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발달] 신생아기 신체적 특징(신체발달) 신생아 생리현상 신생아 반사행동

소개글

[신생아발달] 신생아기 신체적 특징(신체발달) 신생아 생리현상 신생아 반사행동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신생아발달

I. 신생아의 신체적 특징
1. 신장과 체중
2. 머리와 가슴둘레
3. 피부

II. 신생아의 생리현상
1. 생리적 체중감소
2. 탈수열
3. 몽고반점
4. 신생아 황달

III. 신생아의 적응
1. 호흡기관
2. 순환기관
3. 소화기관
4. 체온조절

IV. 신생아의 반사행동
1. 생존반사
1) 젖 찾기 반사
2) 빨기 반사
3) 위축 반사
4) 기침, 하품, 재채기 반사
2. 비생존 반사
1) 모로 반사
2) 파악 반사
3) 바빈스키 반사
4) 걷기 반사
5) 긴장성 목 반사
6) 위치잡기 반사

V. 신생아 검사
1. 아프가 척도
2. 브레젤튼 신생아 행동평가척도

* 참고문헌

본문내용

졌다가 다시 오므려지는 행동을 나타내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생후 6개월 정도부터 서서히 없어져 생후 1년 안에 사라진다.
4/ 걷기 반사(stepping reflex)
신생아의 겨드랑이 밑에 두 손을 넣어 부축하고 편편한 바닥에 발바닥이 닿도록 바로 세운 후 상체를 약간 앞으로 쓸리게 해 주면 신생아는 무릎을 구부리면서 두 다리를 번갈아 이용하여 마치 걸음을 걷는 것과 같은 동작을 취한다. 이를 걷기 반사라 하는데, 생후 2개월 정도가 되면 사라진다.
5/ 긴장성 목 반사(tonic neck reflex)
이 반사는 신생아의 등을 바닥에 대고 눕히고 아기의 머리를 한쪽으로 돌리면 머리가 향한 방향으로 팔과 다리를 앞으로 쪽 펴고 반대편 팔과 다리는 구부려서 마치 펜싱을 하는 사람과 같은 자세를 취하는 것이다. 이 반사행동은 생후 2개월경까지 나타나다가 서서히 사라진다.
6/ 위치잡기 반사(placing reflex)
이 반사는 신생아의 발등을 평면의 가장자리에 닿게 해 주면 아기는 발을 움츠리며 마치 계단을 오르는 것과 같은 동작을 나타내는 것이다. 이 반사는 생후 3-4개월경에 사라진다.
이 밖에도 신생아가 어떤 자극에 대해서 어떤 형태로든 반사적인 반응을 보이는 정향 반사(orienting reflex), 신생아의 무릎 뼈 아래를 가볍게 두드리면 갑자기 무릎을 뻗는 반사행동으로 평생 지속되는 슬개건 반사(knee-jerk reflex) 신생아의 얼굴을 아래로 향하게 하고 물에 넣으면 마치 수영을 하듯 팔과 다리를 교대로 움직이는 수영 반사(swimming reflex)등이 있다.
V. 신생아 검사
신생아의 건강상태를 측정하는 대표적인 검사로는 아프가 척도(Apgar Scale)와 브래젤튼 신생아 행동평가 척도(Brazelton Neonatal Behavior Assessment Scale)를 들 수 있다.
(1) 아프가 척도
병원에서 출생한 대부분의 신생아들은 아프가 척도를 사용하여 건강검진을 받는다. 아프가 척도는 아프가(Virginia Apgar)박사가 1953년에 개발한 검사로서 출생 직후 신생아의 건강상태를 측정하는 데 사용되는 가장 대표적인 의학 검사다. 피부색, 심장박동률, 자극에 대한 반사능력, 근육상태, 호흡의 5개의 하위척도로 구성되어 있으며, 신생아는 생후 1분 후와 5분 후, 총 2회에 걸쳐 검사를 받게 된다.
각 척도마다 0점, 1점, 2점을 주어 최종 점수를 합산하는데, 최하 0점에서 최고 10점의 점수범위를 이룬다. 일반적으로 7-10점은 정상으로 판단되며, 4-6점은 원활한 호흡을 위해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하고, 0-3점은 위험한 상태로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함을 뜻한다.
표. 아프가 척도의 기준 및 점수
