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아이를 위한 의사결정능력 코칭 - 문정화 - 독후감

소개글

내아이를 위한 의사결정능력 코칭 - 문정화 - 독후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만 이런 마음이 있다고 해서 모두 실천에 옮기는 것은 아니다. 아이들은 부모의 행동을 단순히 모방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의 의도까지 따라한다. 그래서 아이가 아는 것을 행동으로 옮기는 결정을 할 수 있도록 가르치려면, 무엇보다 부모의 ‘지행일치’가 중요하다.
38) 실천력을 키워주어라
의사결정능력은 실천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다. 아무리 결정을 잘한다고 해도 이를 실천에 옮기지 않는다면 아무 소용이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자녀가 의사결정을 한 후에는 먼저 목표를 신중하게 세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39) 만족지연능력을 길러주어라
만족지연능력이 높은 아이들의 엄마는 아이가 어떤 문제에 부딪혀서 도움을 요청하면 당장 문제를 해결해주는 것이 아니라 문제 상황에 대한 대화부터 시작한다. 그래서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결정을 하도록 지도해주고 격려해준다.
40) 손해에 대한 두려움을 버리게 하라
‘현대’ 그룹의 정주영 회장은 앞이 안보이는 불확실한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의사결정을 했던 것으로 유명하다. 그중에서도 우리나라 최초로 조선소를 건설한 일화로 그는 처음부터 손해에 대한 두려움은 전혀 없이 ‘하면 된다’라는 저돌적인 도전 정신과 성공을 향한 긍정적인 마인드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41) 감정의 주인이 되게 하라
사람은 감정의 동물이다. 그러나 사람은 동물과 달리 자신의 기질과 성격에 따라 감정을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감정을 조절하는것은 매우 중요한데 특히 의사결정 과정에서 감정에 너무 지배당하면 이성을 재대로 발휘하지 못해 불합리한 결정을 할 수도 있다. 따라서 올바른 의사결정을 하려면 감정에 치우치기보다는 이성을 냉철하게 발휘해야 한다.
42) 극한 상황을 극복하게 하라
극한 상황에 처해있을때 먼저 마음을 차분하게 하고 상황을 냉정히 파악해야 한다. 그리고 선택을 해야 한다. 절망할 것인지 희망을 가지고 위기에 대처할 것인지를 말이다. 위기 상황에서 돌파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처음부터 겁을 먹고 절망을 선택한다. 하지만 희망을 선택하면 우선 마음가짐부터 달라지기 때문에 사고도 유연해진다. 인간의 뇌 구조상 이성의 뇌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먼저 감성의 뇌부터 활성화되어야 한다. 즉 정서를 주관하는 뇌가 활성화되면 이성을 주관하는 뇌가 활발하게 작용할 준비가 된다. 그래서 절망과 희망이 있다면 위기 상황에서도 가능하면 희망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그래야 이성의 뇌가 활성화되어 위기 상황에서 벗어날 방법을 떠올릴수 있기 때문이다.
책을 읽고 생각해 본다. 정말 작가가 제시한 이러한 방법을 실천하면 의사결정능력이 탁월해지는가? 항상 선택의 기로에서 고민한 나이지만 난 확신을 얻지 못했다. 왜냐하면 나 자신이 여기에 제시된 부모의 역할을 다 할 자신감이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난 노력할 것이다. 최소한 내 자식에게 너의 엄마가 아주 간단한 일도 원활하게 처리하지 못하는 무능력한 엄마라는 말은 듣게하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의 아이들은 나와 같은 고민은 하지 않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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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아이를 위한 의사결정능력 코칭,   문정화,   독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