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성적인 사람인가 감정적인 사람인가>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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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성적인 사람인가 감정적인 사람인가>를 읽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중을 했다. 그 때 같은 반 친구들과 짝꿍이 듣는데 그 모욕감은 말로 표현 할 수 없었다. 지금까지도 그것은 굉장한 상처로 남아있고 그땐 몰랐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짝꿍이 임원을 할 때였는데 짝꿍의 어머니가 담임교사에게 촌지를 준 것 같다. 담임교사는 서울대를 나와서 IQ가 높을 진 모르겠지만 EQ가 낮을 게 뻔하다. 어린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로서의 자질이 의심스럽다.
학습플래너가 1학기 수업을 짜준 것에는 이상심리학 강의가 없었는데 심리학 공부를 하기 전부터 성격장애와 싸이코패스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빨리 듣고 싶은 마음에 이 과목을 선택했는데 역시나 기대를 져 버리지 않고 좋은 교수님을 만나서 재밌게 공부하고 있다. 과제 주제도 너무 마음에 드는 게 원래 심리학 공부하기 전부터 심리와 관련된 책에 관심이 좀 있어서 책을 즐겁게 읽을 수 있었다. 그리고 내가 지금껏 말하고 싶지만 누구에게도 말 할 수 없었던 것들을 여기서 다 쏟아 내서 속이 뻥 뚫리는 느낌이다. 그만큼 ‘나는 지적인 사람인가 감정적인 사람인가’ 책과 이상심리학 강의 교안엔 내 삶의 전부가 들어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시간이 된다면 과제로 주어진 책 나머지 3권도 다 읽고 싶다. 남은 이상심리학 수업도 열심히 들어서 지식을 쌓아 나와 주변 사람들을 더 알아가는 시간을 갖고 싶다.
참고자료: 배움사이버평생교육원 서혜희 교수, 이상심리학 강의교안, P.27-28, 49, 55, 57-58, 110-113, 115-118, 138-140
윤영화, 김미라, 서혜희, 나는 지적인 사람인가 감정적인 사람인가, 학지사, 2000, P.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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