분석
◎ 피터팬에 관한 우리 조의 생각
◎ 피터팬을 본 후 느낌
◎ 피터팬 증후군이란?
◎ 피터팬 증후군의 유래
◎ 피터팬 증후군의 증상
◎ 피터팬 증후군의 해결방안
◎ 피터팬 증후군에 대한 사례
◎ 우리 조의 정리 및 생각

본문내용

록 그 사실 자체를 부정하고 싶어지고 언제까지 보호받는 어린아이 상태로 남으려는 성향을 보이는데, 지나치면 정신병인 ‘우울증’으로 발전한다고 경고했다.
피터팬 신드롬의 공통점은 인생의 목표가 없다는 것. 최창호 박사는 중앙대와 강남대 심리학개론 수강생들에게 ‘가장 존경하는 사람’에 대한 설문조사를 했다가 그 결과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고 한다.
“응답자의 35%가 부모나 할아버지 할머니를 적어냈습니다. 이것은 사실상 존경하는 사람이 없다는 의미나 마찬가집니다. 성장을 하려면 가족 이외의 사람과 관계를 맺을 수 있어야 하는데 이들의 시야는 늘 가족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죠. 결국 부모에 대한 애착이 지나쳐 집착이 되면 피터팬신드롬으로 나타납니다.”
우리사회에 만연한 조기교육, 영재교육도 피터팬신드롬의 한 원인이다. 논술지도교사인 유용선씨는 조기교육이 실패에 대한 공포를 가르친다고 설명했다.
“조기교육은 항상 정답만 유도하는 경향이 있어요. 그래서 아이들은 정답이 따로 없는 질문에도 ‘이렇게 해도 되나요?’라고 되묻습니다. 틀린 답에 대한 공포를 너무 일찍 알아버렸기 때문이죠.”
부모가 판단하고, 정답을 찍어주는 데 익숙한 아이들은 정체감을 상실하거나 반대로 자신의 정체감을 너무 일찍 타인에 의해 획득한다. 즉 자신이 고민해보지도 않고 부모가 만들어놓은 정체성을 그대로 받아들여 ‘나는 이런 사람이야’라고 판단하는 것이다. 흔히 ‘헛똑똑이’라고 하는 아이들이 이런 유형이다. 하지만 평소 좌절을 경험하지 못한 아이들은 사소한 실패에도 크게 좌절하며, 성공에 대한 집착과 부담이 스트레스를 일으켜 현실로부터 도망가고 싶다는 욕구 때문에 과거지향적인 태도를 보이기도 한다.
“문제를 줘야 해결도 있다” 교육의 목표는 독립이다. 문제는 독립에 이르기까지 잠깐의 혼란도 참지 못하는 부모들의 조급함이다.
인간은 남에게 간섭받기 싫어하는 본성을 갖고 있다. 그런데 우리 교육은 자꾸 간섭을 하고 못하게 한다. ‘그게 아니다’ ‘하지 말라’ 식 교육의 결과는 끝없는 의존일 수밖에 없다. 고슴도치 부모가 결국 캥거루족을 길러내는 것 아닐까?
◎ 우리 조의 정리 및 생각
나이로 보면 당당한 한 사람의 어른 남자인데도 행동은 어린아이 같은 사람. 언뜻 보기에는 프라이드가 높고 대담한 남성으로 보이지만, 마음이 여리고 상처받기 쉬우며 겁쟁이인 사람.
어디서 어떻게 잘못되었는지, 그리고 그 이유는 무엇인지 잘 알 수가 없다. 다만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은 신체만은 어른이 되었는데도 마음은 어린아이라는 것 정도뿐이다. 피터팬 증후군은 정신적으로 질병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사회인으로서 제대로 살아갈 수 있는 능력이 없고 이로 인해 자신은 외롭고 서러워서 어찌할 줄을 몰라 한다. 그런데도 그 외로움을 어떻게 해서든 감추려고 일부러 기분 좋은 듯 행동하거나 이것저것 남의 눈을 끄는 행동을 한다. 잘해나가면 재미있는 사람이라고 인기를 얻게 되지만 그것도 고작 2,3년에 불과하다. 점점 더 그의 미숙함이 드러나고, 그에게 실망한 사람들은 그와 더 이상 교제하는 것은 좋지 않으리라고 판단하고서 떠나버리든가 혹은 여기지 않게 되는 것이다.
