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리더십 연구 - 사회주의 권력 계승론과 북한의 후계자론 수령체계 유일체제 김일성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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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김정일 리더십 연구 - 사회주의 권력 계승론과 북한의 후계자론 수령체계 유일체제 김일성주의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강독한 저작의 주요 내용 및 논지 요약

2. 본인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내용 및 그 이유

3. 강독내용을 통해 새롭게 알게 된 사실, 이해되지 않는 내용, 의문점

4. 전반적인 내용에 대한 본인의 평가

5. 새로운 문제 제기

본문내용

한사회의 집단주의적 성격을 이론적으로 규정하기에 이르렀는데 수령-전사 공동체가 바로 그것이다. 현재의 지도체제에 있어서 현재의 위기와 과제가 있지만 수령제라는 대원칙은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그들이 말하는 유토피아는 수령을 중심으로 한 ‘일심단결’의 사회이기 때문이다.
2. 본인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내용 및 그 이유
김정일이 궁극적으로 북한의 리더가 될 수 있었던 것은 항일혁명 1세대로부터 신임을 받는 장면에서 어렵지 않게 찾아낼 수 있었다. 이것은 그의 유력한 라이벌을 이기고 후계자로 등극할 수 있었던 가장 중요한 원인이라고 생각한다. 당시 북한의 실세는 항일무장투쟁의 전사들이며 김일성은 오랜 시간동안 그들에게 많은 의지를 하고 있었다. 그들의 마음을 사는 것이 곧 후계자로의 등극을 의미한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었을 것이다. 김정일은 그것을 간파한 것이다. 김정일의 타고난 예술가적 기질로 인하여 그가 만든 여러편의 항일무장투쟁의 역사기록영화는 항일혁명 1세대의 마음을 사기에 충분했고 이후 여러 문학작품을 통해서 그들의 환심을 사는 행동을 해왔다. 이것은 그의 아버지 김일성이 자신의 정치적 역량을 극대화하고 상대방을 설득하는 정치적 능력을 물려받은 것으로 생각되며 이러한 능력을 바탕으로 김정일은 유력했던 라이벌 김영주는 물론 그의 형제들의 도전까지 극복해 낼 수 있었다.
3. 강독내용을 통해 새롭게 알게 된 사실, 이해되지 않는 내용, 의문점
1) 저자는 국방과 경제의 관계에 있어서 1962년보다 1966년에 보다 동등한 관계에 있다고 말한다.(p.64) 그러나 1967년에 국방비 예산에 전체에 30%까지 상승하는데 어떻게 1966년의 국방·경제병진정책이 국방보다 경제에 방점이 찍혀있다고 하는지 이해하기 어렵다. 또한 1967~68년도에 국방예산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17%의 공업성장률을 만들어 낸 원인에 대해서는 명확한 설명이 없어서 이에 대한 내용을 알고 싶다.
2) 지난 주에 있었던 사회과학이론세미나에서 고난의 행군의 근원과 역사에 대해서 토론을 했다. 당시 고난의 행군이 언급된 것은 1938년 말 눈으로 덮힌 산을 극복하며 생명을 위기했던 빨치산부대의 고난의 행군이며 그 뒤에 ‘불멸의 역사’라는 책에서 언급되었다고 하셨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서 8월 종파사건에 대하여 ‘제2의 고난의 행군’이라고 불렀다는 사실이 매우 새로웠다. 또한 1938년의 고난의 행군과 1956년 8월 종파사건의 고난의 행군은 내용은 물론 본질적인 의미부터 차이가 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8월종파사건을 제2의 고난의 행군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무엇일까?
3) 군에 대한 당의 장악이 1961년에 먼저 이뤄지지 않은 이유는 무엇일까?