2회의 아프가 점수 중 분만 후 1분에 측정된 점수가 낮다고 해서 신생아가 질식상태에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어머니가 분만과정에서 처치받은 진통제 혹은 마취제의 양이나 신생아의 신경상태, 심장, 호흡기상태가 행동이나 반응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미숙아들은 생리적 미성숙 때문에 매우 낮은 점수를 얻을 수도 있다(Steinberg & Belsky, 1991). 대부분의 경우, 신생아의 아프가 점수가 낮다고 해도 발달을 자극하는 지지적인 환경에서 자라면 정상적으로 잘 자랄 수 있다(박성연, 도현심, 2002, P. 116).
출생 후 1분에 측정한 아프가 검사에서 4점 미만을 받은 신생아가 즉각적인 의료적 조치를 통해 점수가 4점 이상이 되면 심각한 장기적 영향은 없으나, 5분 후에 측정한 두 번째 점수도 0-3점인 경우에는 심각한 문제가 생길 수 있다(Steinbers & Belsky, 1991).
(2) 브레젤튼 신생아 행동평가 척도
브레젤튼 신생아 행동평가 척도는 신생아가 주위 환경에 반응하는 방식을 알아보기 위해 브레젤튼(T. Brazelton) 박사가 1973년에 개발한 검사다. 이 검사는 생후 5일이 채 안 된 신생아를 대상으로 감각 반응, 반사와 운동수준, 달래지는 정도, 사회적 상호작용의 총 4개 하위영역에 대한 신생아의 개별적인 행동의 차이를 평가한다.
브레젤튼 척도는 기본적으로 세 가지 기본 가정 하에 제작되었다. 첫째, 갓 태어나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것처럼 보이는 신생아도 이미 어머니 뱃속에서 아홉 달간의 경험을 통해 새로운 환경에 오감을 사용하여 반응하고 자신의 행동을 통제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둘째, 신생아는 발달하는 유기체로서 태어나는 순간부터 양육자와 끊임없이 비언어적인 '의사소통' 을 하면서 자신의 환경을 단계적으로 조절해 나간다. 셋째, 신생아는 자신의 상태를 서서히 조절해 나가면서 주변 환경에 적응해가는 자신만의 개성을 가진 독특한 사회적 존재다. 그러므로 브레젤튼 척도는 주변 환경에 적응하는 신생아의 능력을 높이 평가하고 신생아 간의 개인차를 존중하며 인정한다.
브레젤튼 검사를 실시하는 방법은 매우 까다롭다. 신생아가 자고 있는지, 깨어있는지, 각성상태인지, 울고 있는지에 따라 검사의 순서를 달리하고 시시각각 변하는 신생아의 상태에 따라 검사 실시자가 융통성 있게 검사를 실시해야 한다. 따라서 전문적인 훈련을 거쳐 자격증을 받은 사람만 실시할 수 있다. 또한 신생아를 대상으로 1회 검사하는 데 적어도 30분 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모든 신생아를 대상으로 간단하게 실시할 수 있는 검사는 아니다. 그러나 이 척도는 신생아의 발달을 평가할 수 있는 포괄적 도구이고, 아프가 척도보다 신생아의 미래 발달을 더 잘 예측할 수 있는 지표라고 평가되고 있어 주로 연구용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 참고문헌
인간발달 / 박성연, 백지숙 저 / 파워북 / 2011
아동상담 / 구은미, 박성혜 외 2명 저 / 양서원 / 2016
아동발달 / 이항재 저 / 교육과학사 / 2004
발달심리학 : 전생애 인간발달 / 정옥분 저 / 학지사 / 2014
심리학의 이해 / 방선욱 저 / 교육과학사 / 2003
아동심리학 / 김경희 저 / 박영사 / 2005
인간발달 / 조복희, 도현심 외 1명 저 / 교문사 / 2016
인간발달과 교육 / 이현림, 김영숙 저 / 교육과학사 /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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