우리는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란다. 부모님은 우리에게 사랑을 베풀어 줄 뿐 아니라 먹을 것을 주고, 따뜻한 잠자리를 마련해준다. 게다가 부모는 모든 위험과 어려움으로부터 늘 우리들을 보호해 주니 부모의 품속은 언제나 낙원이다. 그런 부모의 곁을 떠나 신체적으로, 심리적으로 독립하는 것은 두렵고 힘든 일이다. 게다가 어른이 된다는 건 새로운 책임이 늘어나는 것이고 더 많은 일을 해야 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성장하면서 이런 갈등을 누구나 조금씩은 겪는다. 그러나 그런 갈등이 심해 아예 어린아이로 남아 있으려는 사람들이 있다. 나이가 들면서 그 나이에 맞는 역할을 거부하고, 새로운 상황에 직면하길 두려워하며, 현재의 상태에 주저앉으려 한다.
피터팬 신드롬은 어쩌면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얼마만큼씩은 내재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바로 사랑한다는 것에 대해서 말이다. 사람들은 사랑하기보다는 미워하는 것이, 미워하기 보다는 무관심해지는 것이 더 편하다고 생각하곤 한다. 사랑한다는 것에는 보답을 받지 못하면서 주기만 해야 하는 희생이 따르기 때문에 손해 본다는 생각에 그리고 사랑하려면 생명까지도 아끼지 않아야 제대로 된 사랑일 거라는 무거운 책임 의식이 따르기 때문에 사랑하기를 외면한다. 그렇다고 사랑하지 않는 상대를 무조건 미움으로 일관할 수도 없다. 미움으로 대하는 것 또한 그리하는 것에 대해 스스로 책임을 져야 하기에 차라리 이도 저도 아닌 무관심을 택하는 것 같다. 하지만 이것은 마치 옷을 입으면서 첫 번째 단추를 잘못 끼운 것과 같다고 할 수 있다. 시작이 잘못되면 모든 것이 차례로 잘못되어간다. 사랑하는 것도 마찬가지이다. 마음속에 사랑이 없으면 사랑한다는 것은 부담스러운 것일 뿐이다. 그러나 마음속에 사랑을 간직하게 되면 그때는 상황이 달라진다. 부담스러울 것 같던 일이 실제로는 그러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고, 불가능 하다고 생각되었던 일이 가능해지는 것이다. 우리는 무엇보다도 먼저 내 안에 사랑을 간직하는 일을 해야 한다. 우리가 사랑할 수 있는 것도, 우리가 미워할 수 있는 것도 다 우리가 마음먹기에 달렸다.
피터팬 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부모의 역할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아이의 의견을 중시하기보다는 부모의 욕심이 아이들을 망치고 있다. ‘남들도 다 하니까’, ‘우리아이만 뒤처지는 것을 아닐까?’하는 생각에 부모들은 과외다, 학원이다 아이들을 내몰고 있다. 부모들은 자식에게 투자한 만큼 기대가 크기 때문이다.
또한 아이들에 대한 무모한 과잉보호로 인해 아이들은 항상 부모에게 의지하고 보호받고 싶어 하며 언제까지고 어린아이로 남고 싶어 한다.
부모들은 아이들을 기다려 줄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조급하게 굴지 말고 아이들이 스스로 성취감을 이룰 수 있도록, 스스로 자신의 정체성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과연 우리는 피터팬을 부러워하는 젊은이는 아닐지 자신에 대해 한번쯤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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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9.01.14
  • 저작시기20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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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1077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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