1967년도 직전까지 당은 군을 완전히 장악하지 못했다. 1967년을 기점으로 군에 대한 당의 통제를 확대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8월 종파사건이 마무리되는 1961년 유일지배체제가 성립된 시점부터 군에 대한 당의 통제가 가능했고 이때 그 통제를 실시했다면 67년의 군내 이기주의 문제가 만연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본다.
4. 전반적인 내용에 대한 본인의 평가
지금까지 읽어왔던 책들이 대부분 1967년에서 멈추었다. 물론 와다 하루키의 북조선은 그 이후의 일을 다루고 있지만 그럼에도 내용의 방점은 1967년 이전까지의 역사에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 책은 1967년을 기점으로 등장하는 수령제와 수령제를 구성하는 주요 요소로서 후계자론이 있다는 것을 통해 북한의 세습정치를 설명하고 있다고 본다. 서론에서 저자가 내제적인 접근법을 활용한다고 언급했든이 이러한 후계자론은 철저히 북한 내부적 관점에서 살펴볼 수 있는 결론이다. 하지만 권력의 계승에 대한 문제는 대소, 대중관계가 매우 중요하며 대외적인 관계 속에서 그 역할과 지위의 정당성을 보장받을 수 있다. 아마도 김정일은 그가 후계자로 피택되기 전까지 불편한 대외관계 속에서도 후계문제에 대한 외교적 토론과 타협이 진행되었을 것이라고 본다. 또한 베트남과 같이 전쟁상황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큰 갈등없이 후계자를 세울 수 있었던 것에 대해서 남북관계를 비롯하여 북미, 북일, 북중, 북소관계를 총체적으로 고려해 보지 않으면 이해할 수 있는 반경의 폭이 좁아질 수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김정일이 주장했던 사회적생명체론을 통해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수령과 당, 인민이라는 북한의 체제 특성을 지켜보면서 현재까지도 붕괴의 조짐 없이 강력한 국가통제를 가능하게 하는 원동력은 국가의 통제력을 뛰어넘는 인민 개개인의 자발성에 기인한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물론 그 자발성은 자신의 생명의 주체가 되는 머리, 즉 수령을 위해 자신의 몸을 희생하는 것이 당연한 것으로 여겨지는 북한의 특징을 잘 설명해 주고 있다.
5. 새로운 문제 제기
1) 김일성과 김정일 사이에 권력이 이양되는 시점을 1982년이라고 말한다. 이때부터 본격적인 후계자로서의 역할을 하게 되었다. 그러나 그 뒤로 12년을 더 살게 되는 김일성과 새로운 권력자로 떠오르는 김정일 간에 정치적 갈등은 없었을까? 역사를 살펴보면 부자지간일지라도 권력의 속성상 권력분할은 반드시 권력 간의 갈등을 초래하기 때문이다. 만일 그러한 갈등의 소지가 전혀 없었다고 한다면 82년부터 주요한 권력이 김정일에게 넘어갔다고 단정하는 것은 다소 무리가 있을 수 있다. 만일 그렇다면 모든 것을 김일성이 통제할 수 있지만 명목상으로만 김정일에게 직함을 이양한 것일 수 있다.
2) 후계자 문제에 대하여 혁명 1세대들은 김정일을 후계자로 앉히자는 요구하지만 김일성은 ‘시기상조이며 더 넓은 범위에서 후계자를 찾자’고 하며 계속 반대 했다. 이것은 김정일에 대한 능력의 의심이었을까? 사실 김정일에 대해 100% 확신을 가지지 않은 상태에서 혁명1세대의 제안이 그 의심을 거둬내도록 만든 힘이었을지도 모른다. 이러한 결정과정에 대해 보다 구체적으로 알 수 있다면 좋겠다. 그리고 앞서 문제제기를 했던 김정일의 후계자 계승이 단지 ‘혈통’에 기반한 것이 아니라면 그가 후계라조 피택될 수 있었던 가장 설득력 있는 요인에 대하여 연구할 필요를 느낀다. 그래야 진정한 김정일의 리더십 연구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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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19.02.09
  • 저작시기2019.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83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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