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60분 부모에서 말하지 못했던 김미라 교수의 공부 심리학 - 독후감

소개글

EBS 60분 부모에서 말하지 못했던 김미라 교수의 공부 심리학 - 독후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이 어떤 상황에서 잘 발생할지 알 수 있다면 바람직하지 않은 동조행동을 미리 예방할 수도 있고, 바람직한 동조행동은 장려할 수 도 있다. 혼자서도 잘 크는 어린 시기를 지나서 또래가 필요한 시기가 되었을 때 부모는 아이의 동조행동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미숙한 또래집단 시기에 부모의 역할은 올바른 규범을 위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제공해야 한다.
⑹ 나와 다른 생각의 차이를 알려주라
보는 이에 따라 바라보는 대상이 달라지고 나와 다른 ‘생각의 차이’를 이해할수록 성공한다.
사람의 지식체계는 자신이 보고 들은 것만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려는 경향이 있다. 어린 시절부터 동일한 대상을 나와는 다르게 보고 들은 사람이 있다는 점을 아는 것은 생각체계를 만들어 나가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더 나아가 다른 문화를 수용하고 이해하는 확장된 생각체계는 지식기반사회에서 몇 백배의 효율성을 가져 올 것이다.
⑺ 친구에게 눈 맞추고 미소 짓는 행동으로 학기 초를 즐겁게 하라
낯가림이 많을수록 또래 친구들 사이가 소원해진다. 사람의 의사전달에서 언어가 차지하는 비중은 35퍼센트 정도이고 나머지는 비언어적 신체언어로 이루어져 있다. 언어만큼이나 신체언어도 중요하게 교육되어야 한다. 신체언어는 머리로 하는 것이 아니라 몸으로 하는 것이다. 부모님이 먼저 아이에게 다가가서 눈을 맞추고 미소 지으며 말을 건네는 행동을 실천한다면 아이 역시 학교에서 신체언어를 어렵지 않게 사용하게 될 것이다.
⑻ 밤샘공부가 오히려 기억력을 떨어뜨린다
충분한 휴식을 취할수록 집중력이 강하다. 밤에는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면서 동시에 생존도구인 뇌의 활용도를 최대화하기 위해 에너지 보충과 휴식 그리고 정보의 저장과 정리를 함께 하는 방법을 인간이 개발했다. 그것이 잠을 자는 것이다. 수면 중에는 뇌를 뺀 모든 신체는 에너지 소비를 줄여주는 휴식상태로 전환되고, 낮에 경험햇던 정보들을 기억하고 재편성하는 작업을 한다.
⑼ 우등생일수록 충분한 수면을 취한다
학업성취도가 낮은 학생일수록 수면시간이 짧다. 충분한 수면은 신체에 필요한 호르몬을 생성하고 수면을 방해받을수록 학습효과에 마이너스다.
CHAPTER 04
◆ 체험으로 새로운 지식을 알게 하라
⑴ 공부할 때 방해요소를 멀리하게 하라
공부할 때 휴대폰에 반응할 경우, 하룻밤 꼬박 새운 상태와 비슷하다. 몰입해야 할 뇌가 주의전환으로 분산되지 않게 해야 하고 주의전환이 반복되면 지능지수가 떨어진 것과 비슷하다.
⑵ 특별한 재능을 찾아서 칭찬해주라
같은 주제로 그림을 그릴지라도 똑같은 그림은 없다. 개념은 같아도 표현방식이 다르고 사람들은 모두 독특하고 개별적이다. 아이들 교육도 개인의 이런 특성에 초점이 맞추어져야 한다. 성적이 우수한 다른 아이와 자꾸 비교하게 되면 상대적으로 열등한 위치에 있게 되고, 비교가 계속해서 유지된다면 학업측면에서 부정적인 자아개념을 형성할 가능성이 크다. 자신감을 채워 줌으로써 미래에 대한 긍정을 심어주어야 한다.
⑶ 그림을 통해 긍정적인 자아를 심어주라
부모의 생각을 아이에게 강요하면 안 된다. 아이의 다양한 생각을 배려하지 않고 부모의 생각과 판단만이 정확하다고 생각한다. 자신이 알고 있는 정보만을 의지하는 오류에서 벗어나야 한다. 경제적으로 정보를 처리하되 다른 측면도 잇다는 것을 인식하고 각각의 측면에 적합한 정보를 수집한 뒤 통합적 의사결정을 할 수 있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⑷ 체험으로 새로운 지식을 알게 하라
무조건 암기하지 말고 원리를 이해하게 하고 새로운 지식을 학습할 때, 어떤 것에 반응하는지 잘 생각해 봐야 하며 머릿속에 들어 있지 않는 지식을 꺼내려 하지 말아야 한다.
⑸ 이해가 빠른 쪽 학습에 더 집중하라
학습 선호도에 맞는 것을 찾고 지능지수가 동일하다고 하더라도 각자의 인지양식에 적합한 정보가 더 잘 처리되고 더 잘 학습되는 경향이 있다. 언어-시각적 인지양식에 따라 학습 난이도를 구분하고 아이의 특성에 맞는 교육으로 창의력을 키워 주어야 한다.
⑹ 아이들이 인상쓰며 공부하게 놔두지마라
웃는 근육을 많이 사용할수록 공부는 더 재밌어 지고 웃음중추의 뇌세포가 활성화될수록 의사결정이 원활하다.
⑺ 기초를 탄탄히 쌓을수록 문제해결 능력이 뛰어나다
어느 순간 갑자기 해결되는 문제는 존재하지 않는다. 최고의 문제 해결이라고 하는 통찰적 문제해결을 하기 위해서는, 필요한 각 단계를 이미 배웠어야만 한다. ‘하나’를 가르치면 ‘열’을 아는 아이는 이미 ‘열’을 알 사전 준비가 충분히 이루어진 아이이다.
⑻ 어려운 공부일수록 쉽게 만들어라
부모가 못한 공부를 아이에게 강요하면 안 된다. 세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것을 얻는 쉬운 방법이 공부이기 때문에 사람들은 공부 잘하기를 그토록 간절히 원하는 것이다. 어려운 공부를 생존과 관련 있는 내용으로 예를 제시하거나 동기부여를 할 경우 학습효과가 크게 나타난다.
⑼ 같은 문제를 반복해서 틀리게 하지마라
고정된 생각을 바꿔주고 직접해본 경험이 문제해결의 키가 됨을 명심하여야 한다.
⑽ 실현가능한 계획으로 길들여라
탄력적인 시간활용으로 작심삼일을 극복하고 아이들을 교육할 때 52가지 미덕에 따라 계획을 만들어주며 계획표를 작성할 때 구체적으로 작성해주어야 한다.
⑾ 한번의 시험이 평생을 결정한다는 건 자녀에겐 스트레스다
시험이 끝난 자녀에겐 일단 보듬어주고 스트레스의 원인을 제거해 주어야 한다. 자신을 합리화하는 자녀를 이해하고 에너지를 비축할 수 있도록 격려해 주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학습코칭의 핵심은 아래 10가지이다.
《현명한 부모들이 놓쳐서는 안될 자녀들의 효과적인 학습법 10》
1. 고정관념을 깨주는 생각을 키워라
2. 학습동기를 제공함으로써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라
3. 기억력은 타고나는 게 아니라 연습의 결과다
4. 새로운 것을 찾아내는 ‘창의적 사고’를 키워라
5. 나와 다른 ‘생각의 차이’를 가르쳐라
6. 성적이 우수한 다른 아이와 비교하지 마라
7. 자신감으로 미래에 대한 긍정을 심어주라
8. 머릿속에 들어있지 않는 지식을 꺼내려하지 마라
9. 부모가 못한 공부를 아이에게 강요하지 마라
10. 교육이라는 이름으로 행하는 폭력을 경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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